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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덕이 자식한테 간다는 말..

조회수 : 8,003
작성일 : 2010-12-11 11:33:19
가끔 자게에서 글 읽다보면

부모가 잘하면 자식이 잘 되고
좀 이상한 분이 나오면 자식이 잘 안될꺼라고 답변 다시는분 계시자나요

사실 자유게시판이라 가감없이 생각을 쓸수 있긴 한데

저만 그 말이 좀 불편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전 아직 아가도 없고 부모님들도 다 좋으신 분들이긴하지만
(혹시 제가 피해봐서 이런글 썼다고 하실까봐 ^^;;)
연좌죄(맞춤법이 가물가물...) 같은게 정말 어이없는 법으로 생각되는데
위의 저런 말들과 다를것이 뭘까 싶네요.

본인이 한 잘못 아니면 그쪽의 자식들까지 욕하는게..
마음은 편해지겠지만 왠지 좀 안되어 보이는게...

그리고 또 하나는 왠지 저런말들이 여자들의 착한 컴플렉스를 자극한다는 생각이 들기고 하구요.

적어도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괜찮은거 같은데
다들 기대치가 틀리니 기대치만큼 안해주면 피해본다고 생각하니깐요 ㅡ,.ㅡ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잘 적지는 못했지만
자식들이 그 나쁜 일들에 관여한게 아니라면
자식들 욕은 안했음 좋겠어요.

벌은 그사람이 받아야죠
IP : 121.161.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1 11:38 AM (72.213.xxx.138)

    사실 죄 지은대로 받으면 좋겠으나 실제로 부모가 지은 죄를 자식이 받는 경우를 보니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 아주 틀린 소리는 아니구나 싶었어요.

  • 2. ,,
    '10.12.11 11:41 AM (118.36.xxx.95)

    저도 부모가 온갖 나쁜 짓 다한 나쁜 인간들인데
    자식이 떵떵거리고 살면 싫어요.

  • 3. 어디 안가요
    '10.12.11 11:42 AM (125.182.xxx.42)

    흘러서 밑으로 내려가기는 해요. 자식은 무슨죄냐구요. 카르마에 의하면 전생의 업으로 인해서 좋은부모와 나쁜 부모 만나고,,,,그렇게 흘러간다구요.

    불혹 넘어가니, 그사람의 미래만이 아니라 과거까지...전생도 어렴풋이 짐작이 되는건...내가 미쳐가서 그런건가.....

  • 4. **
    '10.12.11 11:45 AM (110.35.xxx.218)

    원글님 말씀이 원칙적으론 맞는 말인데
    다른 집 자식두고 막말하는 사람들 보면
    그런 생각이 전혀 안 들 수가 없더라구요
    가령 나한테 이상한 말 한 사람들은 그냥 미쳤나보다하고 넘기기가 수월한데
    자식두고 막말한 건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가 않잖아요?
    아마 아직 자녀분 없으셔서 그런 일이 겪어보지 않으셨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답니다

  • 5. ...
    '10.12.11 11:49 AM (180.224.xxx.33)

    근데 또 솔직히 자식이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남들이 봐도 개차반이다 싶은 부모한테 태어난 자식은 얼마나 재수가 없는 걸지;; 생각할 필요도..
    그 자식이라고 썩 부모가 좋은건 아닙니다...
    자기들끼리는 호의호식하고 잘 먹고 잘 살면서 남을 착취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일반적으로 목소리 크고 동네 싸움 다 붙이고 다니고, 분란 일으키고
    그런 정신없는 싸움꾼이 부모인 지인이 있는데....
    정말 자기는 저주받은 것 같대요......지인은 정말 오래 봤는데 멀쩡한 사람이에요.
    더 바로 살려고 하고....노력하는 사람...
    그래서 저도 그런 생각 안하려고 노력해요.
    대신 에그 벼락칠때 왜 저거한테 안떨어지나...귀신은 뭐하나 저런거 안잡아가고...
    이런 생각은 가끔 합니다...

  • 6. 다 그게 덕있는
    '10.12.11 11:51 AM (116.125.xxx.241)

    부모밑에서 자란 자식들 또한 됨됨이가 괜찮기때문에 나온말 아닐까요?
    이상한 부모를 둔 자식들, 결국 부모따라간다라는게 그래도 확률적으로 맞더라구요?
    그러니 덕을 쌓은 부모들, 결국에는 그 자식이라도 복받는게 맞는것 같아요.
    실제로 저희 증조할머니께서 한 덕 하셨는데, 돌아가실때 조의금이 얼마나 많이
    들어왔는지, 아빠 사업 안좋을땐데.. 그 돈으로 살았어요.
    할머니덕 본 우리 아빠이야기.....

  • 7. d
    '10.12.11 11:55 AM (125.186.xxx.168)

    살 날 많은 자식이 받는다는거겠죠. 부모보면 대충 자식이 어떨지 알지 않나요?
    그리고, 그런말은, 남한테 엄청 민폐끼치고, 나쁜짓하는 사람들한테 했던말같은데요?

  • 8. 전 자식있고
    '10.12.11 11:56 AM (61.109.xxx.4)

    이제부터 정시대학도전하는 수험생엄마지만 원글님입장에 동의합니다.

    오늘 올라오는글들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자기 아이에게 막말했다고
    (그 막말했다는 기준도 그렇네요. 어떤뉘앙스로 어떤 의도로 얘기했는지는 본인이 받아들이는것에 따라서 아닌가싶어요 예를 들어 저 국문과 나왔는데...국문과를 굶은과로 얘기하는거..저희때는 우스개소리로 그렇게 다 얘기하고 저도 농담으로 받아들였습니다. )

    그집 아이에 대해 꼴좋다~는 뉘앙스로 글올리시는분들..
    자식키우는분들 맞는지 정말 너무 심하십니다.

    그리고 아직 세상 다 안살았아요.
    뒤웅박팔자라고..살면서도 몇번이나 바뀌는 팔자...

    사람이 살면서 대학 잘간것같으면 취업이 잘 안될수도...
    또 사회적으로 성공한것같으면 가정적으로 불행할수도 있고..
    노후에 안좋게 될수도 있고....끝까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자기 상처받았다고 남을 저주하듯 그러는거 정말 불편하네요.

  • 9. ..
    '10.12.11 11:57 AM (125.241.xxx.98)

    행동을 잘하라
    남한테 나쁜짓 하지 말라는경종이겠지요

  • 10. ...
    '10.12.11 12:01 PM (175.112.xxx.185)

    요즘은 세월이 빨라서 자식한테 가기전에 내가 지은죄 내가 받고..내가 지은복 내가 받는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잘살아야되는지요..

  • 11. ...
    '10.12.11 12:08 PM (180.224.xxx.33)

    근데 부모 심성에 하도 질려서 반대로 가는 경우도 있어요....
    제 경우는 엄마아빠가 하도 퍼주고 남한테 잘하고 심지어 빌려준 돈을 떼여도
    오죽하면 그랬겠니 하고 넘겨버리고 정말 자기가 다 손해보고 참고 넘기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저는 그걸 평생 보니 속이 뒤집어지고 터져서 저는 절대 그렇게 안살아요
    남들이 보면 어째 저런 따뜻한 부모밑에 저런 찬것? 이 나왔나 하겠죠....
    그런데 우리 아빠는 일중독자같이 일 많이 하는 분인데
    친할아버지는 정말 30대 후반부터 일 놓고 놀아서 할머니 품팔이 시킨 한량에 무능력자였구요
    그거 보고 있자니 아빠가 속이 터져서 나는 손이 문드러지게 일해도 처자식 고생 안시킨다 하고
    일하신 분이고...그래요....위에서 지인 이야기 한 것도 너무 제가 안됐어서 썼구요....
    다 부모 닮는다는 것도 편견 아닐까 싶어요...
    제가 부모님 닮았음 자선사업가가 되고도 남았을 듯....제 체질하곤 상극이지만...

  • 12. 경각심
    '10.12.11 12:16 PM (121.130.xxx.42)

    실제로 부모덕이 자식에게 가든 안가든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고요.

    우리 옛말은 그것의 사실 여부와 상관 없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지혜의 말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자식일이라면 벌벌 떨지요.
    잘못하면 나중에 벌 받는다 해도 코웃음 칠 인간도
    부모덕이 자식에게 간다하면 정신 번쩍 들 수 있어요.

    밤에 손톱 깎지 말고 문지방 밟지 말라는 옛말처럼
    부모가 덕을 쌓지는 못할 망정 죄를 지어 자식에게 해를 끼쳐선 안된다는
    조상의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 13. 뭐..
    '10.12.11 12:21 PM (220.68.xxx.86)

    부모가 이상하면 자식이 잘 안될거다,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봐요
    물론 저주에 가깝게 그렇게 악담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요.
    자랄대부터 부모님을 보고 자라고 그게 자연스레 체득되어 뼛속까지 그 사람을 만들잖아요.
    부모를 닮든 닮지 않든, 그 부모의 트라우마가 생겨서 어떻게든 영향을 받으니까요
    꼭 닮는다 그런 개념이 아니라 이상한 생각을 가진 부모 밑에서 성장한 자녀가 안 됐다고 생각해요.
    그냥 자기 자신의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자란게 아니라,
    거꾸로 살려고 애쓰며 살아야 하고, 이상한 부모를 닮아 버려서 똑같이 이상한 사고방식을 갖거나..
    기타 등등...이상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 참 안됐다 생각해요
    바르게 크면 크는대로 얼마나 그 아이가 힘들었겠어요...

  • 14. 상처
    '10.12.11 12:42 PM (220.120.xxx.46)

    자식 길러 보면 부모가 잘하면 자식 잘 된다...
    이런 말 참 잔인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죠.
    ....
    잘한다, 잘된다에 대한 가치도 개개인마다 다르고...

    그냥 겸손하게 되더군요.

  • 15. 그렇게
    '10.12.11 1:09 PM (14.52.xxx.19)

    저주를 퍼부으면 안되구요,,
    그냥 나는 내 자식 잘되라고 착하게 사시면 됩니다,
    저는 자식 키우면 사람된다는 말을 그렇게 알아들어요
    식당가서 욕나오는 상황 닥쳐도 , 저사람도 이돈 벌어서 자식 키우고 살아야지,하고 참고
    전세계 힘든 아이들 가여워서 자동이체로 좀 도와주고
    티비에 아픈 아이 나오면 전화기 들고 좀 보내주고
    옛말에 내가 남의 자식의 귀인이 되어줘야,길떠난 내 아이가 귀인을 만난다 했습니다,

  • 16. ~
    '10.12.11 9:55 PM (218.158.xxx.200)

    부모죄가 자식한테 가는건 꼭 바라진 않지만,,
    (하늘이 알아서 죄를 주든 말든 하시겠지요)
    부모덕은,부모에게도 자식에게도 꼭,꼭, 건너갔으면 좋겠습니다

  • 17. 부모가..
    '10.12.11 11:43 PM (114.200.xxx.81)

    자식에 대해서 부모가 그만큼 책임을 지라는 경각심 아닐까요?

    요즘은 세상이 이상해져서 자식 버리고, 자식 학대하는 부모들도 많지만
    원래 자식이라는 것처럼 부모한테 소중한 게 어디 있겠어요.

    내가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함부로 살면,
    내가 그처럼 애지중지하는 자식에게 안좋은 일이 있다거나,
    자식의 인생이 잘 안풀릴 수 있으니
    다른 사람 배려하면서 잘 살자, 그래야 내가 내몸보다 소중이 여기는
    내 자식이 잘된다.. 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서양(?)에도 있어요.. 부모가 죄를 지으면 자식 3대에까지 고통을 받을 거라는..
    자식 입장에선 내가 부모를 골라 태어난 것도 아닌데 화나겠지만
    그건 '부모'들에게 경각심을 주려는..

  • 18. ..
    '10.12.12 2:48 AM (218.153.xxx.6)

    원글님은 곱게 자라셔서 정말 저런 생각이 들 정도의 정서적 상처를 모르셔서 일수도 있어요. 저도 원글님 비슷했는데 별별일 다 겪으며 살다보니 저런 생각나게 만드는 사람도 만나고 그러더라구요. 지금도 분노가 안 잊히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저런 생각들어요.

  • 19. 유전인자
    '10.12.12 3:06 AM (218.152.xxx.89)

    와 사필규정.
    원글님의 꼭 맞는 말씀입니다.

    자식이 부모의 꿈을 이루워 놓네요.
    가슴 뿌뜻 함니다.

    부모덕이 자식한테로 →...
    자식덕이 부모한테로 →...

    부모덕으로 자식농사를 ~ ~ ~ ~ ~ ~

  • 20. ....
    '10.12.12 4:15 AM (175.114.xxx.140)

    원글님은 좋은 부모만나셨다니..실감이 안나겠지만...
    부모가 이상하면.. 평생 부모를 부끄럽고..챙피하게 여기면서 살게는 될거 같아요.
    그게 얼마나 슬픈일인지 잘 모르실거에요.

  • 21. 긴수염도사
    '10.12.12 6:42 AM (70.29.xxx.41)

    성경, 불경, 유교경전 , 토속신앙 할 것없이 부모의 덕이 자손에게 대물림 한다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자식이 있는 사람은 자식을 위해서라도 자신의 행동하나, 말하나에 조심하고 또 남을 위해 좋은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나쁜 정치인이나 수전노 재벌 자식들은 예외인 것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긴세월을 두고 보면 죄는 죄대로 가고 물은 물대로 간다는 속담이 틀리지 않는 것을 볼 수있을 것입니다. 나쁜 부모를 만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선행을 하시다 보면 부모님의 악행이 나와 내 자식들에게는 미치지 않는다는 진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좋은 부모를 만난 분들도 교만하고 나쁜짓을 하면 그 죄가 본인 뿐아니라 자식에게도 미칠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하며 더욱 좋은 일을 하며 살아야 부모의 은덕이 나와 내 자식들에게 제대로 나타날 것입니다. 이것이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힌다는 자연의 섭리이고 곧 道라는 것입니다.

  • 22. 그만큼
    '10.12.12 6:58 AM (219.250.xxx.20)

    착하게 열심히 살아라는 말이니 그리 나쁜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이 말을 남을 저주하기 위한 용도로만 안 쓰면 되겠죠...

  • 23. ....
    '10.12.12 9:27 AM (210.126.xxx.47)

    지금이야 자식 하나나 둘이라 잘 모르겠지만.. 예전 자식 대여섯 이상되는 집에서 그 많은자식이 다 잘된 경우는 드물지요..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 맞지만 잘되고 못되고는 태어난 아이 팔자소관 같더군요 ..예를들어 불치병 있는 아이 키우는 부모 보면서 뭘 얼마나 잘못하고 살았길래 자식이 저러냐 하면 참으로 잔인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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