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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스카이 안보낼바에야 여대가 낫습니다

쿠쿠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0-12-11 00:00:13

스카이 아닐바에야
이대, 숙대가백배 낫습니다.

이미지가 아니라
실증적으로 체감했습니다.

이대는 원래 좋다 치고
숙대 취업률..외국계 대기업, 국내 대기업..기타등등이..

경희대,동국이니..건국이니..보다 훨 낫습니다 그리고 이미지도 더 낫구요..

우리나라 인사담당자..50중후인데..

그들이 선택하는 대학은 동국보단 숙대입니다.
IP : 123.109.xxx.15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도
    '10.12.11 12:10 AM (121.130.xxx.88)

    여자는 얌전하게 있다가 시집이나 잘가면 그만이라는 사고가 있었던 때의 옛말입니다. 제 딸아이라면 여대는 안 보내고 싶어요. 경험하지 못하고 놓치는게 너무 많아요.
    제 친구랑 얘기를 해보면 무슨 각자 다른 나라에서 대학 다닌것처럼 학창시절이 판이하게 달라요.

  • 2. 깍뚜기
    '10.12.11 12:10 AM (122.46.xxx.130)

    제목엔 스카이 아닐바에야고
    본문에 언급하신 건 세군데 대학이고....
    논란의 여지가 많은 글이라 생각합니다
    스카이 아닌 대학이 한두군데도 아니고
    학과, 업종이 얼마나 다양한데요;;;;
    얼만큼의 실증자료를 가지고 계신지도 모르겠구요....

  • 3. 깍두기님 말씀공감
    '10.12.11 12:19 AM (122.35.xxx.125)

    그러게 말입니다요.......성급한 일반화는 그만.......^^

  • 4. ㅎㅎㅎ
    '10.12.11 12:35 AM (58.227.xxx.121)

    그럼 따님이 한양대 공대 붙었는데 숙대 보내시겠어요?
    와... 따님이 퍽도 좋아하시겠네요. ㅎㅎㅎㅎ

  • 5. 세상이
    '10.12.11 12:47 AM (58.120.xxx.222)

    변했어요.
    변한 세상에 자기만의 잣대로 우긴다고 우겨지나요?
    그리고 원글님말이 맞다면 대학입학커트라인 점수가 왜 숙대보다 경희대, 동국대등이 훨씬 높을까요?

    물론 모든 대기업이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아는 한자리수안에 드는 대기업의 비서직이 대부분 이대 비서학과출신인데 문제는 정규직이 아니고 계약직이라네요.
    일정기간이상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해줘야해서 정기적으로 용역회사에서 바꿔서 보내줘요.
    과거 어느 싯점에선 여자직업으로 최고라 일컫던 비서직에 그것도 이대비서학과출신인데도 정규직이 못되는게 요즘의 현실이예요.

  • 6.
    '10.12.11 12:49 AM (125.186.xxx.168)

    어느학교 나오셨는지 진심으로 궁금해지네 ㅋㅋㅋㅋ 원글님이 체감한거보다, 고시패스 합격자수 이런게 훨씬 신빙성이 있지않겠어요?ㅎ 이거 뭐, 대학이 대기업 입사를 위해 존재하는것도 아니곸 ㅋㅋ

  • 7. ㅎㅎㅎ
    '10.12.11 12:51 AM (58.227.xxx.121)

    그리고 백만배 양보해서 지금 현재 기업들의 인사 분포가 그렇다 쳐도..
    원글님이 숙대의 양호한(?) 취업률의 근거로 미시는
    '50대 인사담당자'들..
    지금 대학에 입학하는 아이들이 졸업할때까지라도 붙어 있을까요?
    하.. 진짜.. 요즘 애들말로 현실감 '쩌'시네요. ㅋ

  • 8.
    '10.12.11 1:01 AM (221.151.xxx.78)

    스카이나왔는데 같이 면접볼때 이대숙대는 있어도 동국대는 못봤어요 -_-; 고시패스며 이런거 전부 남자애들일텐데요 실제로 여기 여자사이트라 하는 말이지만 ...제 학교 동기들이 이대숙대 성신이나 심지어 한양여대 나온 여자랑은 사귀어도 서성한 여친도 사귀는건 잘 못봤음... 여러모로 여대가 훨씬 나아요 그 널리 알려져있는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어쩌고 하는 학교서열에서도 여대는 빼고 말하니까 실제로 어느정도 공부해서 갔는지 알기도 힘들고.. 나이많은 인사담당자나 회사의 높은사람중에 여대 출신은 없어도 그 여대 나온 여자랑 결혼한 사람은 많아서 이미지 좋게봐요..

  • 9. 글고
    '10.12.11 1:03 AM (221.151.xxx.78)

    공학의 커트라인이 높은 이유는 남자애들은 여대가 없으니 상대적으로 갈수있는 학교가 적기때문에 여자아이들보다 더 높은점수대의 애들이 가게되기 때문이지요... 이런 맥락에서 저도 여대는 사실 남자애들한테 역차별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역시 여자사이트니까 하는 말이지만 그렇게 여자들 더 차별적으로 키워줘야 사회에 여성인력이 더 많아지지 않겠어요?

  • 10. 글고
    '10.12.11 1:04 AM (221.151.xxx.78)

    저 스카이 04학번입니다...좀 늦어서 작년에 졸업했구요 요새 세상이 변했다기에 한마디 적고가요

  • 11. ....
    '10.12.11 4:24 AM (221.139.xxx.207)

    여대 나온 사람들의 자기기만이지요.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외대 전부 이대보다 한참 높죠. 이대 숙대 나온 어머니들도 이제는 자기 자식들 서강대 경희대 붙으면 다 그리 보내요. 오로지 점수 안돼서 여대 간 여자애들과 그 모친들만 '여자는 그래도 여대가 나아~' 외칠 뿐이죠. 결국에는 여자인 자기 자신들을 낮추는 결과인 줄 모르고....ㅎㅎ

  • 12. ㅋㅋ
    '10.12.11 6:26 AM (121.130.xxx.88)

    스카이 04학번...

  • 13. 딴건 모르겠고..
    '10.12.11 7:21 AM (112.121.xxx.200)

    대입 준비하면서 이대가 생각보다 낮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은 있네요
    다른 비슷한 컷의 대학보다 고평가 된 느낌
    뭐.. 선배 파워라던가 이미지라던가 기타등등의 위력이겠지요

  • 14. DUH
    '10.12.11 8:49 AM (118.36.xxx.14)

    Please! join the 21 century;;; ㅡㅡ;;;

  • 15. 세상이
    '10.12.11 9:31 AM (125.131.xxx.53)

    변해도 골백번 변했어요.
    요새 아이들 엄마들 하고 같은 한국사람아닙니다. 다른 한국사람입니다.
    아이들 자체가 너무 틀려요. 나 다니던 시대, 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으로 요새 아이들
    판단하실려면 아이들 키우기 힘듭니다.

  • 16. 이대는..
    '10.12.11 10:18 AM (61.97.xxx.100)

    저는 이대가기 싫어서 고대갔는데요..어쩌다보니 이대 관계자가 되었는데..
    지금 현재 기성세대에서 이대에 대한 호감도는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연구비따는 것 등등..
    절대로 다른 학교에 비해 밀리지 않아요. 학교 이름으로 불이익이 없단 거죠.
    서성한등등..고만고만해 보이는 반면 이대는 뭐랄까.. 좋은면으로 또 어떤 부정적이미지로..
    기성세대에는 아직까지는 통하는 느낌이 듭니다.

  • 17. ...
    '10.12.11 10:21 AM (211.245.xxx.219)

    딸 둘 키우는 맘입니다. 저도 동국대보다는 이대, 숙대 보내요.

  • 18. ...
    '10.12.11 10:32 AM (121.173.xxx.91)

    여대도 자신이 원하고 원하는 학과에 붙었다면 말릴필요 없지만, 20살의 사회생활이 여고의 연장선이라서 비추하고 싶어요. 옷,화장품,미팅횟수에 더 경쟁하는 분위기라서요.
    남자가 없어서 여자들 스스로 조직을 만들고 이끄는 경험도 할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어요.
    하지만 단지 대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 여대에 간다는 것은 말리구 싶어요.
    대기업 들어가도 평생을 회사가 책임져주는 한국사회가 아니므로...
    숙대나와서 대기업 들어가서 적응못하고 알바하다가 시집가는 경우도 봤어요.
    20살에는 경험도 없고 주위에서 인 서울 대학에 못가면 인생 끝나는 분위기로 몰고가는것이 안타까워요. 시각을 더 넓게, 길게 가지고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결국은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고,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른사람들과의 차별화에서 이기는 사람이 승리하는거죠. 그리고 여러가지 길도 많으니까, 너무 낙심할 필요도 없고요.

  • 19. 과객
    '10.12.11 11:33 AM (125.188.xxx.44)

    여대에서 여성리더를 키우기가 유리하다는 논거를 대는데 그건 어이없어요.세상에는 남녀가 고루 섞여 살게 되어 있는데 여자끼리 모여 있어 그 중 리더가 되는게 그리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고 이제 연고대에서도 여자총학생회장 나오잖아요.그게 벌써 10년전 일인데요.이대는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으니 아직 이름값이 있지만 숙대만 해도 예전과 차이가 많고요.성신여대 예체능 졸업생이 결혼 잘하는 건 집안이 부유하기 때문이죠.여대생활은 여고시절의 연장이라 들었어요.정말 재미없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불리하고 사회생활 할때에도 여대출신들은 공학출신과 달리 별난 구석이 있어서 비추입니다.

  • 20. Anonymous
    '10.12.11 1:08 PM (221.151.xxx.168)

    여자는 얌전하게 있다가 시집이나 잘가면 그만이라는 사고가 있었던 때의 옛말입니다. 22222222
    제가 하고싶은 말을 위에 과객님께서 죄다 하셨으므로 패스

  • 21. 재벌가의
    '10.12.11 2:50 PM (125.182.xxx.42)

    여식들 어느대학 보내나요??? 솔직히 말해서 이대가 그렇게나 밀린다면, 왜 씰데없이 현대가의 손녀들 건물들 세워주면서까지 이대에 밀어넣겠어요. 계네들 들어옴서 현대건설서 도맡아서 이대 작업시작하던데....
    삼성가막내딸은 또 어떻고.
    한물갔다 어쩧다 해도, 여전히 이대는 건재 합니다. 종합대에요. 의대 공순이. 그리고 사시 합격율. 낮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커트라인 어쩌고 해도 사회적입지 작지 않습니다.

  • 22. ------
    '10.12.11 3:21 PM (220.86.xxx.73)

    꼭 이대에 열폭하는 사람들이 서울 온갖 대학 다 갖다 붙이면서 커트라인 이대보다
    높다는 말을 열창하더군요... 다들 들으면 그냥 웃고 말 소리를..
    마치 김태희가 이가 못생겨서 추녀라고 너무너무 떠들어대는 추녀들의 소리처럼 들려요.
    그건..

  • 23. 흠...
    '10.12.11 4:56 PM (124.136.xxx.35)

    저 역시 어설픈 대학보다는 이대, 숙대가 무척 낫다고 권해드립니다. 당연한 얘깁니다. 서성한보다 이대를 더 쳐주는 회사도 많습니다. ^^;

  • 24. 이대 컴플렉스
    '10.12.11 5:07 PM (110.10.xxx.210)

    이대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이 무지 많은 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별로였던 애가 이대 나와서, 사회생활, 결혼 생활 잘해서 배가 아픈건지...
    이대는 날리는 약학대학도 있잖아요.
    없는 과가 없어요. 80년대에도 연대 이과 대부분 학과보다 이대 약대가 훨씬 높았어요.
    연대 식영과 나온 친구가 성적으로 숙대 약대 갈 수 있었는데, 안갔다고 후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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