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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나가는 학교에서요..

간만에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0-12-14 01:04:08
학교의 재발견을 하고 있어요.
일단 풋풋한 남중생들이 너무 이뻐요~
애들은 두종류로 나뉘는데, 한부류는 도서관에서 책보고, 한 부류는 운동장에서 노네요~
그리고 요즘애들 어떻다 해도, 학교에서 본 애들은 대부분 착하고 예뻐요~

둘째는 여자선생님들..
평범한 여성들이고 친근하고 그리 어렵지 않은 분들이네요.식사할때 김장 얘기도 하고 ㅎㅎ

남자 선생님들..
학교 다닐땐 거리감이 있고 싫고 어떤 선생님은 너무 신비하게 생각하고 좋아하고 동경하고 그랬는데..ㅎㅎ
대체로 친절하고 순수해 보이고 딱 다 우등생 스타일이에요. 열성파들?
어떤머리 살짝 벗겨졌지만 키도 크시고 아주 서구적으로 생기신,마치 국사나 미술 선생님같은 이미지의 한 선생님이 계신데,점잖으시고 그러면서도 몇안되는 남교사로서 교장선생님과 행동 같이하시며 열심히 하시는 분인데..그 선생님 보면 웬지 설레고 좋네요~어떤 교관지 궁금도 하고..수업은 어떠실지 궁금하고..

중학교 선생님들이 초등보단 훨씬 여유있고 좋아보이네요~
IP : 61.79.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12.14 6:49 AM (122.34.xxx.15)

    맞아요..저도 초딩선생님들한테는 조금 편견? 이 있는데 (학교에 엄마들 당연하게 부르시는..) 중딩선생님들은 좋은 분 많다고 생각해요. ㅎㅎ 초딩때는 선생님들 좋아해본 적이 없는데 중딩때부터는 선생님들 팬도 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 2. 거긴
    '10.12.14 8:52 AM (120.50.xxx.31)

    아이들이 착한가봐요
    무서운 중학생들 기사가 많아서..
    중학교 좋은 동네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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