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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잘해주면 더 아래로 보고

밀땅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0-06-14 14:10:05
전 남편에게 잘해주고 싶습니다
문제는 잘해주면 줄수록 남편은 절 아래로 보고 만만하게 봅니다

그래서 그냥 아주 잘해주지도 못해주지도 않고 그냥 대해주니
남편이 저보고 넘 못한다며

잘 해달라 하네요
어떻게 하면 절 아래로 보지않고 저도 대접 받으면서 남편에게 잘해줄수 있나요
현명한 조언좀 해주세요
IP : 180.71.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리언니
    '10.6.14 2:12 PM (211.217.xxx.113)

    남편이 잘해달라고 하면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난 당신에게 잘해주고 싶지만, 잘해주면 날 만만하게 보기때문에 잘해줄수 없다구요.
    님이 문제가 아니라 남편이 문제인데...

  • 2.
    '10.6.14 2:18 PM (218.155.xxx.226)

    불쌍해서 잘해줘야지 하고 다짐하면 몇일지나 꼭 조금 늦을께 하고 일 저질러요. 잘해주고 싶은맘 눈꼽만큼도 없어요.

  • 3. ..
    '10.6.14 2:23 PM (211.44.xxx.50)

    잘해줬음하는 마음은 있으면서 어째 반응은 그렇대요?

    어떻게 잘해주시는지.. 어떻게 만만하게 대하는지가 궁금할 정도네요;;
    왜 그럴까요..

  • 4. .
    '10.6.14 2:57 PM (122.35.xxx.55)

    잘 해줬더니 아래로 본다?
    그건 남편의 성품의 문제인듯 싶습니다
    악처로 변신하세요

  • 5. 히히
    '10.6.14 4:14 PM (116.33.xxx.18)

    여기도 있습니다. 잘해줬더니, 아주 막말이 늘어서 오히려 똑같이 해주면 조심하고. 왜 그러실까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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