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들은 방과후 수업도 안합니다. 학원도 피아노뿐이구요..
그냥 이번 방학때는 저랑 눈도 많이 마주치고 따뜻한 방에 호빵도 데워먹고 고구마도 쪄먹고 따뜻한 코코아도 먹으면서 그렇게 책도 보고 가끔 춥지않으면 밖에서 놀기도 하려구요...
그래서 지금 남은기간 저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려합니다...이 비장함...ㅎㅎ
이 고요함...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그리고 커피향...
82에 올라오는 재미난 얘기들...보며 냐하하하하하
이제 12일 남았습니다...82폐인이 되어 컴퓨터 책상에 점심 밥 가져다 먹는것도 당분간 빠이빠이 해야겠지요...
12일 뒤엔 전투모드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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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폐인 이제 12일 남았습니다..
당분간...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0-12-13 09:27:06
IP : 59.21.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자아자!
'10.12.13 9:29 AM (115.126.xxx.45)같이 화이팅입니다!!!ㅋㅋ
2. ㅜㅜ
'10.12.13 9:30 AM (124.49.xxx.214)흐흐흐... 흑흑흑................. 남 얘기가 아닙니다 ㅠㅠ
3. 엄마들 개학
'10.12.13 9:31 AM (183.96.xxx.100)음.. 드디어 엄마들의 개학이 다가오는군요...
여름학기 보다 훨~~~씬 더 무섭다는 장장 3개월간의 겨울학기...
우리. 잘 버텨내고 따뜻한 봄에 다시 만나야 하는건가요??? ㅡ.ㅜ4. 하하하
'10.12.13 9:34 AM (203.253.xxx.252)너무 재미있으세요들.
5. ..
'10.12.13 9:35 AM (1.225.xxx.125)전 오늘 엄마개학 했습니다.
애들이 대학생이라서요.
그러나 아직 안 일어나서 지금 이시각까지는 자유입니다. 음홧홧..6. ..
'10.12.13 9:35 AM (125.245.xxx.2)그래요?
저는 예비고,예비 중이라 학원에 더 맡깁니다.
물론 집에서 하는 공부도 있지만 아마도 그래야할거 같아요.
그래도 급식도 엄마가 전적으로 책임져야하니..엄마 개학은 맞네요~7. 그래서
'10.12.13 9:45 AM (111.118.xxx.92)전 방학땐 늦잠 자도 그냥 너그러이 봐 줍니다.
그래그래 오래오래 자거라...그래야 쑥쑥 크지...이렇게 합리화하면서...
그 시간에 전 82삼매경에...
님 그런 방법도 있어요.ㅋ8. 아~
'10.12.13 9:56 AM (211.182.xxx.1)방학이군요...
켁.. 흑흑..이네요..
ㅎㅎㅎ웃는게 웃는게 아니군요...9. ...
'10.12.13 10:02 AM (121.136.xxx.236)방학 포스터가 생각나네요.
그들이 몰려온다... 이게 제목이구요.
밑에 어린 아이들 몇몇이 있는 그림이였어요.
너무 실감났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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