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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시크릿가든보다가 질문&감상
방금 5,6회 재방송을 보았는데 (저는 그 앞은 전혀 못봤어요. 7,8회는 봤구요.)
김사랑이 오스카 뮤비찍으면서, 이별한 사람의 심정을 절절히 이야기해주는데 자기의 심리를 표현한거쟎아요?
그리고 이런저런 장면들을 보면 김사랑이 오스카를 못잊고 무지 뭔가 이를 갈고있는 듯한데...
왜그렇죠?
오스카의 회상장면에선, 분명히 김사랑이 오스카의 청혼반지를 거절하고 차버린걸로 나오던데요?
현빈에게 접근한것도 어째 오스카주변을 맴돌려는 걸로 보이던데...
자기가 찼으면서 왜그렇게 당한 사람모양 여자의 한을 뿜고있는거에요?
오스카도 분명히 김사랑을 못잊고 있는듯한데, 하지원한테 왜 자꾸 건들거리나요? 재미로? 그냥 바람둥이 컨셉?
그리고 시크릿가든이라는 제목이 왜 붙여졌는지는 알겠네요.
숲 속의 비밀스런 식당에서, 그 아줌마가 하지원아버지랑 몸이 바뀐거네요. 그러니까 아버지가 살아계시는거죠?
현빈에게 "미안하네, 내 딸을 살리기 위해서 이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네" 이런 식의 대사였는데,
그러니까 하지원이 어떤 사고를 당해서 죽을게 예상되는데, 딸을 살리려고 몸을 바꾸는 거군요?
그래봤자 다음편 예고보니까 다시 원상태로 되던데... 그럼 아버지의 마법주문이 너무 짧은거네요...
어쩐지... 새드엔딩이 될 느낌...
이 드라마 대사들이 깨알같고, 작가센스가 넘친다는 것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정말 웃겨요. 유인나 좋아하는 김비서가 바닷가에서 외칠 때 있쟎아요.
"그녀에게 난 그냥... 옆집 아저씨일 뿐..."이렇게 웃기게 절규하는데 그 김비서가 영화 <아저씨>에서 악당으로 나왔쟎아요ㅎ
또 몸바뀐 상태에서 현빈이 자기비밀번호 몰라서 아무거나 눌러보는데, 0925 보여주며 누르는게 있었어요.
그게 현빈 진짜 생일이라네요...ㅎ
1. //
'10.12.10 11:08 AM (222.108.xxx.199)다 안보신거지요? 7,8회에 그 이유 나옵니다. 보실테니 미리 말씀 안 드려도 되지요?
그리고 제가 1회부터 다시 봤는데요.
김사랑 대사를 슬쩍 혼자말처럼 했던 잘 안 들렸던걸 다 다시 들었더니만... 원래 오스카 때문에 주원이에게 접근한거예요.
주원이가 까칠하게 구니까 너무 어려운상대를 찾았나? 다른 사촌은 없어? 뭐 이런 뉘앙스로 혼잣말을 해요.
그 대사를 보니 김사랑에게 급 호감을...
김사랑은 첫사랑을 잊지 못해 안달하는 아가씨더라구요. 주원이한테 접근하는 못된X가 아니라 ^^2. ...
'10.12.10 11:10 AM (220.80.xxx.28)모든게.. 오해라는...
남의눈 의식해서 무심결에 맘에없는 말 던진 오스카..
그말 우연히 듣고 배신감에 치떠는 슬이..ㅠ.ㅠ
8회쯤 나왔던거 같네요..3. 궁금해요..
'10.12.10 11:11 AM (123.248.xxx.84)7,8회 몸이 바뀌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봤는데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왔다갔다 봤더니...
그래서 앞에 이유가 다 나와있나 해서요..4. ...
'10.12.10 11:12 AM (220.80.xxx.28)기억 못하신다나.............. 스포일러를 ㅋㅋㅋㅋㅋ
오스카와 천적(?)인듯 보이는 연옌이 나오는데요.
걔가 슬이랑 오스카랑 뭔관계냐. 사귀냐. 물어봤는데
오스카가 (부끄러운지??) 아냐! 걔 나 따라다니는 빠순이야!
뭐 이런식으로 얘기했어요
슬이가 문뒤에서 그거 듣고.. 많이 상처받았고요...불쌍한것;; ㅠ.ㅠ5. 팬
'10.12.10 11:14 AM (114.206.xxx.5)제 생각엔 라임이 아빠가 살아계신건 아니고 소방관이셨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후 그 영혼이 식당 아줌마에게 잠시 들어간거 같아요. 딸을 위해서요, 그리고 아마도 라임 아빠가 화재 진압하다가 돌아가신 그 사고가 주원이와 연관이 있을거 같구요. 주원이의 폐쇄공포증이 아마도 그 사고와 연결될것 같네요. 영혼은 앞으로도 또 바뀐다는 말도 있어요. 왔다갔다 할건가봐요
6. //
'10.12.10 11:15 AM (222.108.xxx.199)예전에 둘이 몰래 사귈때 윤슬을 좋아하던 남자가 오스카한테 정말 진심이냐고 물어본 대답에 오스카가 그냥 윤슬이는 그냥 내 팬이다(뭐 빠순이(??) 이런 이야기를 했던거 같아요) 하면서 넘어가요.
윤슬이는 그걸 뒤에서 듣고..
나중에 오스카가 진심으로 청혼하는데 윤슬은 오스카가 앞에서 하는 말보다 나 없을때 하는 말을 믿는다고 오스카랑 헤어지고 그냥 윤슬을 좋아하던 그 남자랑 유학을 떠났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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