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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나 다른외국나라들은 유치원급식판 어떻게 세척하나요??
우리나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급식판(도시락판)을 아이들이
가지고 다니잖아요~엄마가 집에서 설거지해주면 가지고가는방식...
물론 집에서 설거지해서 보내니 깨끗하긴 하겠지만
참 번거롭긴 한것같아요ㅡㅡ;;
다른 나라도 식판을 그렇게 가지고 다니면서 집에서 세척해서 가져가나요??
좋은방법있으면 우리나라도 그렇게 바꿨으면 해서요~
글구 다른나라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cctv 다 설치되어있나요??
1. 급식
'10.12.11 11:16 AM (70.71.xxx.29)급식이 아니라 도시락 싸가지고 가는데요..
아님 카페테리아에서 사먹어요.2. .
'10.12.11 11:17 AM (72.213.xxx.138)미국은 디쉬워셔가 아주 일반적이라 손설거지 안하죠. 그냥 어디에나 식기세척기에 넣어서해요.
3. ..
'10.12.11 11:17 AM (121.181.xxx.124)제 아이가 다닐 곳은 식판을 안가지고 다녀요..
거기 원생이 100명가량 되니.. 세척기 돌리겠죠~~4. .
'10.12.11 11:18 AM (98.148.xxx.74)저사는동네(미국) 일회용써요.
환경오염의 주범이예요. 이 나라는...-_-5. 준준
'10.12.11 11:19 AM (141.223.xxx.132)저희 아이들 다니던 미국 학교는 점심 용기를 다 일회용으로 쓰더군요.
경악했습니다... =.=6. ..
'10.12.11 11:23 AM (118.44.xxx.155)그건 차라리 울나라가 좋은거 같아요.
우린 스텐리스 많이 쓰잖아요. tv서 보면 외국은 이쁜색 플라스틱 쓰던데요.
뜨거운것도 플라스틱에 담아주고...
그리고 거기 밥은 밥이 아닌 간식같아서리....
규모가 좀 있는곳은 정수기옆에 식기살균기 있고 거기에 스텐 컵까지 넣어져 있는곳
여럿봤어요.7. 식판
'10.12.11 11:29 AM (211.203.xxx.187)들고다니는거 번거롭고 뚜껑에 때끼고 하는거 너무 싫었어요 .. 우리동네 새로 생기는 어린이집은원에서 식판 제공한다길래 솔깃 했었는데.. 얼마전 어린이집 음식 문제터진거 보고들고 다니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반찬은 3가지가 다 나왔는지 뭐 먹었는지 대충 냄새로 알수 있잖아여 ^^
8. @.@
'10.12.11 11:55 AM (70.53.xxx.174)좀 다른 얘기지만....
제가 제 작년에 케나다 교회에서 노인들 점심 음식 봉사를 좀 했는데요
그릇은 전부 코렐을 쓰는데.... 설겆이는 정말 더럽게해요
1, 작은 싱크대에서 일단 음식물을 다 닦아냅니다
2, 세제로 다시 닦습니다
3. 맑은 물에 락스를 좀 타서 거기에 세제로 닦은 접시들을
넣었다 바로 꺼내는게 헹굼의 다 입니다
4, 마른 행주로 닦아서 넣는다
이 쪽 사람들은 설거지를 한국 사람들 처럼 흐르는 물에 헹구는게
아니고 물을 받아놓고 넣었다 꺼내는게 고작이랍니다9. ...
'10.12.11 12:22 PM (59.10.xxx.25)일본은 어린이집 보내면 기저귀도 다시 수거해와야해요. 이불도 다 본인이 빨아야하고요
모든 시스템이 한국처럼 소비자?가 편리하게 되있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는걸 아셔야 합니다.10. ...
'10.12.11 12:24 PM (220.72.xxx.167)아무 상관없는 얘기지만....
미국사람들이 유난히 설겆이 하는 거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 편협한 경험으로, 공동시설에서 설겆이 희안하게 하는 사람들이 꼭 미국 사람이었다는...
장소는 독일과 유럽 몇나라(기억가물...), 캐나다의 유스호스텔에서 공동식기 사용하고 나서 설겆이 하는 거 보면 자기 먹은 그릇인데, 못만질거 손대는 희안한 표정으로 손끝으로 께작거리면서 설겆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하필 다 미국인...
그래서 식기세척기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그렇게 많이 쓰나 하는 생각을 잠깐 했었어요.
미국 사는 친구 말로도 미국은 일회용품 천국이라고 하더라구요.11. 프랑스
'10.12.11 1:09 PM (121.131.xxx.119)거의 급식하구요, 못하거나 안하면 집에 데려가서 먹이고 옵니다. 혹은 도시락인데 유치원은 거의 없고 초등 고학년은 넘어가야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이경우도 별로 없어요. 거의 다 급식.
도시락 스뎅~
세척은 세척기가.
3살 유치원부터 중1까지 보내봤는데 학교에 준비물 등등 모두 학교가 책임집니다.
부모는 할일이 따로 없어요.
청소? 청소부.
준비물? 국가.(시 정도계죠)
학부모회? 일년에 한두번 학교 전체 모두 모여.
학교에는 아침, 저녁 데려다 주는 것 외엔 신경쓸 일이 전혀 없어요.
"공화국 국민의 교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라고 말한 나폴레옹 흉아 덕분에,,
더 중요한 것은 그 의지가 200년이 지나도 똑 같다는 것.
한국 들어오니 아침마다 준비물에,,,초 6부터 다시 보냈어요.
중학교 가니 좀 나아지더군요.
세척애기하러 왔다 뭔 장황하게 교육까지나...12. 미국
'10.12.11 1:35 PM (116.124.xxx.97)학교에서 거의 식판 안씁니다.
닦을 것도 없이 대부분 일회용이예요.
미국은 아직도 일회용 천국.
참 맘에 안드는 부분이죠.
한국음식 먹이고 싶으면, 집에서 도시락싸와서 먹고 도시락 가지고 가니, 엄마가 씻어야죠.
따라서 식판 닦는 것 걱정해주실 필요 없슴다.13. 카페테리아
'10.12.11 4:05 PM (180.66.xxx.4)에서 점심팔거나 윗분들 말씀처럼 엄마가 싸주는 도시락..ㅎㅎㅎ
정말 미국은 그 죄값을 어찌 갚을지...정말 쓰레기 천국이예요~!14. 똥빽어멈
'10.12.12 10:14 AM (76.104.xxx.22)프랑스 복지, 특히 교육관련 훌륭하다고 듣긴 했지만 정말 짱이네요. 미국은 맨날 학교에서 기금모으느라 난리예요. 학교에 수표 보낸거 체크해 보면 이거 원 공교육 맞는지... 또 이동네에서 저 혼자 분리수거 하는지 왜 힘들게 그러냐고 하네요.ㅎㅎ (그런데 그렇게 얘기 해주는 엄마들은 주로 한국엄마들이라는.....ㅡ.ㅡ;) 미국 환경오염 주범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15. 똥빽어멈
'10.12.12 10:17 AM (76.104.xxx.22)참, 다른 곳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 아이들 다니는 학교는 cctv 없습니다. 이곳은 시골이라 그런거 생각하기 힘들 분위기.인권, 이런거 떠나서 미국은 전체적으로는 최첨단 뭐 이런것과는 먼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만약 대도시이거나 하이스쿨이라면 어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