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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한테 밥을 왜 주나?

무상급식 조회수 : 1,928
작성일 : 2010-12-03 22:34:34
무상급식은 가난한 사람들부터 순차적으로 하면 되는거지 갑작스럽게
전체시행하면 그돈은 어디서 나나?
그럴돈 있으면 학교시설같은데 투자해야지ㅉㅉ
IP : 211.107.xxx.15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들에게
    '10.12.3 10:35 PM (211.109.xxx.163)

    세금은 왜 깎아 주나?

  • 2. 그럴 돈 있으면
    '10.12.3 10:36 PM (211.109.xxx.163)

    국방비 증액해서 다 낡은 무기 버리도록 국방비 같은 데 투자해야지.

  • 3. 세금깍아
    '10.12.3 10:36 PM (211.107.xxx.157)

    주는건 경기를 살려보자고 그런거고...부자들한테까지 의무적 무상급식은 완전 돈낭비지

  • 4. 미치겠다
    '10.12.3 10:37 PM (211.109.xxx.163)

    세금깎아 주면 부자들이 그 돈 소비에 펑펑 써서 경기 살려보자는 거라고?
    그래서 부자세금감면 후인 지금 우리나라 경기가 살았나?

  • 5. 그래도
    '10.12.3 10:38 PM (211.107.xxx.157)

    지금이 노무현정권 말기대보단 낫지 않나?

  • 6. 그러게요
    '10.12.3 10:38 PM (175.252.xxx.236)

    표 얻을려고 선심성 공약인거 뻔히 아는데 교육청 예산으로는 턱도 없으니
    서울시에 돈 달라고 조르는것 같은데..참 당황스럽겠지요.
    지금 그 수천억예산땜에..선생들 뽑지도 않고 기간제도 아니고 시간강사 알바생으로
    학교수업 대신하는것 알면 기가막히져

    그돈으로 교사나 새로뽑고 나이든 교사좀 짤라내지
    알바교사들만 득실거리고..선생들은 더 널부러지고..

    친구중에 교사들있는데
    곽노현취임이래로 아주 편해졌다고 좋답니다
    수업지도안이며..머며..교장권한 약화시켜서..살판난다고..

    그소리 들으니..
    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교육감이 아니라 보건복지부 장관같소이다..헐

  • 7. 수천억이요?
    '10.12.3 10:41 PM (118.217.xxx.46)

    아까 뉴스에서 7백억이고 서울시 예산의 0.33%라 던대요
    간판 바꾸고 조각 세우고 분수 달고 하는게 더 중요한가요?

  • 8. ..
    '10.12.3 10:43 PM (175.124.xxx.195)

    강남빼고 무상급식하면 되것네..거참~

  • 9. 그러게요
    '10.12.3 10:43 PM (175.252.xxx.236)

    정말 단순하시군요 윗분
    학교 직영급식체계 안된 학교가 몇%인줄 알고나 말합니까?
    어디 CJ 푸드 시스템에서 공수받아 밥주는줄 아십니까..
    지금 중고등 직영할려면 그 기간시설비가 상상초월입니다
    초등만 지금 간신히 직영운영하지만
    중고등까지 할려면 설비투자비 어마어마합니다
    멀모르심 가만히 계시길..

  • 10. 헐..
    '10.12.3 10:45 PM (211.196.xxx.1)

    교육은 평등을 기본으로 시작하는거여..
    부자들 공짜밥 먹이기 싫어서 불쌍한 애들 눈치밥 주자고???
    고렇게는 못한다!!! 안되지.. 암~

  • 11. 저 말씀?
    '10.12.3 10:45 PM (118.217.xxx.46)

    초등학교만 무상급식 아닌가요?
    중고등도 다 하는 거 였어요????
    뭘 모르면 가만 있으라시니 정보 좀 많이 풀어 주시지요

  • 12. 참..
    '10.12.3 10:46 PM (211.196.xxx.1)

    그돈 너님이 내세요? 나도 내거든요???

  • 13.
    '10.12.3 10:49 PM (58.120.xxx.200)

    4대강 하는데 들어가는 돈이면 남아 돌겠다..
    반대하는 쥐똥꼬 핧는 분들
    애들 밥먹이자는 게 그리 꼬우세요?

  • 14. 휴우
    '10.12.3 10:51 PM (110.9.xxx.142)

    지금이 노무현정권 말기대보단 낫지 않나? <ㅡㅡㅡㅡ 정말 이렇게 생각하세요???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주부들 체감경기는 장난아닙니다
    장사하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좋나보죠?

  • 15.
    '10.12.3 10:52 PM (121.130.xxx.42)

    무상급식 말고 차라리 돈을 더 주더라도 밥 다운 밥 좀 줬으면 좋겠네요.
    중학생 딸이 학교 급식 너무너무 맛없다고 (거의 재활용 수준이래요) 못먹겠답니다.
    애들도 밥은 그냥 대충 먹거나 안먹고 매점에서 해결한대요.
    이게 뭡니까? 저 요즘 그래서 도시락 쌉니다.
    한창 클 나이에 매점에서 빵으로 때우는 건 한계가 있잖아요.
    무상급식 보다는 자율적인 급식비 납부를 했으면 좋겠어요.
    액수를 3~4가지 정해놓고 알아서 그때 그때 납부하거나 자동이체 시키게 하면
    누가 얼마를 내는지, 혹은 안내는지 모르고 밥은 다 똑같이 먹고요.
    정부에서 무상급식 시행한다 했으니 그 정도 보조금 받고 학부모들 급식비 자율납부하면
    아이들 밥은 제대로 먹일 수 있을 것 같네요.
    학부모와 교육부가 철저히 감수하면 급식비 부정사용은 없을 것이고,
    좋은 재료 다양한 메뉴 영양가 있는 식단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16. 나도요
    '10.12.3 10:53 PM (125.177.xxx.51)

    교육감 잘못 뽑아서 그래요, 소위 진보라고 하는 작자들 인기영합주의로 국가를 망치고 있지요.
    무상급식, 누구라도 찬성하지요, 공짜 싫어하는 사람 있던가요?
    문제는 무상급식 하는 대신에 다른 교육비를 못쓰는거지요, 예를들면 무상급식 받는 대신에 실험실습을 덜할수도 있는거고요, 돈은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무상급식 내걸고 당선된 진보교육감이 도저히 안되겠나 보지요, 서울시 의원들한테 시켜서 돈 뺐어오라고 해서 지금 서울시의회가 아수라장이 됐지요.
    그런식이라면 누군들 못하겠나요, 무상급식 공약걸고 당선된 후, 서울시에 땡깡부려 뺐어오면 되지요, 완전 거저 먹을려고 하는 놈들이예요, 책임감도 없이 당선되고 보자 이거죠.

  • 17. d
    '10.12.3 10:55 PM (58.232.xxx.24)

    이왕 공급되는거면
    공평하게 공급이 되어서 행여 빈곤,평범 계층 아이들이
    예민한 나이에 급식비라는 돈때문에 나누어지는
    계급층의 벽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데..
    뭐 당장 시행한다고 그러는건가요?

  • 18. 나도요
    '10.12.3 10:56 PM (125.177.xxx.51)

    무상급식 받는 대신에 교육질이 떨어지는 걸 원하세요?
    빈곤층만 무상급식해주고 교육질을 높이는 걸 원하세요?
    머리가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후자겠지요.
    그런데 진보라는 가면을 쓴 인간들이 무상급식으로 사람을 홀리고 있는거예요.
    거기에 넘어간 인간들이 등신이지요.

  • 19. 22
    '10.12.3 10:58 PM (211.203.xxx.138)

    무상급식 반대하는 것들 ---
    봉건 계급사회를 지향하는 것들이죠 ---
    사람을 사람으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수단으로 생각하고 노예로 생각하는 인류의 적이죠 ---

  • 20. 서울시가
    '10.12.3 10:58 PM (118.176.xxx.108)

    알바들 정말 많이 풀었나봐요
    무상급식건으로 끈질기게 붙는걸보면...

  • 21. .
    '10.12.3 10:58 PM (58.227.xxx.181)

    무상급식 받는 대신에 교육질이 떨어지는 걸 원하세요?
    빈곤층만 무상급식해주고 교육질을 높이는 걸 원하세요?
    ........................................................................

    무상 급식 한다고 교육질이 떨어진다고 어디에 나온답니까?
    이거 원참..
    기둥뒤에 공간있다고 아니고....

  • 22. 그러게요
    '10.12.3 11:00 PM (175.252.xxx.236)

    한번 애들 급식 그 쓰레기밥 함 보시지요..무상급식하면..원가절감 기본으로 베이스 깔고 들어가야할테고.. 볼만 할겁니다.

    게다가 시설비 투자는 어쩔테고..

    난 제일 짜증나는게..

    학교선생들은 늙어가는데..젊은 선생은 뽑지도 않고..
    어디 시간강사 일당강사가..학교수업 대신하고 있는것 보면 화딱지 나네요..

    제 주변에 교사들 지금 팔자 늘어졌습니다.
    교원평가도 허투로 하고,, 일제고사는 아예 대놓고 못하는 애들 나오지 말라 그러면서..학교성적 위조시키고..참..수업지도안도 안낸다고합니다..

    애들은 체벌안한다고..수업분위기 흐리는 애들이 개판오분전이고..
    선생들은 포기하고...그냥 내비두고..

    동급생 때리다가 걸린애한테..
    혼내니까..씨익 웃더랍니다
    "때려보시져.."그러고..

    개판오분전 학교..
    원래 개판이지만. 더욱 개판됬씁니다

    곽노현 덕보는것은
    선생들 뿐입니다.

    교원평가..아주 장난으로 하더군요..자기평가 최우수 다 적어놓고..
    동료평가 최우수 적어놓고..학부형평가...신경도 안쓰고...

    개판입니다 정말..

  • 23. 이사람아
    '10.12.3 11:02 PM (125.177.xxx.51)

    .님/ 무상급식하면 교육재정이 부족하게 되잖아요, 돈이 없으니 제대로 교육받을수 있는 기회가 적어지는거죠, 실습기자재를 못 구입한다던가 여러가지가 있겠죠,
    요즘 세상에 돈있는 자식들이 좋은대학 간다고 떠벌릴때는 언제고, 학교도 돈이 있어야 잘 배우죠.

  • 24. 22
    '10.12.3 11:02 PM (211.203.xxx.138)

    알바들아 --
    무식한 자랑 그만 해 ---
    쥐쉒기 눈으로 세상을 보니 무상급식이 그렇게만 보이지.

  • 25. 봄비
    '10.12.3 11:11 PM (112.187.xxx.33)

    그러게요175.252.218.xxx/

    아래글에서 한미FTA에 대한 질문에는 대답을 피하더니 여기 와서 또 선전선동을 하고 계시네요.

    전세계에서 님이 말하는 교원평가제를 실시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영국, 호주만이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리고 교원평가제 실시한후에 교육의 질이 확 떨어지고
    괜찮은 선생들이 교단을 떠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아닙니까?

    무상급식이 교육사업을 못하게 다 잡아먹습니까?
    교육예산을 늘려야하는데 늘리지 않는게 근본적인 원인이지...
    그 예산마저도 어떻게 쓰였습니까?
    자율고인 하나고 설립에 서울시 예산이 어떻게 쓰였나요?

    자기네가 공약에 명시한만큼도 교육예산을 늘리지 않고
    그러면서 이미 그랬다가 망한 영국의 사례를 쫓아서
    교육에 시장주의 원리를 도입하고 있는게 지금 문제의 본질입니다.

    무상급식부터 시작해 전체 교육의 질 개선으로 나가는건
    의무교육의 취지를 너무나 잘살린... 아주 잘잡힌 계획으로만 보입니다.
    의무교육은 왜 하나요?
    순자산 10억(부유세를 내는 기준) 이상의 사람들 아이들은 월사금 내면서 다니라고 하면
    그 돈으로 시설 더 늘릴 수 있을텐데...
    부자 자식들한테 의무교육을 왜 해줍니까?

  • 26. 어이없는놈
    '10.12.3 11:12 PM (221.147.xxx.138)

    노무현 말기면 2006~2007년이겠군요.

    2000년대 들어 가장 원화 가치가 높고,
    베이징과 도쿄를 한국인이 점령했다고 했었고,
    높은 원화가치에도 수출은 자알 되고 한국 물건들의 경쟁력은 올라가던
    21세기 최고의 시절이 그때였구만 무신.

    언감생심 쥐박이 당나라당과는 비교할 수도 없지.

  • 27. 봄비
    '10.12.3 11:15 PM (112.187.xxx.33)

    그리고 현재 차상위계층에만 급식비 지원이 되는데
    차상위계층 선정이 어떻습니까?
    그 범위가 좁을뿐만 아니라 지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살기 힘들어져서
    지원 대상이 아닌 아이들이 급식비를 못내서 밥을 굶고 있다 하더군요.
    그런 아이들이 2만명 넘는다고 합

  • 28. 정말 몰라서
    '10.12.3 11:21 PM (124.195.xxx.67)

    댓글을 읽다가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묻습니다.

    예산이 부족해서 나이든 교사를 쓰고
    교사를 안 뽑는다는거요?
    정말 그렇습니까?
    상식적으로는 나이든 교사는 호봉이 있어서
    나이든 교사를 두는게 더 비용이 나가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학교급식은 아직도 대부분 직영 아닌 거 맞습니다.
    그런데 급식의 질은
    업체와 학교의 계약과 관리의 문제인 걸로 아는데요.

  • 29. ....
    '10.12.3 11:32 PM (121.173.xxx.91)

    부자들 세금은 왜 깍아주니? 이게 포뮬리즘이 아니더냐! 그래서 강남표 몰표받은거잖아!
    인기영합주의라고 쉬운말로 하거라!
    그 돈 있으면 대학생들 등록금 깍아주고 너거들 알바 풀 돈으로 무상급식은 하고도 남겠다.

  • 30. 봄비
    '10.12.3 11:38 PM (112.187.xxx.33)

    우리나라 교육예산은 OECD 평균에 못미칩니다.
    OECD 평균이 GDP의 5%가 넘어요. 우리는 그보다 안되지요.
    그러면서 민간 교육비 부담율... 즉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은 OECD 최고입니다.-..-

    이명박 대선공약이 교육예산을 GDP의 6%로 끌어올리겠다는거였어요.
    그것만 실현하면 무상급식... 아~~무 문제없고
    그러면서 노후한 시설개선, 방과후 교실의 수준 향상등을 동시에 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약을 지키기는 커녕 부자감세로 더 빡빡해지게 만들었지요.
    그 예산들도 '부자들이 다니는... 그것도 사립으로 지어지는' 자율고 확출 같은데
    쏟아부을려고 하고 있구요.

    그러니깐 신규교사도 필요한만큼 확충하지 않고 기간제로 땜빵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다 그걸 정규직 교사로 확충할려는 의지도 없어요.
    왜냐하면 '노동자의 비정규직화'라는 현정부의 모토가 교육계에도 적용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지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31. 서울시
    '10.12.3 11:46 PM (211.107.xxx.201)

    서울시에서 무상급식건으로 알바를 푼 듯 하네욤~~

  • 32. .
    '10.12.3 11:52 PM (175.117.xxx.11)

    돈 없어는 아이들은 왜 여태 굶겼나?

  • 33. .
    '10.12.3 11:54 PM (175.117.xxx.11)

    무상급식 안하고 지금 처럼 급식비 받으면 교육예산이 전에는 하지 않던 일반학교 교육 시설 투자에 들어갈 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오시장이 있는한 부자들만 다닐 수 있는 자립형 학교 설립에 들어가리라고 봅니다. 100% 확신

  • 34. 봄비
    '10.12.4 12:08 AM (112.187.xxx.33)

    그리고 급식의 질 하락도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백번 양보해서 무상급식이 실시되면 급식 수준이 '지금보다 떨어지면 떨어졌지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말이 사실이라고 해보지요.

    하지만, 그렇다 해도... 굶는 아이들이 있는 것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질 높은 수준의 급식으로 점심을 해결할 때
    급식비 지원받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또 급식비를 못내서 점심을 굶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것.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너무나 부끄러운 초상인 것 같습니다.

    첫숟갈부터 모든 걸 해결할수는 없겠지요.
    무상급식 전면 도입이 이런 논쟁들을 거치면서
    급식의 질은 물론 다른 교육문제들까지 하나씩하나씩
    보다 바람직하게 가다듬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 35. ...
    '10.12.4 12:48 AM (61.101.xxx.62)

    4대강 사업, 서울시의 겉치례 행정 반대 합니다.

    그러나 무상급식도 반대 합니다. 급식비는 교육재정이고 그 돈으로 도움 필요한 애들 방과 후며, 교재며 준비물이며, 교복까지 다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돈 내고 먹을 만한 사람들은 돈 내구요.
    급식비 지원 받는 사실 드러나지 않게 아이들 상처 받지 않게 동사무소에서 일괄 자격되는애들 학교에 통보하면 되잖아요.
    그 핑계로 꼭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다른 걸 해줄 수도 있는 예산까지 빼앗야하나요?
    또한 무상급식해서 재정 타령하면서 급식 질 떨어지면 그때 다시 돈 내라고 할 건가요?

  • 36. delvaux
    '10.12.4 1:06 AM (175.198.xxx.129)

    왜 무상급식일까?
    그건 먹는 문제는 인간의 생존에 대한 기본적인 문제이기 때문이지..
    먹는 것 갖고 고민 해 본적이 전혀 없는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야 절대 이해할 수 없는 문제겠지.
    내가 중학교 다닐 때 도시락을 쌀 형편이 못 돼서 굶던 급우를 우리들이 번갈아가며
    도시락을 하나씩 더 싸서 주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그 아이의 표정이란.. 고마움도 있겠지만 처참함과 곤혹스러움이 보이더라..
    이런 고통을 겪어보지 못 한 사람은 제발 입 다물라.
    바로 이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문제를 위해서.. 설사 소수의 아이들만 해당된다 하더라도
    인간의 존엄성은 중요한 것이기에 무상급식을 들고 나온거다.
    교실에서 가난한 아이들만 분류해서 급식을 해 주면 너무나 큰 상처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연히 모든 아이들에게 다 급식을 해 주자는 것이고..
    이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는 관심도 없이 "부자급식"운운하는 인간들과 오세훈이...
    내가 보기에 그들은 정말 "악인"들이다.

  • 37. 참나
    '10.12.4 6:25 AM (116.37.xxx.10)

    부자들은 돈내고 학교 다니라고 하세요
    왜 부자 아이들 무상으로 하교 다니나요?

  • 38. 웃기는 소리
    '10.12.4 7:20 AM (71.176.xxx.160)

    서울시 전시행정하는 거나, 4대강 예산 조금만 줄여도 애들 다 밥 먹이고도 남습니다.
    겉치레로 보여주는 것만 열심히 하는 오세훈 강남구청장...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요.

  • 39. 그러면
    '10.12.4 9:28 AM (124.3.xxx.154)

    교과서는 왜 전부 공짜로 주나요?
    다같이 똑같이 돈 안내고 먹고 그대신 부자들한테는 세금 더 걷으면 되는 거지요.
    부자들한테 세금 제대로 안 걷는 게 문제예요.

  • 40. ...
    '10.12.4 10:29 AM (218.39.xxx.185)

    우리 애들 셋 학교 다니는데 월 15만원 급식비 나가요. 무상 급식되면 울 애들 교육의 질이 높아질것 같네요. 어떻게 무상급식이랑 교육의 질이랑 비교 하나요? 가장 기본적은 먹는것이 해결이 안되는데 학교에 실험실습도구 늘리면 되나요??

  • 41. 그러니까
    '10.12.4 11:06 AM (59.7.xxx.107)

    급식비 못내는 사람들만 급식비 동사무소에서 지원하면 되겠네요.
    그러면 급식비 못낸다고 자존심 상할일 없잖아요.
    급식비 못내는 학생이 몇퍼센트 되는지 모르지만 이삼십퍼센트 정도 되지 않겠어요.
    그애들 자존심 때문에 나머지 칠팔십 퍼센트 를 무상급식 합니까?
    그돈으로 급식비 못내는 학생들 다른것 지원 해줘야 합니다.
    밥먹는것 해결 해주면 학교 다니는것 다 해결 됩니까?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 자기가 남한테 도움받고 학업을 했다 그런것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내가 지금 부모님 때문에 남들의 도움을 받았지만
    내가 커서 내가 받은 만큼이상 나도 남을 도와야 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질수 있도록
    알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42. 윗님
    '10.12.4 1:37 PM (211.109.xxx.163)

    급식비 동사무소에서 지원받는다고 해서 왜 자존심 상할 일이 없나요.
    알음알음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님이 말씀하시는 칠팔십 퍼센트 무상급식이 억울하면
    그 칠팔십 퍼센트 교재비, 교육비 다 내라고 하세요.(지금은 다 무상제공이니까요)
    그러면 무상급식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걷힐 겁니다.

  • 43.
    '10.12.5 12:28 AM (118.39.xxx.185)

    전 무상급식 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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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127 6월 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6/07 352
548126 신용카드 전혀 안쓰고 현금으로만 생활하시는분계세요? 16 전업아줌마 2010/06/07 2,488
548125 혹시 세부 사시는분 계신가요? 5 써니 2010/06/07 692
548124 열무 잘못샀나봐요. 3 어째 2010/06/07 490
548123 복숭아뼈가 많이 부었어요,무슨과로 진료를 가야하는지. 1 친정엄마 2010/06/07 463
548122 한샘몰에서 가구 사보신 분? 2 가구사자 2010/06/07 800
548121 윤다훈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32 분노 2010/06/07 13,931
548120 노무현 사람들의 화려한 모습 우리 한 번 볼까요?^^ 15 노무현사랑 2010/06/07 1,538
548119 알바비 달라고 사장님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ㅠ 2 dd 2010/06/07 887
548118 노무현사람들 화려한 입성 4 부산사람 2010/06/07 673
548117 이사를 가야할까요? 1 .. 2010/06/07 530
548116 냉동고에 보관한지 11개월된 한우, 먹어도 될까요? 5 고기녀 2010/06/07 1,038
548115 동탄, 흥덕지구등 타운하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전세) 3 어디로 2010/06/07 2,089
548114 얼마전 남아공으로 취재 갔다던... 월드컵 2010/06/07 419
548113 초등학생부터 봉사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키려면 어떤 단체가 가장 좋을지요? 4 ........ 2010/06/07 713
548112 싱크대, 신발장에 뭘 깔아야할까요? 6 예비신부 2010/06/07 856
548111 혹시 전동스쿠터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1 이른새벽 2010/06/07 216
548110 YOUTUBE 히트 동영상.. 보셨어요? 8 크레이지 드.. 2010/06/07 757
548109 곽노현·오세훈 초반 기싸움 19 세우실 2010/06/07 2,508
548108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고 싶은데 좀 도와주시어요, 엉엉 3 ........ 2010/06/07 561
548107 영어 해석 좀 부탁 드립니다 3 영어 2010/06/07 402
548106 이제사 정신 차렸습니다. 투표후 반성... 4 잠시귀국 2010/06/07 818
548105 이광재 당선인의 정치적 검찰 수사 반대 - 서명 28 참맛 2010/06/07 882
548104 이 시간에 안자고 다들 뭐하세요? 14 겉절이김치성.. 2010/06/07 943
548103 김상곤·이광재 당선자 ‘좌불안석’ 10 2010/06/07 1,829
548102 주말농장을 처음하는데요.. 11 퐁당 2010/06/07 883
548101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4 2010/06/07 640
548100 정은이와는 많이 다른 알바 9 부산사람 2010/06/07 720
548099 서울은 좋겠넹~~~~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5 참맛 2010/06/07 708
548098 타블로 홈피 마이스페이스에는 졸업 안함으로 되어 있네요-.- 3 타블로 홈피.. 2010/06/07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