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부터 봉사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키려면 어떤 단체가 가장 좋을지요?

....... 조회수 : 713
작성일 : 2010-06-07 05:55:12
초4 딸아이의 장래를 놓고 항상 고심하고 있는데요
이제 본인의 가능성은 거의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경험을 비추어서예요)
어느 한군데 재능을 보이지 않고 있고
수학은 스스로 풀면 20점이나 맞을까 싶구요
예체능 역시 재능이 없구요
잘하는 것--뛰어 나가 친구들과 노는 것인데요
아이가 심성이 착하네요, 측은지심이 많구요

그래서 봉사활동을 시키면 어떨까 싶어서요
그치 않아도
올초 RCY나 걸스카웃, 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아이가 무슨 바람을 탔는지 발명영재반에 가드니
단비가 30만원 가량 들고 뭐, 아직까진 특별한 것 모르겠구요
뭐든지 시작하면 오래 시키려 하는데 졸업할 때까지 시킬만한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울 아이에겐 공부보다 차라리 봉사활동을 시키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근데 사실 학교에서 행해지는 봉사활동이
잡무와 수업, 학생지도에 바쁘신 선생님들이 주관하시는 것이라
교회봉사가 훨 나을것 같은데 아이는 친한 친구가 안 다닌다고 교회도 안 가 버리네요
일부러 알아보고 모르는 사람들과 엮이기는 아이가 아직 어리니
천천히 학교봉사단체부터 시키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내년에는 아예 봉사단체에가입시켜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더 좋은 루트가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IP : 58.140.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6.7 9:12 AM (121.136.xxx.233)

    아이가 RCY입니다.
    여기 학교는 가입한 아이들이 적어서 컵스, 걸스와 함께하는 활동이 많아요.
    학교에 가끔씩 가보면 청소년 단체복 입은 아이들이 봉사를 하는게 눈에 띄여요.
    계단 청소라든지...

    활동 끝나고 운동장 쓰레기 정리 하는 모습도 몸에 베어서 하는 거 같았구요.
    사실 이런 것은 기본적인 건데 이런 기본이 안된 학생들 무지 많거든요.

  • 2. 지나가다
    '10.6.7 9:23 AM (116.38.xxx.229)

    저도 아람단 이런거보다 적십자 같은 봉사단체를 했으면 좋겠는데
    학교에서 조직된 거라야 어린이들 활동이 가능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학교에 건의도 해봤지만 이게 금방 되는 것도 아니고
    중학생 쯤 되야 혼자 활동할 수 있는 거 찾아보려고요.

  • 3. 문화재지킴이
    '10.6.7 12:44 PM (119.71.xxx.80)

    각 청소년 단체나 문화센터, 교육단체에 보면 있는데요.
    한달에 한두번 정도 모여서 문화재청소나 역사탐방등 하곤 해요.
    역사에 관심도 많아지고 친구들도 많아져서 좋아요.

  • 4. 아이만
    '10.6.7 11:15 PM (180.64.xxx.183)

    보내지 마시고 가족이 주말에 함께 하는 가족봉사단은 어떠세요? 여기는 안양인데 자원봉사센터에 가시면 가족봉사단이 있어요. 주말에 텃밭을 가꾸어 독거노인이나 복지관같은 곳에 배달도 하고 하는데... 가족이 같이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물론 봉사시간도 인정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127 6월 7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6/07 352
548126 신용카드 전혀 안쓰고 현금으로만 생활하시는분계세요? 16 전업아줌마 2010/06/07 2,488
548125 혹시 세부 사시는분 계신가요? 5 써니 2010/06/07 692
548124 열무 잘못샀나봐요. 3 어째 2010/06/07 490
548123 복숭아뼈가 많이 부었어요,무슨과로 진료를 가야하는지. 1 친정엄마 2010/06/07 463
548122 한샘몰에서 가구 사보신 분? 2 가구사자 2010/06/07 800
548121 윤다훈 정말 때려주고 싶어요. 32 분노 2010/06/07 13,931
548120 노무현 사람들의 화려한 모습 우리 한 번 볼까요?^^ 15 노무현사랑 2010/06/07 1,538
548119 알바비 달라고 사장님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ㅠ 2 dd 2010/06/07 887
548118 노무현사람들 화려한 입성 4 부산사람 2010/06/07 673
548117 이사를 가야할까요? 1 .. 2010/06/07 530
548116 냉동고에 보관한지 11개월된 한우, 먹어도 될까요? 5 고기녀 2010/06/07 1,038
548115 동탄, 흥덕지구등 타운하우스 추천 좀 해주세요...... (전세) 3 어디로 2010/06/07 2,089
548114 얼마전 남아공으로 취재 갔다던... 월드컵 2010/06/07 419
548113 초등학생부터 봉사단체를 통해 봉사활동을 시키려면 어떤 단체가 가장 좋을지요? 4 ........ 2010/06/07 713
548112 싱크대, 신발장에 뭘 깔아야할까요? 6 예비신부 2010/06/07 856
548111 혹시 전동스쿠터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나요? 1 이른새벽 2010/06/07 216
548110 YOUTUBE 히트 동영상.. 보셨어요? 8 크레이지 드.. 2010/06/07 757
548109 곽노현·오세훈 초반 기싸움 19 세우실 2010/06/07 2,508
548108 동영상을 파워포인트에 삽입하고 싶은데 좀 도와주시어요, 엉엉 3 ........ 2010/06/07 561
548107 영어 해석 좀 부탁 드립니다 3 영어 2010/06/07 402
548106 이제사 정신 차렸습니다. 투표후 반성... 4 잠시귀국 2010/06/07 818
548105 이광재 당선인의 정치적 검찰 수사 반대 - 서명 28 참맛 2010/06/07 882
548104 이 시간에 안자고 다들 뭐하세요? 14 겉절이김치성.. 2010/06/07 943
548103 김상곤·이광재 당선자 ‘좌불안석’ 10 2010/06/07 1,829
548102 주말농장을 처음하는데요.. 11 퐁당 2010/06/07 883
548101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4 2010/06/07 640
548100 정은이와는 많이 다른 알바 9 부산사람 2010/06/07 720
548099 서울은 좋겠넹~~~~ 곽노현의 ‘탈권위’ 서울교육청 ‘긴장’ 5 참맛 2010/06/07 708
548098 타블로 홈피 마이스페이스에는 졸업 안함으로 되어 있네요-.- 3 타블로 홈피.. 2010/06/07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