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광역시 지방이구요...
윌튼에서 운영하는 케잌 데고 과정.....
수료 하는거 어떨까 해서요...
베이킹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서 틈틈히 하긴 했구요...
이쪽에 관심이 생겨서 찾아 보다가 집 근처에 이 과정이 생긴걸 봤습니다...
6개월 과정에 한달 수강료 35만원이라고 하구요...
6개월 동안 210만원을 투자해야 하는데...
지금 이 과정에서...
남편은 실생활에서 이런 케잌이 무슨 소용이 있냐고 말리구요...(금전적으로 여유로우면 하라고 하겠는데 다른일 생기면 쓸려고 모아 둔 얼마 안되는 여윳돈에서 해결 해야 하니 남편은 안했으면 하구요...)
저는....
지금 시간이나 이런것들이 지금 딱 여유가 있고....
나중에 이 케잌으로 창업을 해 보고 싶은 마음도 크구요....
저도 솔직히 향후 몇년 후에도 이 케잌이 괜찮은 창업 아이템이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들 먹거리에 엄청 신경 쓰는데 색소랑 버터 크림이 엄청 많이 들어가는 케잌이 몇년 후에도 괜찮은 창업 아이템이 될지는 저도 확신은 없고...
워낙 아기자기 손으로 만들고 주물거리는걸 좋아 하다 보니 이쪽 과정에 관심을 두게 되었구요...
딱한번 나를 위한 투자라 생각 하고 210만원 투자인데요...
너무 사치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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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튼 케잌 데코 마스터 과정 듣는거 사치일까요...
윌튼 조회수 : 803
작성일 : 2010-06-15 11:16:03
IP : 221.139.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6.15 11:25 AM (203.226.xxx.240)관심많으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실거 같으면 지금 하세요.
한달에 35만원은 용돈이나 기타 지출에서 아껴 보시구요.
저도 지금 직장다니면서 관심가는일을 배워보고 있는데 그게 다 때가 있는거 같아요.
별다른 제약 없으시고 오로지 돈이 고민이시라면..
남편분 잘 설득하셔서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2. 하고 싶을때
'10.6.15 11:32 AM (220.87.xxx.144)하고 싶고 기회가 있을때 해보세요.
돈은 뭐 없다가도 있고 있다가도 없는데
이게 나중에 쓰이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지요.
한꺼번에 다 결제하시지 마시고 한달씩 결제하시면서
비상금 최대한 손대지 말고 생활비 아끼면서 한번 해보세요.3. 하세요..
'10.6.15 3:19 PM (110.9.xxx.36)저는 5년전에 과정 다 마쳤는데... 하고싶은거 해서 후회없어요..
저 다닐때도 반포에 지방에서 많이들 오셨어요...
저는 배워서 이리저리 많이 활용해서 정말 본전빼고도 잘했다싶어요..
주위에서 케익아줌마로 불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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