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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윗집에서 톱질중입니다. -_-;;

깜찌기펭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0-12-07 23:56:02
아파트 10층에 사는데.. 윗집이 새로 이사왔어요.
이제 이주됬으니, 아직 옮길것도 있고.. 손이 조금은 가겠지요.
그러나..
지금 시간은 좀 그렇지 않나요?
신랑 퇴근시간이 늦어도.. 좀 힘든 시간인데..  -_-;;

어제는 밤 11시 30분... 화장실에서 톱질뒤 가구옮긴듯했구요.
오늘은 밤 11시 40분... 지금 현재... 톱질하다.. 옮겼다. 살짝 통통.. 뭔가를 박고. 톱실하다.. 옮겼다..살짝 통통.


4살된 꼬맹이가 귀신나온다 무섭다며, 아직 잠못들고 있습니다.
아.. 놔...

이사온지 얼마안된걸 아니, 사정 짐작해 뭐라하기도 뭐하고.. 참기엔 심하고..
우리도 아랫집에 민폐만땅인 집인주제, 누굴 뭐라하누.. 싶기도 하지만..
용.기.내.어.
소심하게, 경비실에 전화했어요....  쩝..
둘째 꼬맹이는 좀 재워야 겠기에.

근디, 별 달라진게 없네요.

내일 한번 가볼까요?

IP : 125.186.xxx.1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접
    '10.12.7 11:58 PM (211.106.xxx.251)

    가지마시고 경비실에 자꾸 얘기하세요

  • 2. 헐~
    '10.12.7 11:59 PM (118.217.xxx.46)

    개념을 안들호에 두고 오신 윗집이로군요 ㅜ.ㅜ
    한번 더 경비아저씨께 강력하게 말 좀 해달라고 해보세요
    찾아가시는 건 사람 봐가면서 하세요 ㅠ.ㅠ

  • 3.
    '10.12.8 12:02 AM (122.35.xxx.55)

    경찰에 신고하세요

  • 4.
    '10.12.8 12:08 AM (122.36.xxx.41)

    들어보믄 무슨소린지 알지않나요. 톱질이라는 글 보자마자 소리가 딱 떠오르던걸요-_-

    경비아저씨께 줄창 저나하세요.

  • 5. 아무리
    '10.12.8 12:09 AM (211.177.xxx.47)

    이사온집 이라도 이 시간에 톱질 이라니요..그것도 2주나 지났구만..
    경비실에 콜 하시다가 안되면 한번 올라가 보셔야지요.
    애기가 잠을 못 자는데 ..아..진짜 12시에 톱질하는 사람은 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 6. .
    '10.12.8 12:13 AM (14.52.xxx.15)

    경비실에 얘기하세요. 그걸 어찌 참고 사시나요..

  • 7. 원글이
    '10.12.8 12:29 AM (125.186.xxx.136)

    화장실에서 톱질하면, 벽타고 오는 소리부터 환풍기에서 들리는 소리까지..
    슬금슬금.. 써라운드로 들리는듯 하답니다.
    톱질뒤... 뭔가 끌고 지나는 소리가 화장실위부터 안방으로 쭉... 타고오고.
    안방머리위로 통통.. 소리나고. -_-;;

    찾아가는것은 윗님 말씀처럼.. 좀 무섭기도 하고...
    일단, 경비실에 말씀드려야겠네요.

  • 8. 묵향
    '10.12.8 12:34 AM (124.49.xxx.186)

    와~~~ 상상하니 차라리 망치질이 낫지~
    톱질 소리 상상하니 정말 무서워요.
    근데 애기는 이제 잠들었겠죠?
    어쨌든 아무리 이사왔어됴 주말에 해야지 밤에 그렇게 하는 건 좀 그렇네요.

  • 9. 참나
    '10.12.8 12:43 AM (121.161.xxx.248)

    개념을 톱질해 버린 사람들이군요.

  • 10. ..
    '10.12.8 12:44 AM (115.86.xxx.17)

    화장실이 방음 더 안되는거 같던데...
    심하네요.

  • 11.
    '10.12.8 2:53 AM (180.66.xxx.20)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왜이다지도 저희윗집같은지...

    그런식으로 정돈되는 시간을 주자~했는데요.
    4년째 톱질,재단,망치,못질..소리입니다.

    원글님이 말하는 그대로..
    화장실에서 톱질하면, 벽타고 오는 소리부터 환풍기에서 들리는 소리까지..
    슬금슬금.. 써라운드로 들리는듯 하답니다.
    톱질뒤... 뭔가 끌고 지나는 소리가 화장실위부터 안방으로 쭉... 타고오고.
    안방머리위로 통통.. 소리나고. -_-;;

    웃기는게 이전에 엄청 항의를 많이 들었는지 12시 땡하면 스톱입니다.어김없이..
    그러다가 아침 8시-9시 사이에 그게 뭔지 모르겠지만 끌고나가요.
    (아...원글님네는 아직 이사중이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우린 4년차진행중이라..)

    김장도 정말 2달째 진행중이고...(남들은 이집저집 다 울려서 그리 들리겠지라고 해석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쉬엄쉬엄하나?라고도 생각하지만...
    아니예요..
    배추물빼는 5일...마늘다지는데 2주....연속입니다.

    도우미아주머니 종일 쓰시구요.

    음..각설하고 그게 공업용소음이 아니라면 무슨 소리인지 정말 궁금해요.

    초반에 정확히 항의하시구요.
    늦은밤에 하시면 즉 11시 넘으면 바로 연락하세요.(직접말고 관리실이나 경비실이나...)
    그리고 꼭 그집방문하도록 하세요.
    아...연락 절대 제때안받구요..인터폰 제때 안받을껍니다.
    그러다가 자겠지~다 만들면 더 이상아니겠지~가 그렇게 4년 되었네요.

  • 12. 아..
    '10.12.8 2:57 AM (180.66.xxx.20)

    정말 모르고 하는 행동이 아니라면
    작정하고 나가는 행동일 수 있으니..
    잘 판단하고 잘 처리하세요

    무조건 장기전으로 간다 생각하시고 웃으면서 그게 뭘까요?라고 하시고...
    갈때 여러사람과 같이 가세요.

    전 화장실을 끼고 톱질,망치질하는것으로 봐서 그게 뭔지 정말 궁금해요.
    하더라도 낮에..11시이후 4시까지하시고 접으라고 하세요.=>이렇게 지정해줘야 그들도 시간맞춰 일해내나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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