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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치킨 1일 300마리 한정????

☆해적™ 조회수 : 1,005
작성일 : 2010-12-13 02:30:05
과연 지점당 300마리가 될까요?
요즘 기사로보면 개시한지 한두시간안에 다 매진입니다.
과연 300마리 튀기는 시간을 계산해보면.;;;;
빠르게는 한시간안에 품절되었다는 기사들이 보여지곤 합니다..
과연 300마리를 판매 한것이 맞을까요?
그냥 갠적으로 궁금해서요.;;

과거 모백화점 물류센터 창고장으로 근무한 시절이 있습니다.
각지점마다 광고 전단지엔 일일 몇개 한정판매란 광고를 달고 나가는 상품들...
절대로 나올수 없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한정판매들..
일부 약간의 속임이 있긴 있습니다.
예를들어 백여개만 준비하고 전단지엔 300개한정이라 광고를 내는 경우죠..
전단지에 광고한 수량보다 적게 준비 됩니다.(많이 팔면 팔수록 손해보기 때문에...)
고객을 모으기가 아주 좋죠..
300개 전단지 광고를 내었다해도 고객은 몇개를 준비한지...
몇개를 판매 한건지 알수 없는 부분이죠..

롯데마트는 그런 장난은 안쳤으면 합니다.
맛보려 줄서 기다리는분들 고생 안하시게요..;;;;

요새 빠른시간안에 품절된다는 기사들 보니 옛생각나서 헛소리 몇마디 했네요.;;
IP : 175.121.xxx.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3 2:32 AM (203.218.xxx.80)

    그거 예약판매식으로 하는 거 아닌가요? 다 튀겨놓고 파는 게 아니라요.
    이마트 피자도 선착순으로 먼저 계산하고 나중에 찾아가는 거 같던데요.

  • 2. .
    '10.12.13 2:41 AM (180.231.xxx.74)

    지점당 300마리 맞을 꺼예요 첫 판매 하는날 아이 어린이집 준비물 사러 11시쯤 갔었는데
    사람들 줄 엄청 길게 서있고 직원이 번호표 주면서 예약 받는데 금방 300개 마감 되던데요
    대기시간이 9시간 이라고 하길래 전 안샀지만 많이들 예약 하시더라구요 20분만에 튀겨서 나오는지 20분 단위로 예약 받더라구요 아는지인 얘기 들어보니 주말엔 줄이 마트 문밖까지 있었대요

  • 3. ☆해적™
    '10.12.13 2:52 AM (175.121.xxx.5)

    초기엔 다 그리 준비해요..
    문제는 추후 계속 유지 될지가 의문인거구요..
    롯데마트 통큰치킨을 찍어 말하는게 아니고 하나의 예를 들어 말한겁니다.
    대형마트 초특가 몇개한정<<==== 요걸 말씀 드린다는게 치킨이야기부터 시작 하는 바람에 글이 이상하게 되었네요.ㅎㅎ
    그리고 롯데 치킨 분명 마진 남습니다..
    프랜차이즈업체들은 당연 적자판매란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죠..
    자기들은 가맹업체에 납품하는 기준으로 계산하니까요..

  • 4. 어제
    '10.12.13 5:29 AM (124.54.xxx.19)

    장보러 갔었는데 그곳에는 이렇게 써있더군요.
    12월 10일: 아침 10시 30분 매진....
    12월 11일: 아침 10시 15분 매진....
    어제 일요일 : 아침 10시 20분 매진...
    그곳에서 들은얘기는 아침 8시40분부터 밖에서 기다린답니다.
    문도 알열은 마트에서 통닭 5천원 때문에 이 한겨울에 줄서서 기다리다가 어디서 또 기다렸다가 가져가는지 암튼 30분도 안돼 표가 매진이라는데...참 5천원에 목숨거는 사람들 보니 징그럽더이다.
    그마트 닭튀김 전 딱 한번 사먹어봤어요. 2년전에.. 그건 제입맛이 그런거니 다른사람과 비굔 못하겠고,
    쇠고기 미국거 팔고 있고 한우도 팔고, 미국닭, 베트남닭, 중국 오리 와있고, 돼지고기도 벨기에산, 미국산 팔던데.. 국산이든 외국산이든 다 덩어리로 넘어오는거니 마트에서 기계로 썰고,
    늘 보지만 정육점 안에서는 기계는 한대인데 돼지도 쇠고기도 그기계로 썰꺼고.늘 고기를 썰면서 포장하던데,,, 고기도 안삽니다.
    이렇게 해서 건강한건 아니지만 미국소랑 한국소랑 짬뽕으로 하겠지 얼마나 양심으로 한다고 기계를 따로 분리하겠습니까? 칼도 그렇고요. 예전에도 물어봤네요. 그리고 남편이 그곳에서 쇠고기를 허락없이 덜컥 사왔길래 그길로 나가서 환불처리했어요. 칸막이 있는 곳에서 닭튀기고 있고,
    아예 하림자체에서 포장돼 진열된 하림닭은 사고, 마트에서 아줌마들이 튀겨내는 저런 종류들은 안먹어여..
    어제 그 마트에서 번호표는 매진이지만 튀겨진 통닭을 번호표 제시하고 가져가게 앞에다 죽 늘어 놓은걸 봤는데 마침 통큰표 박스가 떨어져서 그냥 일반 종이박스에다가 담아 놨는데 양이 정말 적었어요. 그냥 닭튀김... 딱 오천원이던데요. 국내산이라던데 누가 알겠어여..안봤는데..것도 양념도 아니고 그냥 솜씨 좀 있는 아줌니가 튀겨낸건데..
    마트 식품코너에 근무하는 아줌니들은 그냥 집에서 밥하다가 가셔서 튀기는 아줌마라 튀김에 전문성이 없어요. 맛도 그저그렇공..
    배울려면 확실하게 닭튀김 교육을 받고 해야 사먹지, 집에서 튀겨도 그것 보다는 나은데 귀찮으니 사먹지...정말 그안에서 닭가지고 뭘 어떻게 하는지 눈으로 본것도 아니고.
    암튼 전 귀차니즘이라 그런 닭 있거나 말거나 줄서서까지 먹는 스탈은 아니라서 남거 튀겨놓은거 봤는데 동네 치킨집 안망해요. 절대...
    맛으로 보나 포장으로 보나.. 양으로 승부겁니까? 맛으로 모양으로 서비스로 승부지요.
    돈없어 일년에 한번 튀겨먹는 통닭이라도 동네 오토바이 배달 통닭 먹을겁니다.전.
    그맛으로는 감히 치킨 집이라고 전문 간판붙은 가게와는 경쟁자체가 안됩니다. 결코..
    롯데 큰통과 동네치킨간의 경쟁...
    줄서서 먹는 사람들은 용돈이 궁해서 지들끼리 뿜빠이해서 먹는 중딩이나 고딩이나 대딩이겠지 누가 저렇게 줄서서 노인과 어른이 에구..구질.
    그리고 낼모래 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없는사람한테 줄안서고 사먹고 냅두면 어때서...극성인지..
    문열면 느긋하게 순리대로 사서 먹음 됄것을 일부러 통닭때문에...
    동네치킨집들 안망해요. 경쟁자체가 안됍니다. 롯데가 특별하게 치킨을 잘팔려면 맛의 전수가 필수인데 그냥 집에서 밥하던 아줌마가 마트에 취직해서 튀겨낸 닭들에게 긴장은 조금만 하시고...맘 놓으셔도 될거 같아요.
    튀겨진 닭꼬라지 보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오천원 딱 그값어치던데.. 맛없어 보였어여.
    아참 전 닭을 별로 안좋아해서 일년에 한번 먹나봐여..

  • 5. <<
    '10.12.13 5:34 AM (211.203.xxx.138)

    쥐섹기 로데가 이번에는 통닭 가지고 장난치네요.
    사람들은 헤헤 거리며 --강아지 처럼 로데 통닭집 앞에서 줄을 서고 ---
    누가 로데가 통닭 값 걱정 하라고 했나.
    이런 식으로 재벌이 영세상인 소매점포 다해먹으면 한국의 서민들은 뭐해먹고 살으라고?
    다음 타겟은 뭐냐고?
    ----------
    족발? 떡? 약국? 안경? 미장원? 피부관리실? 목역탕? 여관? 노래방? 김밥집? 카센타?
    세탁소? 학원? 아파트경비용역회사? 나이트클럽?
    미국 IBM아 수퍼 한다는 소리 들어봤나요?
    --
    전국민이 로데마트에서
    비정규직으로 한달에 88만원 받는 노예 양성이 그들의 목표 아닌가?
    로데에서 통닭 마니마니 사먹고 로데의 씩씩한 칭찬받는 노예가 되는 것이 -
    조중동에서 주는 모범시민상 받는 길이겠지요.

  • 6. 그렇게만...
    '10.12.13 7:44 AM (218.153.xxx.58)

    그렇게만 생각할 일은 아니죠.
    너무 싼 가격이 논란이 되고 또 여타 치킨집이 피해보는 부분이 있지만...
    사실 비싼 가격때문에 치킨이 먹고싶은 애들에게 못사주고 못먹는 많은 사람들이 있대요.
    그러면 싼 생닭 사다가 튀겨먹으렴... 하겠지만, 사실 튀김이란 거 전업주부 있지 않으면,
    번거롭고 힘든답니다.
    튀김기름도 그렇고.. 아무튼요...
    뭐 비싸면 먹지마라... 그렇게 말하면 너무 슬픈 얘기죠.
    전 롯데마트 치킨 사먹지 않습니다만, 그것이 필요하다고는 생각합니다.
    족발도 떡도 이미 싼 것이 존재합니다.
    비싼 족발집도 고급 떡집도 그것 갖고 문제삼지 않구요.

    암튼 제 생각은 오천원짜리 치킨을 반가워하는 사람들의 사정도 생각해야 한다는 거죠.
    이 힘든 시기에 그런거 먹을 수 있어 다행일 수도 있잖아요...
    재미로 몇번 먹은 배달치킨집 진짜고객들은 이제 곧 돌아 옵니다

  • 7. ...
    '10.12.13 8:13 AM (221.138.xxx.230)

    연봉이 빵빵하거나 물려 받은 재산 많은 사람들은 마트 앞에 줄 선 사람들을 5000원 통닭에
    목숨 건다고 비아냥거릴지 모르지만 돈 쓸 일이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이 줄줄이 가닥이고
    애는 통닭 사달라고 징징거려보세요. 단돈 1000원만 싸도 1신간이라도 줄 섭니다.
    그런데 그 액수 차이가 물경 10,000원 이상입니다,거기다가 양도 50% 가까이 많고 맛도
    좋다면서요?
    돈 많은 사람이야 전화기 버튼 꼭꼭 누르기만 하면 따뜻한 아파트 거실에 앉아만 있어도
    따끈 따끈한 치킨이 저절로 날아 오니까 무슨 걱정예요? 값은 고하간에..
    다 집집마다 입장이 다른 겁니다.

  • 8. 족발.떡에
    '10.12.13 9:40 AM (110.8.xxx.175)

    대기업 롯데가 뛰어 들었나요?아니잖아요
    지금 비싼거. 싼거 따지는게 아닌데....
    5000원짜리 먹기위해 마트문 열기전에 줄 서는거 전 ...안먹고 말지입니다.
    각자 개인의 선택인듯...
    근데 일주일만에 판매중지 한다고 글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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