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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그 아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기독교인이 아니라서 여호와의 증인을 이단이니 뭐니 생각하지는 않지만
아이가 선택하지도 않은 부모의 종교때문에 죽었다면 이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낳았다고 하더라도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아이를 살릴수 있는 최선의 길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부모는 그길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겁니다.
병원에서 소송을 걸 정도였는 데도 거부하다 소송에서 아이를 살리려하는 병원측의 손을 들어주자
부모가 아이를 다른 병원으로 이동하고 그래서 아이가 죽었다면
이것은 부모로서 정말 잘못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어린아이가 아니라 그 종교를 믿는 성인이 이렇게 거부하다 본인이 죽었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제 생후 2개월인 아이일뿐인데 부모의 종교적인 신념을 강요했다는 점에서
정말 안타까움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분노가 느껴질 정도 입니다.
아이는 그 아이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일가족 자살에서 부모가 살아나면 그 부모는 살인으로 처벌 받습니다.
이런 종교적인 문제로 아이의 치료를 방치하는 경우에도 법적인 규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1. 기사링크
'10.12.12 8:45 PM (61.35.xxx.250)생후 2개월 아기, 수술 막은 '여호와의 증인' 부모 방치로 숨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004426388&c...2. 세우실
'10.12.12 8:51 PM (112.154.xxx.62)니네 종교지 니네 자식의 종교가 아닙니다...라고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오만방자한 부부로군요.
3. 허허
'10.12.12 9:12 PM (216.185.xxx.200)미국이었으면 살인으로 구속입니다. 어이가 없군요.
4. 언풀
'10.12.12 9:24 PM (110.10.xxx.250)검색 1위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112&sn=off...5. 음
'10.12.12 10:10 PM (221.139.xxx.7)위에 분 저 링크건 글 봤는 데 거기 댓글 단 사람들은 핑계만 된 거네요, 의사들한테 물어보세요.
무수혈로 수술할 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 지...그리고 무수혈수술이 왜나왔는 지...
수혈로 수술할 수 있으면 그것이 더 안전해서 수혈로 수술합니다. 수혈이 힘든 경우나 무수혈을 고려할 수는 있을 지 모르지만 종교적인 이유로 그렇게 하자 하면 어느 의사나 미쳤다 할 겁니다.6. &
'10.12.12 10:29 PM (218.55.xxx.159)여호와의 증인들은 자식을 소유물로 생각해요
성인이 되어 본인의사로 군대않가고 감옥행을 택한다고 저들은 주장하지만...
갓난아기때 부터 또는 초등학교때 부터 양쪽부모 또는 한쪽부모의 계속된 세뇌교육안에서
자라다보니... 세상 친구 잘 못사귀고... 주로 어울리는게 여호와증인 친구들이다 보니까..
그 조직에서 왕따 당하지 않으려고 군대 않가는게 잘못된줄 알면서도 감옥행을 택하는 젊은이
들도 많아요... 세상에 나서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깊은 우정을 나누지 못해요...
여호와의 증인들 중에는 정신병에 걸리는 사람도 많아요
수없이 많은 세월을 그 조직 홍보과 교리 전파에 매달려 가정 등한시하고 가족 고생시켜서
말년에... 비참해지고...돈없는 늙은 노처녀가 수두룩한 종교조직이 바로 여호와의 증인 입니다7. 몇년전
'10.12.13 1:45 AM (124.61.xxx.78)미국 베지테리언 부부가 자기 애을 영양실조로 만들어서 난리가 난적이 있어요. 갓난애를 우유를 안먹이니... 신념이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커서 가치관이 형성된 이후에나 강요해야지요. 아주 오래전 '그것이 알고싶다'에도 나왔어요. 안수기도로 낫게 해준다는 목사말만 듣고 아이 방치한거.
이번에 우리나라 의사들도 할만큼 햇는데 재판결과까지 안받아들이다니 참.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