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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펑합니다..
남편도 회사일로 매일 열두시고 일요일 하루 달랑 쉰답니다.
외롭고 힘든데.. 마음의 의지 안되어주는 친정엄마 넘 섭섭해요.-.-; 엄마눈엔 잘나지 못한딸이지만..여동생은 저보다 공부도 잘하고 해서 엄마 마음에 흡족한지 그래서 기가 넘 살아서 그런지 뭐든 지멋대로 지맘대로이지만
친정엄마는 관대하네요. 경제적인 면으로요.
다음에 태어날땐 외동딸로 이쁨많이 받고 살고 싶네요.. 그리고 저도 착한딸 안하고 그냥 저편한대로 살렵니다
1. 저도
'10.12.13 7:57 AM (121.162.xxx.225)추위타서 이십대 후반부터 입었어요
언니가 사주는것도 아닌데 그러면 듣기 싫을거 같은데요2. ..
'10.12.13 7:59 AM (1.225.xxx.125)능력만 된다면야 30대 초반이라도 밍크 입는건 이르지 않다고 봐요.
언니분도 동생분이 밍크르 입었다는 것보다 그만한 지출을
능력이 안되며 뒤도 안보고 턱턱한게 못마땅 하신거죠?3. a
'10.12.13 8:07 AM (72.213.xxx.138)그 이면에 흐르는 기분은 친정부모의 차별이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아닐까 싶네요.
4. 밍크입기에
'10.12.13 8:11 AM (58.145.xxx.58)이르고 늦은나이가 어딧나요..
친정부모님이 동생만 사주신것도 아니고 뭐라고할일은 아닌것같은데요...5. ..
'10.12.13 8:12 AM (121.161.xxx.40)입을수있지요,그런걸로 신경쓰기엔,,,
6. ....
'10.12.13 8:13 AM (125.152.xxx.71)너무 밍크 글에 뭐라 하지 마세요
밍크에 앞서 그동안 느낀 차별에 대한 설움 같은데.....참 너무들 하시네요7. ㅡㅡ
'10.12.13 8:20 AM (222.235.xxx.233)언니 입장에서는 동생이 엄마에게 부담을 주나 봅니다. 경제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모피를 사입는다는 것은
언니 입장에서 곱게 보일 리 없지요.
그리고 모피 추워서 사 입을 수 있지만
흔한 옷은 아니지요.
직장 다닐 때 모피 입으면 아무래도 이런저런 말이 납니다.
저도 직장 다닙니다만
은근히 여직원들 서로의 옷가지고 이런저런 말이 많아요.8. .x5
'10.12.13 8:23 AM (198.166.xxx.72)밍크가 문제라기 보단
철없이 굴고 하고 싶은건 다 즐기고 사는 동생과 그런 동생을 감싸고 도는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이 문제인거 같은데..밍크가지고 답글주신분들 참,야속하네요.
원글님, 마음비우시고 원글님 자신을 챙기세요...친정다녀오실때 섭섭하신맘, 잊어버리세요.
그런 친정엄마와 동생들의 행동이 바뀔리는 없고.
하나더..
밍크는 개인취향이겠지만, ....전 밍크 싫어요.
죽은 동물 거죽 이 따뜻한들..입고 싶지 않습니다.9. ...
'10.12.13 8:25 AM (175.114.xxx.140)동생 밍크보다는 친정엄마에 대한 야속함이네요..
근데..전 밍크가 싫어요.. 그런거 입은 사람도 별로로 보여서..10. ,,,
'10.12.13 8:27 AM (59.21.xxx.29)능력밖으로 사치를 한다는 말씀인것 같은데...당장 당사자와 그 뒷치닥거리하시는 친정어머니가 못 느끼시니 어쩌겠어요..원글님도 거기에 대해선 나몰라라 하세요..절대 도와주지도 마시고요..
11. 그렇게좋아?
'10.12.13 8:38 AM (112.169.xxx.145)어제 코엑스 지하 다녀왔어요. 춥고 주말이라 바글바글하잖아요.
2,30대 조끼 하나씩 많이들 두르고 있던데요. 백화점도 ...마찬가지..
20대 분명히 봐도 꽤하겠다하는거 두르고 부츠컷..30대면 빠른건 아니죠.
내리사랑이라고...이뻐서 본인 간이라도 빼 하나 더 주고 싶은 심정인데
어머님께서 자각하시지 못하시는 한 어쩔 수 없어요.그거 어려서부터
어머님이 길들여 놓은겁니다.님이 어쩌지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