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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이라고 써있는 미용실 가보신 분?
저희 동네에 생겼네요..
기장추가 없다고 써있는데
파마가 정말 20,000인가요?
1. 음
'10.12.13 11:53 PM (61.253.xxx.97)한번 가봤는데요. 전 머리가 길어 기장추가에 영양 넣고 6만원 줬던거 같아요.
아주 강경하게 영양은 넣지 않겠다고 주장하시면 2-3만원 정도에 될것같아요.2. 1
'10.12.13 11:55 PM (121.174.xxx.119)그냥 가지 마시길 추천 드립니다. . 그 상술은 가히 상상을 추월할 정도 입니다.. 혹해서 갔다가
머리 상태가 안좋다 영양을 줘야한다.. 각질제거를 해야한다. 기본 10만 넘깁니다.. 2만원 파마면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할머니처럼 파마할순 없는거겠죠!!3. ..
'10.12.14 12:04 AM (118.91.xxx.26)기장추가비 없었고 세팅펌해봤는데요..머리가 길었는데 끝이 바슬바슬 탔더라구요. 나름 건강한 상태였는데 훅갔어요.
4. ...
'10.12.14 12:14 AM (180.182.xxx.84)몇번 다녔는데 기장추가 있어요 선생이라는 사람이 몇개말고 나머지는 그밑에 제자가 말아요
머리가 짝짝으로 말아져서 속상한적도 있어요 싼맛에 갔지만 지금은 그냥 동네미용실 인테리어 허름하지만 저렴하고 솜씨있는 곳에 가서 파마해요5. ..
'10.12.14 12:17 AM (119.192.xxx.39)저희 남편이 홍대에서 매번 5만원짜리 파마하다가..동네 2만원 파마에 솔깃해서 갔다 오더니..
머리가 완전 양배추 되었습니다. ㅡ.,ㅡ
싼건 스타일이 안나요... ㅜㅜ6. ...
'10.12.14 12:21 AM (58.141.xxx.199)보통 제일 싼 가격은 짧은 단발이나 커트수준의 길이니 기장추가 있어요,,
영양도 권장하는데 기장추가만 하고 영양은 안한다고 하면 되요
롤매직을 하는데 손상이나 그런건 없더라구요, 대신 컷이 좀 맘에 안들어 커트만 다른데서 합니다.커트하는데서 롤매직 하면 수십만원 나오거든요,,7. ...
'10.12.14 12:35 AM (125.187.xxx.32)20000 이라고 바깥에만 써있구요.
안에는 현란한 POP로 뭐가 얼마, 뭐가 얼마 주욱 적혀 있어요.
물론 2만원 짜리 퍼머도 있긴 한데, 미용사가 그냥 퍼머 이렇게 설명하고 끝내더군요.
버티자고 결심하고 간 건데 2만원짜리로 버티지 못하겠더라구요.8. 반대
'10.12.14 1:42 AM (112.161.xxx.110)전 2만원주고(추가요금 없음시절. 작년) 스트레이트 단발했었는대요.
스트레이트는 그냥 한다쳐도 컷을 너무 못해요.
그리고 세련된 디자이너샘은 눈을 씻고봐도 없었어요.
영양추가 입질 들어올때 싫다고하니 알았다고하고 말던대요.9. 페퍼민트
'10.12.14 2:15 AM (115.95.xxx.230)미용사를 잘 만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헤어샵을 떠나서..비싼데 가도 맘에 안든적도 많거든요.
저는 부산인데 울동네에 이만 헤어 있어서 갔어요. 딱 이만원 하진 않구요. 기본가가 이만원이예요.전 긴머리 웨이브 넣었어요. 셋팅파마요. 2만원인데 저는 머리가 약해서 멀 어쩌구 해서 만원이 추가 되어 3만원 ..제 가는 머리카락에 맞게 머리 손상 하나두 안되고 컬 잘나왔어요. 만족해요.그리고 한달에 몇번씩 문자 오더라구요. 관리 잘하느냐 감기 조심해라 굵게 말았는데 손질이 힘들지는 않냐 등등..다시 가고 싶네요.미용실보다는 나랑 잘 맞는 미용사 만나는게 우선이에요.여자들은 돈보다 기분이잖아요. 싸도 머리 엉망으로 하면 기분 안좋은데 이쁘게 나오면 계산할때 좀 움찔하면서도 기분은 좋잖아요^^10. 페퍼민트
'10.12.14 2:17 AM (115.95.xxx.230)제 지인이 미용실 실장인데요..사장겸 실장인데 정말 원가가 너무 싸더라구요. 파마약 들어오는가격이.10분에 1도 안해요. 거의다 시술비라고 ...이만 헤어는 박리다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