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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82에 물어보랍니다. (맞춤법)

논쟁중 조회수 : 2,938
작성일 : 2010-12-11 11:01:02
거의 1년이 넘게 논쟁중 이에요.
목이 마를때.. 물이 마시고 싶을때 쓰는 말인데..

1. "목 말라요, 물 주세요"

2." 목 말려요. 물 주세요"


이중 맞는 표현은 어떤것 인가요? 둘다 맞는것 인가요?
저는 1번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내 생전 '목 말려요' 는 처음 들어본다. 내 목을 누가 말리냐? 라고 하는데
남편은 끝까지 '목 말려요'도 쓰인다고 하네요.
자기도 '말려요'의 기본형은 '마르다'래요.
그런데 물 마시고 싶을때는 수동형 '말리다' 를 쓴다고 우기고 있습니다.

남편이 자꾸 '말려요' 쓰니까 애들도 배워서 '엄마, 목 말려요~' 이래요.
외국이라 애들에게 올바른 표준어를 가르쳐주고 싶은데 남편이 협조를 안 합니다.
알려 주세요..
IP : 218.186.xxx.244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1 11:01 AM (118.36.xxx.95)

    마르다 - 말라요

    말리다 - 말려요

    그래서 기본형은 마르다...입니다.

  • 2. 1
    '10.12.11 11:03 AM (72.213.xxx.138)

    11111111

  • 3. .
    '10.12.11 11:03 AM (211.104.xxx.37)

    1번

  • 4. 남편분은
    '10.12.11 11:04 AM (117.53.xxx.17)

    도대체 어디서 말을 배우신 겁니까?

    엉뚱한 걸로 똥고집 부리니 원글님도 참 힘드시겠어요...

  • 5. ..
    '10.12.11 11:04 AM (1.225.xxx.125)

    ㅎㅎ 당연히 "목 말라요" 지요

  • 6. .
    '10.12.11 11:04 AM (221.155.xxx.138)

    고민할 것도 없이 1번입니다.

    엄마~ 빨래 좀 잘 말려요~~
    아빠~ 머리카락 좀 잘 말려요~~
    이런 용도로 써야죠. 말려요는요.

  • 7. .
    '10.12.11 11:04 AM (218.156.xxx.81)

    목 말라요 로 쓰죠.
    목이 젖었을때 햇볕에 목 말린다면 2번이겠지만.. 남편분 햇볕에 목 말리시나 봅니다.-.-

  • 8. ^*^
    '10.12.11 11:05 AM (221.163.xxx.44)

    1번에 한표.

  • 9. ㅋㅋㅋㅋ
    '10.12.11 11:06 AM (58.227.xxx.121)

    말리긴 뭘 말립니까. ㅋㅋㅋㅋ 그냥 보기만 해도 웃기는 말인데요.
    말리다..라는 말은 하지 말라고 말리다 라던가 물건이 돌돌 말리다 라던가
    그럴때 쓰는말 아닌가요.
    목을 돌돌 말리는것도 아니고 목을 하지 말라고 말리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남편분좀 말리세요. ㅋㅋㅋㅋ

  • 10. 당연...
    '10.12.11 11:06 AM (121.124.xxx.25)

    1번 이지요
    말려요.....는
    빨래를 말려요....
    혹은 종이가 돌돌 말려요....
    라는 표현에 사용하는 거지요.....
    만일 우리 아들이
    "엄마, 목 말려요...물주세요" 하고 했다면
    꿀밤한대 콕....ㅋ

  • 11. dkdldb
    '10.12.11 11:07 AM (219.252.xxx.66)

    헉 목 말려요;;;;

  • 12. **
    '10.12.11 11:07 AM (110.35.xxx.218)

    목 말려요....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 말이네요
    그 말이 맞다면 '목'다음엔 어떤 조사가 오는 건가요?
    '목이 말려요' 아니면 '목을 말려요'
    둘 다 의미가 안 통하잖아요

  • 13. 뜬금없이..
    '10.12.11 11:08 AM (124.197.xxx.70)

    짱구도 못말려
    남편도 못말려요~~

  • 14. 아 웃겨
    '10.12.11 11:09 AM (221.155.xxx.138)

    위에 답글 달았는데요
    생각할수록 너무 웃겨서 자꾸 들어와보게 돼요.
    우리 말 틀리게 쓰는 예 중 가장 기발(?)하고 엉뚱한 사례인것 같아요.
    우리 말 정확히 배우시고, 행복하세요 ^^

  • 15. 사투리???
    '10.12.11 11:10 AM (121.124.xxx.25)

    남편분이 지방분이신가요?
    간혹 잘 알지 못하는 사투리일수도 있어서요
    우리 남편도 자꾸만 아이한테 말할때
    지우개를 찌우개로....
    틀린 글씨 지워라를 찌워라로.....
    제가 듣기에 너무 거슬려서 말이 그렇게 나올때마다
    콕 찝어서 지적해 줍니다

  • 16. ㅋㅋ
    '10.12.11 11:12 AM (59.9.xxx.130)

    혀가 말려요.는 들어봤어도 목 말려요.는 금시초문--;;
    목 말려요...목을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다는? 이상하잖아요.
    머리 말려요. 머리를 드라이기로 말리고 있다 말되고
    역시 목말려요.는 이상 어려서 어머니나 가족분들 영향으로 오랫동안
    써오신듯...ㅋㅋ

  • 17. 비슷한거
    '10.12.11 11:12 AM (123.142.xxx.197)

    다르다(different) → 달라요 O, 달려요 X

  • 18.
    '10.12.11 11:14 AM (68.4.xxx.111)

    남편분 진짜 못 말려요.!!!!!
    일년이 넘게 논쟁 중이시라니......

    조기를 말려서 굴비를 만들어드시는지....
    동태를 말려서 명태국을 끊여드리시는지 함 여쮜봐 주십시요......

    입이 타고 목이 말라요!

  • 19. 뜬금없이..
    '10.12.11 11:15 AM (124.197.xxx.70)

    우리집 양치기 남편은 아무리 알려줘도, 양말을 양발줘! 양발 신겨! 하는바람에
    얘들이 양발 양발하는데
    양을 잡아다 발을 줘야할지 고민입니다.

  • 20. 저도비슷
    '10.12.11 11:15 AM (70.71.xxx.29)

    저도 친구하고 비슷한 경험 있어요.
    친구는 자기 아이에게 얘기할때 "목마려워?" 얘기하는데 아이도 "엄마 목 마려워요" 하구요
    난 쉬마려만 연상되던데... -.-

  • 21. ..
    '10.12.11 11:16 AM (119.67.xxx.252)

    연애실적 남편이 손이'찹다', 물이'찹다'라고 말해서 몹시 거슬렸었는데,
    시댁식구들이 다 그리 표현하더라구요. 경상도 사투리인가요.
    울 아빠도 사투리를 많이 못버린 분이지만 그렇게 얘기 안하시던데..

  • 22. 남편분
    '10.12.11 11:18 AM (121.178.xxx.82)

    다른나라 사시다가 이민오신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첨들어봐요
    내 입을 벌리고 드라이로 내 목을 말리시나요? ㅋㅋ 아주 건조하게...

  • 23. 목은 마르고
    '10.12.11 11:19 AM (112.187.xxx.80)

    마려운건
    소변이 마려운거예요.

  • 24. ㅋㅋㅋㅋ
    '10.12.11 11:19 AM (121.124.xxx.25)

    저도 재밌어서 자꾸만 들어 와요...ㅋ
    저기 위엣분....양발.....
    우리 남편...찌우개 말고 양발도 있었네요 ㅎㅎㅎ

  • 25. 다음엔
    '10.12.11 11:19 AM (218.50.xxx.121)

    맞춤법 검사---->http://speller.cs.pusan.ac.kr/PnuSpellerISAPI_201009/Default.htm
    바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당!
    쉬마려운것도 아니고 목이 ...^^

  • 26.
    '10.12.11 11:30 AM (211.211.xxx.62)

    첨 들어보는 말입니다. 목 말려요.

  • 27. ..........
    '10.12.11 11:30 AM (118.216.xxx.247)

    찹다는 경상도 사투리인듯 합니다

  • 28. ...
    '10.12.11 11:32 AM (183.99.xxx.254)

    1번이요..
    흠...
    목을 말리지는 않죠~~ ㅋ

  • 29. .......
    '10.12.11 11:34 AM (108.6.xxx.247)

    님 , 82가 아니여도 네이*가 있는데요.
    아직 신혼이신가봅니다. -__-
    1번이 맞습니다.

  • 30.
    '10.12.11 11:36 AM (118.44.xxx.155)

    양발이 젤 실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 31. ..
    '10.12.11 11:39 AM (221.138.xxx.230)

    목 말라 ---> 갈증나서 물 먹고 싶다
    목 말려----> 목욕 후에 목에 물기 가 축축해서 드라이로 말리고 있다

    목 마르다 (thirsty)를 "목말려"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요?

    혹시 우리나라 말 배운지 얼마 안되는 외국인 출신 한국인?

  • 32. ...
    '10.12.11 11:45 AM (121.138.xxx.188)

    아! 저도 진짜 양발 싫어요! 양말이 맞다고 몇 번을 이야기해도 양발이라고 벅벅 우겨대요.
    전라도 쪽 사투리로 추측되요. 봉창, 양발, 빼다리 몇 가지 있습니다.
    문제는 차라리 사투리라고 인정을 하면 모르겠는데, 양발이 표준어라고 박박 우기는게 문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 말려는 정말 너무 웃겨요. 뭘 말려? 그러고 한참 생각했어요. ㅋㅋ

  • 33. ㅋㅋㅋ
    '10.12.11 11:46 AM (119.70.xxx.162)

    남편님..이 글 보시면 제발 좀..-.-
    정말 3살된 애가 웃겠다는..ㅋ

  • 34. \
    '10.12.11 11:51 AM (125.178.xxx.198)

    경상도분들이 살짝 이상하게 말하는경우가 종종있는거 같아요. (우리 남편이 약간 남들이 안쓰는 말을 해요) 2번말은 처음들어보는데 사투리중에 그렇게 하는경우가 있나보죠...

  • 35. &
    '10.12.11 12:01 PM (211.208.xxx.195)

    당연 1번!
    저희 남편 경상도인데
    "섞다"를 "썪다"로 발음합니다.
    근데 정작 "ㅆ"발음해야할 땐 못하고
    "쌀"을 "살" 이러구요.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은데
    참 듣기 거슬려요.

  • 36. d
    '10.12.11 12:08 PM (114.108.xxx.41)

    참 국어를 어디서 배웠나 싶은 분들 많군요.. 제 남편은 김치 좀 썰어~ 를 항상 김치 좀 쓸어~ 라고 하는데 상당히 거슬려요. 이것도 사투리 아닌가 싶긴 한데 듣기 싫은건 어쩔 수 없네요. 저 말 듣기 싫어서 김치를 항상 가득가득 썰어서 담아놓는답니다.-.-

  • 37. 요즘
    '10.12.11 12:19 PM (218.158.xxx.200)

    홍삼을 다리다--->틀린말
    홍삼을 달이다--->맞는말

  • 38. 애들이 배워요
    '10.12.11 12:35 PM (59.10.xxx.207)

    당연히 1번이지요.
    목 말려요. 이런 단어를 쓰는 분도 있구나...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건 정말 개인의 취향에 따른 어휘 선택이 아니라
    원글님네 아이가 듣고 배울까봐 겁납니다.

  • 39. ㅋㅋ
    '10.12.11 12:42 PM (59.187.xxx.233)

    1번

  • 40. 리파티
    '10.12.11 12:42 PM (203.249.xxx.38)

    '마르다'는 형용사이기때문에 독자적인 수동형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말리다'는 '말다'라는 동사의 수동형입니다.
    (예) 종이를 말다. 종이가 말리다.

  • 41. 저기
    '10.12.11 12:47 PM (220.127.xxx.167)

    위에 끊이다라고 쓰신 분이 있는데 그런 말은 없습니다. 국은 끓이는 거고 긴 것은 짧게 끊는 거지요.

  • 42. ...
    '10.12.11 2:43 PM (121.168.xxx.82)

    벼개는 어쩔거냐는......
    전 양발보다 벼개가 더싫어요....

  • 43. @@
    '10.12.11 3:43 PM (118.220.xxx.253)

    저는 요리이야기에서 종종 등장하는 '쌀뜬물'이 정말 거슬려요.
    '쌀뜨물'인데 자꾸 쌀뜬물이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어서...
    회를 뜬 것도 아니고, 포를 뜬 것도 아니고..쌀을 뜬 건 뭐얌.

  • 44. ,,,
    '10.12.11 4:14 PM (116.37.xxx.173)

    요즘 김장철에 많이 나오는 단어,,
    새우젖, 멸치젖,,,젖갈

    정말 너무 ,,,,

    새우젓, 멸치젓 ,,, 이게 맞지요.

    젖은 가슴과 관련이 있는 ,, ^^;

  • 45. 푸하하하
    '10.12.11 4:52 PM (218.158.xxx.200)

    맞춤법하니까 떠오르는 말이 있네요 ㅋ
    오랄을 받아랏~~~

  • 46. ㅎㅎㅎ
    '10.12.11 5:33 PM (211.109.xxx.51)

    ㅎㅎ 저런 남편분은 우리 열명이면 열명 모두 다 1번이라고 해도
    아니다, 맞춤법 올바로 쓰는 사람 82쿡엔 하나도 없다.. 하실 분 같아요.

  • 47. ㅎㅎㅎ
    '10.12.11 5:36 PM (211.109.xxx.51)

    ㅎㅎ 푸하하하님 땜에 뒤집어 집니다.

  • 48. 20년 맞춤법..
    '10.12.11 11:49 PM (114.200.xxx.81)

    20년 맞춤법 인생입니다. (직업이 그런 쪽이에요. 출판, 원고 교정..)

    마르다가 형용사만은 아닐껄요.

    마르다(수분이 빠져나가서 건조해지다)
    말리다(사람 등이 행동을 가해서 수분을 제거하려고 건조하게 만들려는 것)

    목'이' 마르다. 생선'을' 말리다 // 조사에 주의하시면 되는데..

    수건이 마르다, 수건을 말리다 //
    머리가 마르다. 머리를 말리다 //

    일부러 물을 안먹어서 목을 건조하게 만들려고 하는 경우가
    목을 말리는 거겠죠? (목 말려요..) //


    오랄을 받아랏~~~ <- 이거 얼핏 보고 왜 웃긴지 이해가 안됐다는.. 이해한 지금 박장대소..

  • 49. 아 미쵸
    '10.12.12 10:51 AM (110.10.xxx.52)

    원글님 남편땜에 한번 살짝 웃었다가 오랄을 받아라 땜에 박장대소 하네요^^

  • 50. 원글이
    '10.12.12 6:15 PM (218.186.xxx.244)

    남편이 수많은 댓글이 올린지 5분도 안된시간에 우수수 쏟아진것을 보고 놀랐고, 남편이 외국인 이냐, 한국말 어디서 배웠냐 등등의 댓글에 충격을 받았나봐요.
    이제 알았으니 제발 그만 하래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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