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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아파트 점점 떨어지나봐요.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0-06-10 11:09:37

작년에 확떨어졌다가 서서히 회복할무렵에
이사했다가 요즘들어선
좀 후회되네요.

아고라니
부동산 관련글들은
좀 심하게 망해라 한다 싶었는데
분위기가 이러니까
슬슬 걱정되요.

저만 그런가요?

IP : 121.135.xxx.2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값은...
    '10.6.10 11:16 AM (218.153.xxx.113)

    원래 올랐다가 내렸다가 한답니다.
    그러면서 장기적으로는 조금씩 오르지요
    폭등이야 특별히 그런곳만 그렇고, 그러기로 말하면 모든 투자처가 다 그렇죠.

    그러니, 너무 걱정마세요.
    하나 있는집 팔아다가 돈 쓸거 아니라면 오르나 내리나 그게 그거죠.
    전 그러네요...

  • 2. 음..
    '10.6.10 11:18 AM (211.210.xxx.25)

    1가구1주택은 오르던 내리던 살아야하니까 크게 영향 없을 듯하구요.
    1가구 다주택은 손해보겠죠.
    집은 의식주 중에 하나인데, 진짜 거저 주울정도로 폭락하진 않을거구요, 반대로 수십배로 폭등하지도 않을 것 같아요.

  • 3. 아이둘
    '10.6.10 11:20 AM (211.243.xxx.31)

    네...저도 재작년 완전 꼭지에서 샀는데요....

    그닥 크게 후회는 안해요....어차피 집 한채인데요...10년이상 살아야 하고...

    좀 비싸야 내집이라는 전설(^^)이 있더라구요..ㅎ

    만약 집을 안샀어도..

    너도나도 내린다고 걱정하고 있는요즘 .....없는 우리..더 못샀을거 같아요...

    또 내릴까 싶어..

    큰손들이나 덥석덥석 사겠죠.....-,-

  • 4. 전황증거
    '10.6.10 11:21 AM (128.134.xxx.181)

    걱정은 하셔야 할것 같아요.. 강북에 사는데 고가대비 10%정도 내린것 같습니다.

    금리가 바닥인 상태가 이러면.. 곧 금리올라 갈텐데..

    오늘 금리 또 동결했더군요. 정부도 상황파악이 되고 있나봅니다.
    금리를 올리지도 못하는거보면..

    가을이 걱정입니다.

    집 구매하실 분들은 금리 올라가면 판단하셔야할듯...

  • 5. 부동산가격 하락은
    '10.6.10 11:22 AM (112.169.xxx.99)

    아파트를 포함한 부동산 가격 하락은 지금 당장은 고통스럽겠지만, 결국은 우리나라 경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면 일단 임금 인상 요구가 많이 줄어들고 그것에 기인하여 우리나라 상품들의 대외 경쟁력이 강화되어서 수출이 잘 되겠죠, 그리고 학원, 병원, 음식점 등등.. 많은 곳에서 물건 값과 서비스 비용이 내려 갈 것입니다. 지금 자영업자들 보면 대부분이 월수입의 60%이상을 임대료로 냅니다. 부동산을 많이 가진 몇 퍼센트 안되는 국민들 때문에 대다수의 국민들이 고통을 받는 그런 경제구조는 빨리 망할수록 좋죠. 글구 부동산 보유세는 갈수록 강화해야 경제가 나아집니다. 보유세가 강화되면 사람들이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고 생산적인 곳에 투자하게 되기 때문이죠

  • 6. d
    '10.6.10 11:23 AM (121.133.xxx.194)

    올랐다고 해도 금방 팔고 다른데 갈 것도 아니고,
    오히려 내려주면 큰 평 수 옮겨가기 더 좋다 이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안그럼 괜히 본인 속만 상해요.
    집 값 내리면 내 집 장만 할거 같아도 또 못하더라구요. 더 내릴까봐 겁나서 못사고,,그러다 오르고..

  • 7. ...
    '10.6.10 11:24 AM (121.130.xxx.102)

    좀 비싸야내 집이라는 전설.... 좀 위안 받고 가요..(요즘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 8. ..
    '10.6.10 11:32 AM (121.167.xxx.141)

    어제 추척 60분에도 나왔지만 문제는 대출을 껴안고 산 사람이 문제네요. 대출이자는 변동금리이고 매매가는 떨어지면 이건 가계경제에 큰 문제인데...
    우리나라 집값은 정말 비싸요

  • 9. ㄷㄷ
    '10.6.10 11:37 AM (58.239.xxx.235)

    저도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해서 내렸으면 좋겠네요. 조금더 내려도 괜찮을듯.

  • 10. ??
    '10.6.10 11:39 AM (218.209.xxx.63)

    어설픈 투기 하신 분들만 힘들겠죠.. 대출없거나 대출있어도 갚을 능력되는분들한테는 집값 내려도 장기적으로 그닥 손해는 아닌거 같아요.. 큰 평수 갈아타기도 쉽고 우리 자손들도 결혼할때 쉽고 두루두루~~

  • 11. 내려야합니다,
    '10.6.10 12:23 PM (125.178.xxx.31)

    저 집1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집값 많이 떨어진 지역..

    저 윗 댓글 처럼
    당장은 고통스럽지만
    우리들이 자녀가 살기 좋은 세상에 살기 위해서는
    버블이 꺼져야만 합니다.

    우리집 고점대비 4억 떨어졌어도...

  • 12. ㅠ.ㅠ
    '10.6.10 12:42 PM (59.12.xxx.86)

    저도 집 한채 있는데 빚도 있어서...
    내리면 부채비율이 늘어나는 거라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사는 지역은 지방이라 집값이 별로 오르지도 않았는데 그래도 떨어질까요?
    에구....

  • 13. 저는
    '10.6.10 2:33 PM (218.233.xxx.194)

    작년에 집팔아서 은행에다 다 줘버렸어요. 먹고 떨어지라고 ㅠㅠ
    그래도 잘 팔았다 싶네요. 매매가 내린 것도 내린 거지만 당췌 집보러 다니는 사람이 없다하더라구요.

  • 14. 저는 집한채
    '10.6.10 3:33 PM (219.240.xxx.220)

    저는 집 한채에 감지 덕지 하고 사는 서민으로 우리나라와 자식들을 생각하면 집값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집값은 정말 너무 비정상입니다. 우리 아이들 월급 받아서
    조그마한 집한채 사서 사교육 걱정없이 8시간 일하고 8시간 자고 8시간 휴식하면서 이웃도
    생각하는 그런 아름다운 나라 되는게 우리 어른들 할 일인데, 그것을 이루러면 먼저 집값이
    정상적으로 되야만 경제적인 평등이 이루워진다고 봅니다.

  • 15. 저도
    '10.6.14 10:46 AM (119.67.xxx.158)

    올해 집 겨우겨우 팔아봐서~~ 집 값이 오르지 않을거란 생각에.. 정확히 동참합니다.
    겨우 1채 있는집.. 내려야되지 않나요? 옮길때도.. 그게도 이익인거죠~

    인재들은 다~의대가고 돈들은 다 집에 넣고.. 정말.. 사는재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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