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이 노래 혹시 안좋아하세요?
작성일 : 2010-12-12 21:39:56
962706
'오늘하루' 라는 곡인데요 13집에 나왔던 ..그 앨범 대표곡은 '기억이란 사랑보다' 라는 곡이구요
이노래도 역시 이영훈씨 작사작곡이네요.. 초기 4.5집때 노래는 거의 다 유명한데 이 노래는
잘 모르시는가 안타까와서요... 앞서 무한반복 듣는 노래 리스트에 올려 드리고 싶었는데 놓쳐서요..
참 그리고 어제(토)이문세 더 베스트 게스트는 김장훈이었어요.. 금욜은 유재석이 나왔다는데
오늘(일) 공연 게스트는 누구였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211.207.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더베스트
'10.12.12 9:43 PM
(211.207.xxx.111)
밥한그릇 시켜놓고 물끄러미 바라본다
오늘 하룬 내모습이 어땠었는지
창가에 비쳐지는 건 나를 보던 내모습
울컥하며 터질 듯한 어떤 그리움
그리운 건 다 내잘못이야 잊힐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생각이 다시 날걸 그땐 알 수 없었어
고개숙여 걸어가는 나를 보던 가로수
"실례지만 어디로 가시는 겁니까?"
"나는요 갈곳도 없고 심심해서 나왔죠.
하지만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그랬지 내가 말해줬지 잊힐줄만 알았다고
이렇게 바람이 부는 날엔 날리어 다시 갔으면
맑은 밤하늘엔 별이 편안히들 웃고있어
저렇게 나도 한번만 웃어 봤으면
어둠속에 비치는 건 흐르는 나의 눈물
차가운 주먹에 훔쳐 뒤로 감추네
곡 끌어오길 할 줄 몰라서 가사라도..
2. 예전에는
'10.12.12 9:53 PM
(14.52.xxx.19)
레코드도 사고 많이 좋아한것 같은데 어느순간 목소리 웃음소리 다 꼴보기 싫어졌어요
제가 사람보는 눈이 좀 신기가 있는데,
나중에 이영훈씨 얘기랑 뭐 이것저것 들려오는게 ,그래서 그랬나,,싶기도 하고...
동네 피부관리실 다닐때 이문세 방송 틀어놨는데 누워있을수가 없더라구요,뭔가가 안 맞아서 ㅠ
3. 저도
'10.12.12 9:59 PM
(118.223.xxx.144)
예전 중학생때 아주 좋아했는데....
요즘엔 얼마나 이 아자씨가 가식 덩어린지 알고나서 ....노래도 싫어졌네요.
4. ....
'10.12.12 11:01 PM
(110.8.xxx.52)
저도 노래 참 좋아했는데
인간성 드러나는 일 듣고 예전 같지가...
5. ㅠㅠ
'10.12.12 11:07 PM
(211.207.xxx.111)
이문세 이야길 하려는게 아니라 이영훈씨 작사작곡인 이 노래
좋아하시는 분 게시느냐는 얘기였는데 ㅠㅠ
6. 오늘도
'10.12.12 11:17 PM
(125.128.xxx.51)
게스트는 김장훈이었어요. 좀 실망...ㅠㅠ
7. 좋아
'10.12.13 10:48 AM
(125.241.xxx.130)
좋아했으나 죽어가는 사람 대하는 태도보고 등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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