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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임신중인데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급질문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0-12-11 10:33:40
임신 13주라서 주위에선 임신한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요.
갑자기 아침에 전화를 받았네요.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요...
임신하면 상가집 가는것 아니라는 소릴 듣기는 했지만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정신없고 슬플 친구를
가서 위로 해주고싶어요.
갔다와도 되겠죠?
임신중 상가집 가면 안된다는 얘긴 미신 아닌가요?
경험 있으신분들 대답해 주세요.
임신중 친척 상가집에 안갔다 이런것 말고
정말 마음으로 위로를 해줘야 하는 관계에 어떻게 하셨는지...
IP : 175.123.xxx.20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1 10:38 AM (125.186.xxx.110)

    친구 입장에서 아버지 상을 당했는데 친구가 안 온다면 평생
    서운할 겁니다.

    그깠 미신 때문에 어려운 일을 당한 친구에게 평생 미안해 하시는 거보다
    가서 위로해 드리고 오는 게 인간된 도리 아닐까요...

  • 2. ,.
    '10.12.11 10:41 AM (125.241.xxx.98)

    당연 미신이지요

  • 3. ㆍㆍ
    '10.12.11 10:42 AM (211.234.xxx.18)

    당연히 가보셔야죠~ 저 우리 쌍둥이들 뱃속에 있을때 신랑 상갓집 여러번 다녔어도 건강하게 잘만태어났어요. 제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저도 당연히 갔을거예요. 가서 위로해주세요^^

  • 4. 쌍둥맘
    '10.12.11 10:56 AM (119.207.xxx.82)

    작년에 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제 친구가 임신중에도 와줬거든요. 다른 친구들과 똑같이 오래 있어줬는데 집에 돌아간후 그 친구가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메세지 왔더라고요. 얼마나 고마웠던지요. 가서 위로해주세요..

  • 5. ..
    '10.12.11 10:58 AM (1.225.xxx.125)

    가셔도 되어요.
    대신 친구가 운다고 너무 감정이 격해서 같이 붙잡고 통곡하고 그러지 마시고요
    상가집 밥은 먹지말고 캔음료 정도 하나 드시고 잠깐 앉았다가 오세요.
    임산부에게 상가집 못가게 한 이유가 옛날의 불결한 음식 조리 환경,
    우울한 감정과 분위기, 그런것 때문이거든요.
    그런걸 원천봉쇄 하는 의미로 위의 것은 하지 마시라고 제가 일러드려요.

  • 6. ..
    '10.12.11 11:02 AM (125.135.xxx.51)

    제 절친이 임신때 저희 아버지가 돌아가셨었어요. 어릴때부터 같은동네 살아서 저희 아버지가 제친구도 무척 챙겨주시고 그랬꺼든요. 친구남편은 임신중이니 가지말고 돈만 보내라했는데 남편 몰래 택시타고 왔따면서 밤늦게 찾아왔떠라구요 얼마나 고마웠나 몰라요. 나중에 남편이 알았는데 잘했다고 하더래요. 아무튼 그때 너무 고마웠어요 평생 못잊을꺼에요. 그때 임신한 친구가 세명 있었는데 사실 종교떄문에 다 미신은 안믿는데도 다녀온 친구는 그친구 딱 한명뿐이엿어요 그래서 더 고마웠떤것같아요

  • 7. ...
    '10.12.11 11:28 AM (116.41.xxx.82)

    미신이라 할지라도 어른들이 안된다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 8. mm
    '10.12.11 11:30 AM (220.118.xxx.241)

    친한 친구인데 갔다오셔야죠
    다만, 시가에는 갔다와서도 말 안하는 게 좋겠어요

  • 9. 미신
    '10.12.11 11:33 AM (175.116.xxx.135)

    조카 태어나는날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갈려고하는데
    어른들이 못가게해서 주저앉았는데 친구가 무척 서운해하고 한동안 연락도 안오고 서먹했었어요.
    그래서인지 제 결혼식에 안왔고...서로 애들 좀 크고나서 연락이 되어 지금은 보고있어요.
    세월이 많이 지나서인지 제가 화해(?)할때 그때일로 미안했다하니까 친구가 괜찮다고하면서...그때는 매우 섭섭했었다고 하더군요.
    (제 친구는 점도 자주 보러다니고 여러가지 생활에서 미신을 매우 신봉(?)해서 액운같은거 그럴수있다고 이해는하지만 막상 당하니까 서운하더래요.)

  • 10. ..
    '10.12.11 11:41 AM (118.44.xxx.155)

    다녀와서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요.
    근데 전 상가집 갔다가 거기 음식먹고 체하거나 갑자기 이상해지는 경우가 주변에 몇번
    있었어서.. 아이들 큰 지금도 남편 상가집 갔다오면 소금뿌려요.

  • 11. NO
    '10.12.11 12:16 PM (221.138.xxx.230)

    가지마세요.

    임신 중에 형제가 죽어도 안 가는 사람도 봤어요.

    옛말이 안 틀려요.

    임신 중에 상가에 가지 말라는 것은 다 이유가 있을 겁니다.

    출산 후에 찬물로 샤워하지 말라는 말처럼요.

    서양식으로 하면 출산 직후에 찬물로 샤워하는 것 아무 문제가 안되겠지요.

  • 12. 으음
    '10.12.11 12:41 PM (180.224.xxx.33)

    저는 임신한 친구가 오면 도대체 나는 그 친구한테 어디까지 나중에 해 줘야하는걸까..
    고맙지만 엄청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다른분들은 안그러신가보네요...
    뭐 저는 그렇게 금기를 따지며 사는 사람은 아닌데
    (남편은 저 임신해도 상갓집 아니라 직업상 검시, 부검도 다녀요;;;소금 뿌리고 끝내죠 그냥)
    그냥 친구가 저를 위해 그렇게까지 하는건 바라지 않아요.친구일 뿐인데...
    제가 워낙 얽매이는걸 싫어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친구가 저같은 성향이라면 안가셔도 되겠지만
    어떤 성향인 분인지 잘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그렇네요.
    절 하지 마시고 그냥 가서 축의금 전달하고 위로하고 거기까지는...
    내키시면 하고 오세요...억지로 가서 하시지는 마시고...

  • 13. 저는
    '10.12.11 1:11 PM (220.127.xxx.167)

    그맘때 아는 분 돌아가셔서 다녀왔고 아이 아무 문제 없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똑똑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

    저는 그냥 상가집 가는 정도가 아니라 며칠을 계속 갔었어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 14. ...
    '10.12.11 1:15 PM (121.169.xxx.129)

    미신이라면 할 말 없지만, 그래요 다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 15. 저는
    '10.12.12 12:27 AM (124.53.xxx.105)

    임신중에 두번이나 갔다왔지만 아기 잘 낳았고요, 잘 크고 있어요.
    근데 절은 안 했네요.

  • 16. 이유는 무슨..
    '10.12.12 2:15 AM (210.121.xxx.67)

    어떤 분이 잘 말씀하셨네요, 예전에는 불결한 조리 환경, 위생 이런 거 때문인 거고..

    정말 친한 제 친구 떠올리며 생각해봤어요. 저는 당연히 갑니다.

    가서 내 아이도 같이 왔다고 말해주겠어요. 너는 내 소중한 친구니까, 내 아이도 알아야 한다고.

    사람 살면서 희노애락 있는 거죠. 오래 꿇어 앉아 있거나 하지는 마시고요, 잘 다녀오세요.

    개인적으로 결혼식 앞두고 장례식 안 오는 거 보면, 저는 웃기던데요..그 사람이 그렇다니 그렇구나 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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