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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째 복도에서 아이 야단치는 엄마....

죽겠다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0-12-11 16:13:17
아이가 어제 밤에 친구집서 자고 지금 방금 집에 들어왔는데..
엄마가 집나가라면서 소리지르고 난리네요.
엄마든 아들이든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파트 복도에서 소리지르면 어쩌나요.. 에고..
IP : 122.34.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물론
    '10.12.11 5:38 PM (59.27.xxx.233)

    그 아이 엄마가 상식에서 약간 벗어나는 행동을 하는 것은 맞지만,
    조금만 그 아이 엄마 심정을 이해하면 어떨까 싶단 생각이 드네요.
    저도 아이 때문에 현재 속이 상한 상태인지라...
    참 내 맘처럼 안되는 것이 자식인거 같아서요...

  • 2. ㅡㅡ
    '10.12.11 6:03 PM (220.118.xxx.241)

    아직도 야단맞고 있나요?^^
    아이 기르다보면 때문에 속상하면 이성 마비 될 때도 있어요
    엄마 뿐 아니라 아파트 어느 집인지 일요일 아침에도 버럭거리는 어느 아빠의
    꼭지 돌아간 음성이 들리기도 해요
    흠....
    복도의 그 아주머니 다시 이성이 돌아오면 자식에게 미안하고 그러겠죠(같은 패턴의 무한 반복)
    우리 어렸을 때는 발가벗겨서 골목에 서 있는 꼬마도 있고 그랬는데^^

  • 3. 그건 양반
    '10.12.11 7:10 PM (124.61.xxx.78)

    제가 본 가장 황당한 애엄마는요, 아파트 단지내에 경찰차가 서있더군요.
    그리고 뒷자석에 남자아이가 앉아서 울고 있고 밖에선 창문에 대고 어느 아줌마가 심각하게 말하고 있고.
    이게 무슨 상황인가, 무섭더군요. 차문 열고 서있던 경찰... "야, 그냥 말해라, 말해!" 짜증을 내더라구요.
    애가 무슨 거짓말을 한거 같은데... 정말 순찰차 세워 자기 애 태운 엄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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