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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과갔는데 옆에서 굶는과라고 초치던 이상한 아줌마

동방갑자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0-12-11 11:24:48
살다보면 참 이상한 아줌마들도 많은거 같아요,.
우리딸이 국문과 입학했더니 하는말이 거기 나오면 뭐하냐고 취직못해서 굶는과라고 그러네요.
자기 딸은 일어학과라서 취직걱정없다나...
어이가 없어서 대꾸할 말도 안나오더군요.
정말 성격이상한 사람 맞죠?
IP : 114.207.xxx.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1 11:28 AM (220.72.xxx.167)

    어디선가 요즘 국문과 출신들이 아주 잘나간다는 걸 읽은 기억이 있는데...
    그것과 별개로 그 아줌마 입방정이 심하군요.

  • 2. ...
    '10.12.11 11:30 AM (180.224.xxx.33)

    우리 애가 굶든 말든 그쪽한테 밥달라고 할 일 없으니 상관 말라고 하시지...-_-
    저 국문과 나왔는데 안굶어요...너무 많이 먹음....
    저보다 배 째지게 먹는 애들도 많아요....ㅎ
    등단한 친구도 있고, 대학원 가서 교수님 하려고 하는 애도 있고...틀어박혀 글쓰는 애...
    신문기자 준비, 선생님, 공무원, 증권회사, 은행원, 정유회사, 공기업....
    자기 능력이죠 문과에서 어딜 나오든....

  • 3. .
    '10.12.11 11:31 AM (72.213.xxx.138)

    요즘에 전공대로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말좀 곱게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의 대세는 중국이고 중국어과가 뜬다고 그래보세요. 다 자기하기 나름인데 말입니다.

  • 4. ...
    '10.12.11 11:36 AM (221.138.xxx.230)

    일본은 지는 나라, 따라서 일문과도 해 지는 학과~

  • 5. ,,
    '10.12.11 11:37 AM (118.36.xxx.95)

    그 아줌마가 이상한 겁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 6. 의대를
    '10.12.11 11:42 AM (121.190.xxx.7)

    가면 더 취직이 잘됬을텐데 안됬다고 해주세요.

  • 7. 0000
    '10.12.11 11:42 AM (59.11.xxx.101)

    댓글달라고 로긴~
    저 일어과 나오고 일본 6년이상 가있었어도~
    지금..별볼일없구요~ㅠㅠ;;
    뭐 잘나가는 사람도 있겠지만..저는 뭣하러 일본어배웠나 싶네요...

    그 아줌마 참 이상한 아줌마네요..

  • 8. 요즘
    '10.12.11 11:43 AM (119.70.xxx.162)

    인문학부에서 제일 잘 나가는 과가 국문과랍니다..^^

  • 9.
    '10.12.11 11:57 AM (211.36.xxx.130)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제 딸아이가 중학교 졸업할때 그래도 단상에 올라가서 받는 대외상을 받았는데요.
    어린 마음에 놀러온 이웃 아짐한테 "저 오늘 ㅇㅇ상 받았어요" 하고 자랑하니
    바로 하는 말이 " 그거 상품 있니? 없으면 별볼일 없는거야!" 하더라구요ㅠㅠ. 수준하고는...
    3년 지나서 제 딸이 그집 자식들은 감히 쳐다보지도 못하는
    이른바 명문대에 입학하고 나니 그제서야 깨갱 하고 꼬리내리더군요.

  • 10. 저도
    '10.12.11 12:22 PM (112.148.xxx.28)

    일본어 전공했는데 별 볼 일 없습니다. 그걸로 밥벌이는 못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 밥그릇 걱정까지 해 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하세요.

  • 11. 뭥미
    '10.12.11 12:26 PM (61.102.xxx.16)

    저 일문학과 나왔는데..일어는 ..영어랑 같이 잘하지 않으면 정말 별 볼일 없어요..과 친구들 다 일본 갔다오고 그 쪽으로 취직한 아이들도 많지만.. ..후회하는 친구들도 꽤 돼요..
    저도 개인적으로 후회됩니다..

  • 12. ㅎㅎㅎ
    '10.12.11 12:28 PM (220.68.xxx.86)

    그 아줌마가 님한테 이상한 소리해서 자위하고 싶었나봐요ㅎㅎㅎ
    자존감 제로의 아줌마니까 "푸하하 그래요? 아~" 그러고 말아요ㅎㅎㅎ

  • 13. ㅎㅎ
    '10.12.11 12:41 PM (121.178.xxx.164)

    같은 라인 아지매, 우리딸 어디무슨과 갔느냐고 친절하게도 길에서 기다려서까지 물어보길래
    어디 국문과 라고 했더니,,
    되게 안됬다는 표정으로 "졸업해서 뭐 해먹어" 이러대요.

  • 14. 어디가나
    '10.12.11 1:47 PM (175.211.xxx.121)

    그런 부류는 꼭 있어요.

    다음부턴 바로 딱딱 맞받아치세요...그런 사람들은 다시는 그런 소리 못하게 해야 해요. 참고 넘어가면 계속이거든요.

  • 15. 일문과출신
    '10.12.11 1:50 PM (58.233.xxx.11)

    개나 소나 일문과 출신.
    상대적으로 페이도 하향.

    일문과 나와서 일어로 먹고살기는 힘들고 여타 잡스럽게 일해야합니다.
    ㅋㅋㅋ
    나 일문과 왜 갔니?

    일문과 출신 잡소리해봤습니다.
    부러워서 그러는거니 가볍게 무시해주세요 ㅎㅎㅎ

  • 16. 저도
    '10.12.11 1:56 PM (14.52.xxx.19)

    굶는과 출신이지만,,,문과전공을 밥으로 연결하는건 좀 그래요,
    어차피 자기 능력으로 가는거구요,전공대로 밥먹는건 이과입니다,
    전 일어도 부전공했는데 일어로는 만화보구요,국어로는 의사소통에 지장이 없는 정도에요 ^^

  • 17. .
    '10.12.11 3:45 PM (211.224.xxx.222)

    중국어과라면 좀 어떻게 이해해보련만..일문과ㅋㅋ

  • 18. 이상+밉상
    '10.12.11 6:50 PM (124.61.xxx.78)

    정말 자식키우면서 그러고 싶을까요?
    완전 삐뚤어진 사람이네요. 뭘해도 그 심보엔 성엔 안찰듯.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듣고 액땜했으니... 따님에게 좋은 일만 생길겁니다. 원글님. ^^

  • 19. ^^
    '10.12.11 10:09 PM (119.70.xxx.228)

    내 친구는 일문과 나와서 일 없어서 사범대 편입해 선생하는데...

  • 20. 그런 인간들은
    '10.12.12 2:04 AM (210.121.xxx.67)

    전공 학과의 문제가 아니라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인간이에요..ㅎㅎ

    이상한 아줌마 맞고요, 인간성 문제니까 만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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