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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갔는데 옆에서 굶는과라고 초치던 이상한 아줌마
우리딸이 국문과 입학했더니 하는말이 거기 나오면 뭐하냐고 취직못해서 굶는과라고 그러네요.
자기 딸은 일어학과라서 취직걱정없다나...
어이가 없어서 대꾸할 말도 안나오더군요.
정말 성격이상한 사람 맞죠?
1. ...
'10.12.11 11:28 AM (220.72.xxx.167)어디선가 요즘 국문과 출신들이 아주 잘나간다는 걸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그 아줌마 입방정이 심하군요.2. ...
'10.12.11 11:30 AM (180.224.xxx.33)우리 애가 굶든 말든 그쪽한테 밥달라고 할 일 없으니 상관 말라고 하시지...-_-
저 국문과 나왔는데 안굶어요...너무 많이 먹음....
저보다 배 째지게 먹는 애들도 많아요....ㅎ
등단한 친구도 있고, 대학원 가서 교수님 하려고 하는 애도 있고...틀어박혀 글쓰는 애...
신문기자 준비, 선생님, 공무원, 증권회사, 은행원, 정유회사, 공기업....
자기 능력이죠 문과에서 어딜 나오든....3. .
'10.12.11 11:31 AM (72.213.xxx.138)요즘에 전공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말좀 곱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의 대세는 중국이고 중국어과가 뜬다고 그래보세요.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말입니다.4. ...
'10.12.11 11:36 AM (221.138.xxx.230)일본은 지는 나라, 따라서 일문과도 해 지는 학과~
5. ,,
'10.12.11 11:37 AM (118.36.xxx.95)그 아줌마가 이상한 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6. 의대를
'10.12.11 11:42 AM (121.190.xxx.7)가면 더 취직이 잘됬을텐데 안됬다고 해주세요.
7. 0000
'10.12.11 11:42 AM (59.11.xxx.101)댓글달라고 로긴~
저 일어과 나오고 일본 6년이상 가있었어도~
지금..별볼일없구요~ㅠㅠ;;
뭐 잘나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저는 뭣하러 일본어배웠나 싶네요...
그 아줌마 참 이상한 아줌마네요..8. 요즘
'10.12.11 11:43 AM (119.70.xxx.162)인문학부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과가 국문과랍니다..^^
9. 꼭
'10.12.11 11:57 AM (211.36.xxx.130)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 딸아이가 중학교 졸업할때 그래도 단상에 올라가서 받는 대외상을 받았는데요.
어린 마음에 놀러온 이웃 아짐한테 "저 오늘 ㅇㅇ상 받았어요" 하고 자랑하니
바로 하는 말이 " 그거 상품 있니? 없으면 별볼일 없는거야!" 하더라구요ㅠㅠ. 수준하고는...
3년 지나서 제 딸이 그집 자식들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는
이른바 명문대에 입학하고 나니 그제서야 깨갱 하고 꼬리내리더군요.10. 저도
'10.12.11 12:22 PM (112.148.xxx.28)일본어 전공했는데 별 볼 일 없습니다. 그걸로 밥벌이는 못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밥그릇 걱정까지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하세요.
11. 뭥미
'10.12.11 12:26 PM (61.102.xxx.16)저 일문학과 나왔는데..일어는 ..영어랑 같이 잘하지 않으면 정말 별 볼일 없어요..과 친구들 다 일본 갔다오고 그 쪽으로 취직한 아이들도 많지만.. ..후회하는 친구들도 꽤 돼요..
저도 개인적으로 후회됩니다..12. ㅎㅎㅎ
'10.12.11 12:28 PM (220.68.xxx.86)그 아줌마가 님한테 이상한 소리해서 자위하고 싶었나봐요ㅎㅎㅎ
자존감 제로의 아줌마니까 "푸하하 그래요? 아~" 그러고 말아요ㅎㅎㅎ13. ㅎㅎ
'10.12.11 12:41 PM (121.178.xxx.164)같은 라인 아지매, 우리딸 어디무슨과 갔느냐고 친절하게도 길에서 기다려서까지 물어보길래
어디 국문과 라고 했더니,,
되게 안됬다는 표정으로 "졸업해서 뭐 해먹어" 이러대요.14. 어디가나
'10.12.11 1:47 PM (175.211.xxx.121)그런 부류는 꼭 있어요.
다음부턴 바로 딱딱 맞받아치세요...그런 사람들은 다시는 그런 소리 못하게 해야 해요. 참고 넘어가면 계속이거든요.15. 일문과출신
'10.12.11 1:50 PM (58.233.xxx.11)개나 소나 일문과 출신.
상대적으로 페이도 하향.
일문과 나와서 일어로 먹고살기는 힘들고 여타 잡스럽게 일해야합니다.
ㅋㅋㅋ
나 일문과 왜 갔니?
일문과 출신 잡소리해봤습니다.
부러워서 그러는거니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ㅎㅎㅎ16. 저도
'10.12.11 1:56 PM (14.52.xxx.19)굶는과 출신이지만,,,문과전공을 밥으로 연결하는건 좀 그래요,
어차피 자기 능력으로 가는거구요,전공대로 밥먹는건 이과입니다,
전 일어도 부전공했는데 일어로는 만화보구요,국어로는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는 정도에요 ^^17. .
'10.12.11 3:45 PM (211.224.xxx.222)중국어과라면 좀 어떻게 이해해보련만..일문과ㅋㅋ
18. 이상+밉상
'10.12.11 6:50 PM (124.61.xxx.78)정말 자식키우면서 그러고 싶을까요?
완전 삐뚤어진 사람이네요. 뭘해도 그 심보엔 성엔 안찰듯.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듣고 액땜했으니... 따님에게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원글님. ^^19. ^^
'10.12.11 10:09 PM (119.70.xxx.228)내 친구는 일문과 나와서 일 없어서 사범대 편입해 선생하는데...
20. 그런 인간들은
'10.12.12 2:04 AM (210.121.xxx.67)전공 학과의 문제가 아니라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인간이에요..ㅎㅎ
이상한 아줌마 맞고요, 인간성 문제니까 만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