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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질한 간호사 만났어요

간호사 조회수 : 14,138
작성일 : 2010-12-02 13:42:40

아침7시30분 병원으로 갔었답니다

8시에 수간호사님하고 면담이었답니다

병실들어가기전 간호사 한명이  서 있더라구요

제가 들어가니깐 저 손을 잡으면서

저  저  저    이러네요

딱 감이 왔지요

왜그러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마구 우네요  저보고 어쪄라고

제가 오히려 진정하세요  하고는  어떤장소로 이동했어요

그 간호사 이야기로는

자기랑 저희올캐는 대학때 친구였다네요

입원 첫날 저녁에 우리올케봣다고 하면서  그전까지는 한번도 만나지도  않았다고    무슨소리를 하는건지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내가 우리올케 이야기를 어떻게 했냐고  기억해서 지금 말하라고했지요

자기가 보기에는  자기친구가  시어머니한데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데요

그리고 딸하고 엄마가  자기친구 이야기하면서  웃었다고 하네요

또한 다른 환자 보호자들과  올케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아니  나는 그러한 이야기말고  구체적으로 내가  어떻게 욕을 했는지  그 이야기를 하라고 했지요

기억이 안난다고  계속 우네요

일단 알았다고  우리올케한데 지금 전화하라고 했어요

나 있는데서  이야기하라고  내가 어떠한 욕을 했는지  올케한데 다시들어보라고 했답니다

그러니깐  이 간호사

미안해 내가 잘못들은거 같아  미안해   -----------나원참

=========================================================================================
정말 원인분석없이 우는 형태 너무 싫어하는 편이랍니다
==========================================================================================

제가 간호사 진정시키고  엄마한데 갔더니  수간호사가 찾아왔더군요

죄송하다고   이러한 일들이  자기는 처음 일어난일이라서   자기도 황당하다고 하면서

저와 차한잔 마시자고 하네요

독립된 룸에서 차 마시면서 이야기를 해보니깐

그 간호사   미혼에다가   올케와시누사이를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의  시누와 올케사이  참으로 복잡하고 미묘하지요

제가 수간호사 분에게    이제됐다   누군지알았고

또한  그 간호사의 생각으로  말을 전달한거   간호사도 인정했고

또 하나 부탁하고싶은것은

그 간호사의 처벌이 잇다면  하지말라고 전했답니다

그부분은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의사회진때  병동 옮겨달라고 했답니다

마침  내과에 입원했다가   산부인과 수술을 해야하기에  잘됐다 싶었네요

오늘 병동 옮기고  수술날잡고

저녁에   과연  우리손아래 올케  어떤 모습일까?




저번글  댓글 봤어요

역시 난 글체질이 아닌가봐요

맞춤법  장난아니게 틀렸네요    

진상의집안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부모님 재산 아들다 주고  결국 뒤처리는 딸이하고
이런생각도 했어요
동생 결혼할때 아빠가준3억  다시 환불받을 방법이 있더군요
동생이 부모님에게 잘하지못하는걸로,,,,,,,,,,,,,,,,
얼굴이 안보여 이렇게 치부까지 보여준답니다
그래도 이야기하고나니깐  속이 시원해요


욕해도  괜찮아요  이렇게 글로 쓰고나니깐 속이 시원한걸요,,,,,,,,,

그 간호사  어떻게  될까요?

괸이 걱정되네요

우리올케  참 그렇지요    하지만 엄마는 항상 좋은것이 좋은거다 놔둬라  그러는편이라서  

버릇을  고쳐놔야하는데   방법이 있을까요?

저희남동생  그녀석  참 진상이지요

남매라해도 각자 결혼하고 사니깐  사는 방식도 생각도 많이다르네요

IP : 124.216.xxx.69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10.12.2 1:47 PM (210.221.xxx.89)

    끙끙대고 있는 것보다 낫네요.
    결혼 때 준 3억 환불 받을 방법 있으면 실행하십시오.
    동생이 살거나 못 살거나
    부모를 돈 주머니로만 알아서는 안되죠.

  • 2. ...
    '10.12.2 1:49 PM (121.138.xxx.188)

    어떻게 조리있게 말할까요?라는 글에 다들 가지 말라하셨지만,
    어차피 댓글내용과는 전혀 상관없이 가셔서 하고자 하시는 바 다 하셨네요.
    수간호사까지 만나서 일 다 벌려놓으셔서는 그 간호사 어찌될까 걱정하는건 너무 앞뒤 안 맞는 행동이시고요.

    글 올려놓고, 댓글들 내용은 전혀 참고도 안하고 어차피 본인 할대로 하시는 그런 스타일...
    남동생의 버릇이 과연 혼자만의 문제일까? 남동생과 올케가 단지 미쳐서 날뛰는걸까? 글쎄올시다...

  • 3. ==
    '10.12.2 1:50 PM (110.10.xxx.250)

    결혼은 새로운 삶이지요.
    어찌 되어건 대승적으로 처리 하신것 같아요.
    82에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아마 큰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 4.
    '10.12.2 1:50 PM (203.142.xxx.241)

    근데 올케한테는 뭐라고 하셨나요?
    올케한테는 암말 못하고 간호사만 잡으신 건 아니실테죠

  • 5. 간호사
    '10.12.2 1:52 PM (210.221.xxx.89)

    자기 주관으로 남의 이야기를 이리 저리 하는 것은 아니지요.
    의료 정보 노출과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환자의 사생활에 의연하지 못하면 직업 의식이 모자라는거죠.

  • 6. ....
    '10.12.2 1:52 PM (58.122.xxx.247)

    잘하셨어요 .그런데 그런인물하고 사는 남동생수준이 거기까지인거고
    아들을 그렇게 키운건 어쩜 또 부모탓도 상당하지요

  • 7. 허참
    '10.12.2 1:53 PM (122.35.xxx.55)

    그 간호사 어차피 올케 편입니다
    왜 올케는 못잡으시고 간호사만 잡으시는지?
    그러니 올케가 시누이를 만만하게 보는거 아닌가요?

  • 8. 어휴...
    '10.12.2 1:53 PM (122.36.xxx.11)

    기어이
    종로에서 빰 맞고 한강가서 눈 흘기셨네요

    친정부모님과 가족 모두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 하시고
    올케 언행을 잡으세요

  • 9. ,,
    '10.12.2 1:53 PM (121.160.xxx.196)

    도대체 그 올케가 무슨 말을 들었기에 그렇게 미쳤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시누이와 시어머니의 뒷말이 무엇이었을까요?

  • 10. 집안에선
    '10.12.2 1:56 PM (211.222.xxx.92)

    열살아래 올캐에게는 그런소릴 듣고도 찍소리 못하면서
    남편과 남편친구의 병원에서의 지위를 이용해서 위세 떤 거지요 뭐.. 평소에 못하던거.
    시원하세요? 다행이네요. 참내... 남편분 얼굴 들고 다니기 어렵겠어요.

  • 11. ..
    '10.12.2 2:00 PM (121.131.xxx.243)

    저도
    도대체 그올케가 무슨말을 들었기에 그렇게 미쳤었는지 그게 궁금하네요.2222222222222222

  • 12. ㅐㅐ
    '10.12.2 2:00 PM (110.13.xxx.249)

    아우 정말 대박이네요
    맞춤법 틀리니 수준이 보인다고 할까 아우
    원글님에게 저언혀 공감이 안되네요
    꼭 맞춤법 때문이 아니라도 헐헐

  • 13. 근데
    '10.12.2 2:01 PM (210.95.xxx.3)

    왜 올케한테는 아무말 안 하시나요??? 그게 1순위 아닌가요????

  • 14. ..
    '10.12.2 2:02 PM (1.225.xxx.8)

    모르는 병원도 아니고 남편 친구 병원에서 널리널리 진상 패밀리 인증하셨네요.
    앞으로 그 의사가 님 남편을 어찌 볼지 궁금하네요 (ㅉㅗ다로 보겠죠)

  • 15.
    '10.12.2 2:03 PM (122.34.xxx.157)

    어뜩해요..이 이야기에서 원글님 남편이 제일 불쌍하네요..

  • 16. 쯪쯪
    '10.12.2 2:04 PM (218.147.xxx.127)

    원글님 정말 욕나오네요.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
    가서 당장 3억 달라하세요. 뭔일인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그 올케라면 진작에 3억주고,
    이런 기본도 안된 스타일 시누이랑은 인연끊을 생각이네요.
    병원 간호사만 붙잡고 늘어지는 본인이 한심한줄 아세요. 집에가서 올케 머리라도 휘어 잡을 수 있는지... 머리휘어잡고 사과받아낸 얘기도 낼 올려줄 꺼죠?

  • 17. 무슨.
    '10.12.2 2:08 PM (221.164.xxx.55)

    시누가 뭐라고만 하면 다들 정신을 못차리고 욕하나요?
    올케도 잘못했지만, 그 전에 우선 그 간호사 엄청난 실수맞아요.
    그 간호사는 호되게 혼나야하는것 맞구요.
    이 글 원글이 아니더라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말 옮기는 실수해서
    환자집안에 싸움 나는거 이해가시나요?
    이간질 당해서 싸우는 당사자들도 문제지만, 이간질 시작한 사람도 문제죠.

  • 18. ..
    '10.12.2 2:08 PM (203.128.xxx.169)

    근데 왜 다들 올케 편을 드는건가요?

  • 19. -ㅜ
    '10.12.2 2:08 PM (121.176.xxx.132)

    좀 다른 이야기지만....
    엄마들 사이에서 "누구 엄마가 너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하고 전해주는데 속상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
    그 말 전한 그 엄마가 더 나쁘다..그 엄마랑 친하게 지내기 마라는 의견이 대세였던거 같은데
    여기서는 또 다른 분위기네요.
    적응이 잘 안되요.--;;;;
    상황이 어떻게될지 생각도 안해보고
    개념없이 중간에서 말 전하는것도 직업이 어떻든간 좀 잘못된거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 20. 아주
    '10.12.2 2:11 PM (114.206.xxx.128)

    잘하셨어요
    돈 3억 꼭 돌려받으세요
    그런 자식 필요 없어요
    딸이든 아들이든 부모한테 잘하는 사람이 제일 입니다
    한가지 보니 열가지 알겠네요
    그돈 부모님 꼭 가지고 계시다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주지 않았으면 하네요
    동생도 똑 같은 사람이고 자기 아내 제대로 못 건사하는것 동생 탓입니다

  • 21. 더 웃긴건
    '10.12.2 2:14 PM (203.130.xxx.63)

    원글님 수준을 글 읽는 사람 모두가 알 수 있을 만큼 질질 흘리고 난 후
    =================================================
    정말 원인분석없이 우는 형태 너무 싫어하는 편이랍니다
    =================================================
    라고 야무지게 한마디 하셨다는거...

    원글님 덕분에 저도 오늘 큰 깨달음을 얻었네요.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는거,
    사람은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는거,
    가끔은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거...

  • 22. 헐...
    '10.12.2 2:15 PM (125.176.xxx.130)

    글쓴 분도 뭐... 보통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요. 열 살이나 어린 올케가 전화걸어 이년 저년 욕했다는데.. 왜 올케 혼낼 생각은 못하시나요? 왜 엄한 간호사만 잡아족치는지... -_-a... 솔직히 본인 말에 따르면... <엄마 병 수발을 딸이 들지 며느리가 들겠어요> 딱 이 정도 말밖에 안 했다는데... 그게 올케나 간호사가 난리피울 말인가요? 오해가 있으면 풀어야지... 사람하나 족치는 건 좀.... 그리고 이런 경우 가장 화나는 건... 남동생과 올케여야 할텐데... 엄한 곳에서 성질 다 피워놓고는 뒤늦게 쿨한 척 하는 것도 웃겨요. 원글님도 좀 이상... 하네요.

  • 23. dd
    '10.12.2 2:15 PM (114.207.xxx.10)

    제 생각에는 등장인물들이 모두 다 조금씩의 실수는 잇었지만
    가장 큰 실수는 올케같아요.
    아무리 자기 욕을 했다 하더라도 열살이나 손위인 시누에게 년이 뭡니까?
    못된 애네요. 저런 애는 혼내주세요.

  • 24. 전 왜?
    '10.12.2 2:17 PM (124.60.xxx.7)

    느낌이 왠지 지어낸것 같아요.. 사실이라면

    사람은 늙어 죽을 때까지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는거,
    사람은 사람들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는거,
    가끔은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거... ×2

  • 25. 88
    '10.12.2 2:18 PM (110.13.xxx.249)

    근데 원글님 난독증 아닐까요
    그렇게 댓글에서 사람들이 그건 이렇고 저렇고 조리있는 댓글들 현명한 댓글들 많았는데
    다 무시해주시고
    원글님 수준 정말 다 질질 흘려서 다들 알고 있는데

  • 26. ㅍㅍ
    '10.12.2 2:20 PM (221.162.xxx.190)

    저번글이랑 댓글도다 읽었지만..그올케 너무 이상한사람이지만
    이글ㅇ쓰신 원글님도 글로봐서는 좀 불안하신분같애요.
    올케이야기 들어보면 올케는 또다르게이야기할것이 있을듯

    여하튼 그 올케 막장이지만
    원글님도 참 감당하기 힘든분같아요

  • 27. 몇년만에
    '10.12.2 2:20 PM (180.64.xxx.147)

    만난 대학동창에게 말 전한 입 싼 간호사나
    욕 전해듣고 10살 위 손위 시누이에게 전화해서 이년 저년 욕한 올케나
    간호사한테 교양있는 척 따지러 간 원글님이나 모두 그밥에 그나물들이네요.
    고상한 척 간호사 걱정하기는...

  • 28. 저는
    '10.12.2 2:30 PM (125.132.xxx.29)

    그 간호사가 확실히 문제 있는거 같은데요..
    원글님이 진짜 엄마랑 올케 욕을 심하게 했다면 이렇게 열받아 하진 않았겠죠..지은 죄가 있으니~근데 중간에서 말 전한 사람이 와전했거나 아니면 대학때 잠깐 친한 친구가 눈치없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전하니 올케가 굉장히 불쾌했을꺼 같은데요..그게 별말이 아니라도 친하지도 않고 몇년만에 만난친구한테 전해 들으니 더 열받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원글님한테 전화해서 따지고 했을꺼 같은데.. 그러면 당연히 원글님은 간호사한테 뭐라고 전했는지 따져야 하는거 아닌지.. 물론 올케한테도 한마디 해야되는 것도 맞고요~아무리 잘못했어도 버르장 머리없이 10살 나이 많은 사람한테 알아보지도 않고 욕부터 하냐고 확실히 사과받고 님도 진짜 올케 욕했으면 내가 경솔했다고 사과하는게 맞고요.

    근데 저도 읽으면서 왠지 지어낸 얘기 같아서 찝찝하네요~

  • 29. ,,
    '10.12.2 2:32 PM (121.160.xxx.196)

    어느 병원 의사의 의사친구 부인이 그 병원 약자인 간호사를 권력을
    남용해서 쥐잡듯 잡은것 같네요. 당돌하고 거침없는 나이어린 올케에게는
    꿈쩍 못하고 거기서 당한것에 분풀이까지 다 몰아서요.
    결국 약자에게만 강한건가요?

  • 30. ..
    '10.12.2 2:33 PM (121.144.xxx.172)

    원글님, 잘하셨어요. 직업인으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입을 가볍게 놀려 주위를 시끄럽게 한 그 간호사는 정신차려야해요. 그리고 올케분과 남동생을 불러 혼내시고 돈도 빼앗아버리면 좋겠어요.

  • 31. 원글님,
    '10.12.2 2:36 PM (140.247.xxx.31)

    원글님, 남편, 남동생, 모두 다 이상하네요.

    원글님께서 지금 속이 시원한 것은 남편이 어디 병원 의사인지는 모르겠으나 (서울대병원, 세브란스, 아산병원, 삼성병원 등 메이저 병원은 아닐 듯),
    의사 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서 올케한테 푸실 화를
    간호사를 울리면서 푸신 것 밖에 안되어요.
    님이 만족하면서 고상한 척하면서 (사실 역겨워요)

    올케가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또 그 간호사가 정말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님이 하신 말씀만으로 10살 손위 시누이에게 욕 섞어서 말하고,
    그걸 가만히 있는 남동생이나,
    그걸 병원에 가서 따져라는 남편이나....
    참....아니올시다 가족입니다.

    돈이 얼마나 있으신 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리 돈이 많으시고 남편의 직업적 지위가 높으신지는 모르지만,
    님의 논리와 맞춤법, 사고방식, 집안 환경 등을 고려해서
    상상해보자면...그닥 성숙한 어른은 아닌 것 같아요.
    여기 댓글 잘 읽으시면서 더 나은 분으로 거듭나시길 빕니다.
    그러다가 올케랑 동급되실라~~

  • 32. 윗님
    '10.12.2 2:37 PM (203.130.xxx.63)

    결국 약자에게만 강한건가요?

    -> 혹시 윤종신 버전??

  • 33. 글 쓴거
    '10.12.2 2:41 PM (122.36.xxx.11)

    보면 제대로 학교도 못 다닌 사람 같아요
    그래서 지어낸 이야기 같다는 말... 그럴 듯 하네요

  • 34. 아..
    '10.12.2 2:42 PM (211.222.xxx.92)

    재미있어요.. 세상엔 참 다양한 종류의 인간들이 존재하는군요.

    근엄한 얼굴로 진료하시던 오늘아침 내과선생님이 이런 상태의 처와 처갓집 식구들에 시달리는(혹은 본인도 동급인?)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 재미는 있는데,

    누구랑 싸워서 이겨 본 적 없는 나같은 인간은 이런 분이랑 엮이면 도망이나 가야겠다 싶네요..^^

  • 35. 근데
    '10.12.2 2:55 PM (203.130.xxx.63)

    다른건 다 그렇다고 치고 돈도 있으시고 남편분도 의사 씩이나 되시는 분께서
    친정 어머니를 굳이 말많고 사람많은 다인병실에 모셨어야 했나요~?

  • 36. 댓글들이 참
    '10.12.2 3:14 PM (121.134.xxx.44)

    원글님,일처리 잘하셨네요.

    어쨌든,,
    싸움(올케와의 언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했고,
    원인제공 당사자(간호사)로부터,,그 잘못된 경위와 행동(말 전한것)을 사과받았고,
    그 원인제공자가 올케에게 자신이 잘못된 정보를 줘서,싸움을 일으켰다는 걸 전화로 확인해주었고,
    전화받은 싸움당사자인 올케는,,,자신이 엉뚱한(있지도 않은) 얘기를 듣고, 경우없게 시누이에게 싸움을 건 걸 인지했을테고,,
    올케가 양심이나 도덕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경거망동에 반성하고,시누에게 사과의 말을 하려고 제스추어라도 할테고,,,
    올케가 싸움(이년저년)을 한 행동에 걸맞은 성정의 사람이라면,,그 조차도 안할테니...

    원글님은,,,굳이 올케를 미리 다잡을 필요도 없고,
    그 올케의 성정에 맞춰,,
    상대할 사람인지 아닌지,
    즉,가르쳐서 내 식구로 만들 노력이라도 할 필요가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그냥 그런 인간이니,,그렇게 알고 거리를 둘 사람인지(내쳐버릴 사람인지)를 ,,
    이번 기회를 통해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니,,,

    많은 댓글내용처럼,(간호사에게 전후사정 안 알아보고,)올케만 다잡았다간 오히려 큰일 날 뻔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의 조언들이 모두 옳은 것도 아니고,,
    다양한 의견들을 들어보고,
    자신의 생각이 객관적으로는 어떻게 보이는지,옳은지 그른지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활용하는 게 맞지,,
    꼭 댓글들 내용대로 따라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댓글들 내용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일처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오히려 댓글 단 님들이,,다른 방식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서,배울 생각을 해야지,,무조건 나무라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원글님이 올케부터 다그쳤다가는,,,,오히려 일이 커지고,,해결 못할 수 도 있었을 내용인데,
    원인(말)제공당사자에게 먼저 확인했었기에,,,일이 간단하게 수습되는 거로 보이거든요.

    그리고,간호사들도,,,직장에서 얻은 정보를 아무렇지도 않게 누설(지인에게라도)하는 행동에 대해선,조금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에,,그 간호사도 경각심을 가졌을테고(앞으로 더 나은 간호사가 되겠지요),
    원글님도 올케의 본성을 어느정도 알게 되었으니,,,
    오히려 잘 되었네요..


    그리고,맞춤법,,너무 지적하지 마세요.
    솔직히, 차분한 마음으로 글을 쓸때는,,맞춤법도 챙기게 되지만,
    흥분하고 화난 상태로(떨리는 마음으로) 쓸때,,맞춤법까지 챙기게 되나요?
    손글씨도 아니고,타자이기 때문에,,,
    커서 잘못 누르면,,,자기도 모르게 맞춤법이 틀리게 되는 경우도 많던데요..(전,쉬프트 키를 제대로 못눌러서,,받침이 틀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맞춤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 37. 윗님
    '10.12.2 3:22 PM (180.64.xxx.147)

    싸움의 원인은 애초에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그 자리에 없는 올케 흉을 본 것에서 시작합니다.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병실 할머니들이 며느리 흉볼 때 만약 원글이 성숙한 인격의 소유자였다면
    같이 동조하고 흉보지 않고 자신의 가족 편을 들어줬겠죠.
    친정엄마랑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며느리 흉봤다면 모를까
    남들 앞에서 저리 말하는 거 자체가 덜 떨어진 거에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이 듣고 당사자에게 전해줘서 이렇게 된거죠.
    일처리를 잘한 게 아니라 일처리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제대로 일처리를 하려면 일단 올케와 동생을 불러서
    없는 자리에서 흉본 것은 내 잘못이다.
    그러나 아무리 화가 나서 그랬다 한들 가족에게 그런 상욕까지 퍼붓는 건 너도 잘못이다 라고
    이야기 했어야죠.
    그렇게 해결보고 난 후 수간호사 찾아가서 면담 요청 할 일이 아니고
    그 간호사 찾아가서 그런 상황이 다시 온다면 남에게 말을 전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라고 하면 됩니다.
    일처리 순서를 거꾸러 뒤집어 가면서 우아 떠는 거 보니 웃기네요.
    그리고 올캐를 지속적으로 쓰는 거 보면 커서 잘못 눌러 틀리는 맞춤법이 아니죠.

  • 38.
    '10.12.2 3:29 PM (116.37.xxx.143)

    당연히 말 옮긴 그 간호사가 혼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 그렇게 심한 말을 한 올케한테는 직접 얘길 안하는지,
    부모가 왜 그렇게 싸고 돌고 돈을 퍼주게 놔두는지
    그런 거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으신 거 같습니다..

  • 39. 말이 안돼요!
    '10.12.2 3:39 PM (124.61.xxx.78)

    아니, 말 전했다고 간호사한테 쫓아가서 질질질 우는데 사과받고 전화하게 하고... 이상한게 한두가 가지가 아니예요.
    열살이나 어린 올케가 쌍욕을 할 정도로 뭔가 깊은 전력(?)이 있지 않나, 의심이 갑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대학동창한테 몇마디 듣고 이렇게 날뛰는 올케가 있을까요? 문장이나 맞춤법까지 안습.ㅡ.ㅜ

  • 40. 댓글들이 참
    '10.12.2 3:46 PM (121.134.xxx.44)

    윗님이라는 분,
    저도,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라는 속담을 원글님께 말씀드리고 싶었답니다^^(흉이든,칭찬이든,말의 내용을 떠나서요^^)

    하지만,,
    원글님이 쓴 글 내용으로 봐선,,
    시어머니 병실을 찾아오지 않는 며느리에 대해 얘길 하면서,
    역시 딸들이 더 낫다라는 요지의 얘길 한 것 같은데,,
    그 얘긴,,,세상 사람들이 다 알고,또 자주 하는 얘기인데,,,,뭘 그리 숨은 공간에서만 해야 한답니까?
    그걸,,각색해서(부풀려서 )전달한 간호사가 일단 잘못했고,
    그 각색된 내용을 듣고 지나치게 흥분해 이년저년하고 싸움을 건 올케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아무리 잘못한 인간이라고 해도,,내 집안 사람이라고 생각하면,감쌀줄 아는 성숙한 인격을 가졌다면 좋았겠지만,,
    이정도의 내용에 이년저년 하고 달려들 성정의 올케였다면,,,
    성숙한 인격만 외치다,,,속이 썩어 문드러지는 것보다는,,
    차라리,,이렇게 터지는게 더 낫지않았을까요? 양쪽 모두 를 위해서..^^

    그리고,,올캐,와 올케..글로 쓰고 보면,엄청 느낌이 다르지만,,타자,자판으로 보면,,바로 옆자리의 ㅐ와ㅔ를 정확하게 못 칠수도 잇어요,,
    특히,,직장인 아니고, 어쩌다 타자 치는 사람들 입장에선요,,,저도 자판 안보고 칠때는 바로 옆의 칸을 잘못 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글을 눈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정정하는거지,,

  • 41.
    '10.12.2 4:21 PM (58.150.xxx.76)

    댓글들이 이상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원글님이 일을 제대로 해결을 못하고 있는 거죠.
    간호사친구 혼냈다고 올케가 이번일로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할까요?

    원글님 글을 보면 올케에 대한 감정이나 문제가 해결된 것도 아니고 올케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요? 단지 올케에 대한 감정을 간호사에게 들이대서 좀 시원할 뿐이죠.

    왜 댓글들이 그랬냐 하면
    10살이나 어린 올케가 원글님을 막대하는 것이 단지 병원에서의 이야기때문만은 아니기에
    간호사가 아니라 올케를 잡아야 한다고 한 거죠. 그런데 올케를 잡아야 된다는 이야기조차도 올케편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네요.

    어차피 여기에 댓글 올라온 것을 봐도 그렇지만 원글님은 남에게 조언듣는 것을 그리 좋아하는 분도 아닙니다. 그냥 자기 생각대로 밀고 나가는 분이니... 이런 댓글이 의미가 없기는 합니다

  • 42. ..
    '10.12.2 4:27 PM (221.138.xxx.230)

    느낌이 .

    열살 더 먹은 시누가 열살 어린 올케를 무서워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손위에게 쌍욕해대는 손아래를 아작 낼 마음은 전혀 없고 애먼 간호사만 아작 넀네요.

    왜 무서워해요???????

  • 43.
    '10.12.2 4:29 PM (58.150.xxx.76)

    원글님에게는 의미없는 댓글이긴 하지만
    나중에 또 올케가 그런식으로 전화하면 이번에는 누가 고자질했나 찾아다닐 건가요?
    그래서 고자질한 사람 찾아서 혼내주면 다 해결되는 건가요?

    고자질이 문제가 아니라 가족내 문제가 엉켜있는 것이 원인인데
    그걸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다른 것에 울분을 토하고 계시잖아요.

    =======================================================================================
    정말 원인분석없이 무조건 다른이에게만 울분을 토하는 분이 누구일까요?
    =======================================================================================

  • 44. 댓글참이라는 분
    '10.12.2 4:35 PM (124.60.xxx.7)

    많은 댓글들 내용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일처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오히려 댓글 단 님들이,,다른 방식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에서,배울 생각을 해야지,,무조건 나무라기만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님이 작성하신 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일을 더 크게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하는데요.

    애초에 원글님이 사건의 빌미를 만들지 않았다면 이런 일 또한 없었을 것이고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일상적인 이야기도 못하냐고 하시는데 올케 입장에선 몇년만에 만난 대학 동기한테서 시댁식구가 자기 이야기를 좋지 않게 했다는걸 전해 들었다면 분명 기분 좋을리 없겠지요. 그리고
    당사자인 올캐와 원글님 사이에서 1차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하고 그 후에 간호사에게 적절하게
    주의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말을 옮겼다는 그 해당 간호사 정신 차리고 혼나야 겠지만 한 개인의 문제를 간호사들도 조심해야한다는둥의 전체 집단으로 확대시키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글 자체로만 보면 손위 시누이한테 막대한 올케와 그사이에서 제대로 일처리 하지 못한 동생도 막장이긴 한데 게시글과 댓글에서 일관적으로 볼수 있었던 원글님의 소양과 사고방식, 일처리 양상을 봤을땐 원글님 또한 정상적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수많은 댓글님들이 이러는게 아닐까요?

    또 맞춤법 부분은 글 자체가 두서없고 맞춤법 또한 한두개 자판 실수로 보여지지 않으니깐 이렇게 지적하는거구요.
    저 또한 글쓰다 보면 오타가 나기도 하고 어떨땐 정말 몰라서 맞춤법을 틀릴때도 있습니다. 하지만..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길 원하는 목적으로 쓰는 글이라면 어느정도의 신경은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45. 궁금
    '10.12.2 4:44 PM (61.35.xxx.250)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신 건가요?
    저는
    "별 내용 이야기 안했어"
    이런말은 잘 안 믿습니다.

    이번글을 보니
    이전글에 있는 내용만 말하신 거는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평소에도 막장이라 생각하는 동생내외인데 과연 딸이 아들보다 낫다라고만 이야기 하셨을까 하는 궁금증이 드네요.
    어차피 본인 속이나 시원하자고 쓰는 배설 글에 왜 댓글을 다는지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일의 과정이나 처리가 그렇네요.

  • 46.
    '10.12.2 4:52 PM (58.230.xxx.215)

    원글님께서 일처리 잘 하셨네요.

    제일은 올케와 풀건 풀고 따질건 따져야하겠지만,
    말이 안통하는 사람이 있어요.
    이 상황이 말이 쉽게 통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구요.
    뭐 남동생도 아내편인데, 올케랑 옳고 그름을 따져봐야 아마 집안싸움만 나지
    올케가 잘못했다 시인하고 다음에 나아질까요.
    별 각성 없어 보이는 올케와 남동생 같네요.

    그리고 간호사든 사회인이든 동네 아줌마든
    없는 말 내지는 본인 생각에 맞춰 각색해서 말 전달하는 건 잘 한게 절대 아니지요.
    간호사가 잘했나요. 입원 첫날 친구 만나서 시댁이랑 사이 안좋다면 더더구나 말조심했어야죠.
    간호사 일처리는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남편분의 권력남용...운운이 틀린말이 아닐 수도 있지만,
    요즘은 마트에서도 고객관리 철저히 합니다. 병원도 비슷합니다.
    권력남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원글님의 남편친구가 근무하는 병원이라는 부분인데,
    남편친구인 담당의사라면 간호사에게 그리 큰 권력은 아니지 싶은데요.
    담당의사인 친구분이 한번 더 봐 주시고, 신경 써 주시고,
    의사와 간호사는 집단이 다른 집단입니다.
    의사가 간호사 무조건 잡을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수간호가가 무섭죠.

  • 47. ...
    '10.12.2 4:56 PM (77.177.xxx.167)

    저는 간호사도 백번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제가 한 의도와 다르게 누가 말을 듣고 아주 부정적으로 전달해줘서
    곤욕을 치른 적이 있는데요, 말을 전해준 사람이 정말 치가 떨리게 싫었답니다.
    내용에 본인의 생각 등 살을 붙이고 전해주더군요.
    그냥 원글님 이해한다고요.

  • 48. 이간질한
    '10.12.2 5:07 PM (112.72.xxx.175)

    간호사의 잘못이 제일 크지만,원글님은 올케한테 왜 한마디 말을 못하나요?
    단지 결혼할때 남동생부부한테 친정에서 준 3억을 돌려받는게 가장 큰 목적인건가요?
    간호사만 잡고,올케는 못잡았네요..
    간호사 실컷잡고(병주고) 그 간호사 안위를 걱정(약주고)하는걸 보니 좀 겉다르고 속다른분 같구요.
    잘못한 사람 야단치고,그럼 끝난거죠.
    간호사의 안위야 병원에서 알아서 할일인데,괜히 원글님도 오지랖이 넓네요..
    그렇게 간호사가 걱정이 되면 조용히 자기선에서 마무리를 해야지(그 간호사만 불러서 자초지종 묻고 사과받는 형식)
    똥누고 나서 뒷처리 못하는분 같아요..
    시원하긴 한데,뭔가 찜찜한 기분 뭐 이런거요..
    어차피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다해놓고 남걱정을 하니 좀 가소롭습니다..
    이년저년한 올케도 잡지 못하면서,
    뭔가 약점이 잡힌거처럼 느껴지네요..올케한테요..
    그러지 않고서야
    왜 욕을 듣고도 말을 못해요..

  • 49. 이간질한
    '10.12.2 5:10 PM (112.72.xxx.175)

    다혈질의 성질들이 성질 못참고 자초지종 안따지고,자기 성질대고 하고나서
    나중에 정신차리고 보니,좀 내가 너무 했나? 뭐 이런걸로 스스로 면죄부를 주더라구요.
    핵심을 못잡고,
    잔가지 잡고 흔든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원글님의 처신만 보면 좀 희한합니다.

  • 50. .
    '10.12.2 5:14 PM (14.52.xxx.206)

    지난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도대체 뭔 얘긴지,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 51. ....
    '10.12.2 5:41 PM (124.52.xxx.147)

    도대체 원글님이 뭘 잘못했따고 원글님을 비난하나요? 그 간호사년이랑 올케년이랑 동생놈이 더 문제인것 같은데. 아무튼 잘 하셨어요. 전전긍긍하고 있느니 가서 따질건 따져야죠. 그리고 이제 올케년 동생놈 잡을 차례입니다. 화이팅!

  • 52. 현명하지못하시네요
    '10.12.2 5:42 PM (112.156.xxx.17)

    일단.. 남들한테 올케욕은 했고, 그 욕한거 간호사가 들을 정도였고,
    멋모르는 미혼 간호사, 시들이 없는데서 며느리 욕먹이니 친구한테 일러바치고도 싶었겠죠.
    그리고 시누가 병원에서 간호사 족침..
    며느리가 바닥이라 이ㄴ저ㄴ 욕했든 아니든,
    일단 그 며느리는 친구들 사이에서 불쌍한애되고 님네는 진상 된겁니다.
    같이 욕한 병실 사람들은 며느리가 못되먹었다 님네 편든것 같죠? 아뇨..
    사정이야 어떻든 밖에서 시어머니나 며느리나 욕하면, 앞에서야 동조해줘도 뒤에서 제얼굴에 침뱉는다 합니다.
    조용히 올케랑 남동생을 잡으셨어야죠..

  • 53. 흠..
    '10.12.2 6:11 PM (122.32.xxx.117)

    저번 글과 이번 글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가끔은 남들에게 비춰지는 내 모습을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거... ×3

  • 54. 쯧쯧
    '10.12.2 6:25 PM (61.82.xxx.82)

    쌍욕한 올케년부터 족쳐야지 완전 무리수 뒀네요.
    앞에서는 질질 짜며 죄송 어쩌고 해도 대학친구라는데 뒤에 가서 그 시누이 대단하더라 어쩌네 해서 더 부풀려 얘기할걸요. 쌍욕한 올케 성격 봐서는 자기 친구들한테 어찌 얘기할지 뻔하고~~
    어차피 안 볼 인간들 뒤에서 뭔소리 한들 무슨 상관이겠냐만은 올케는 어찌 하려구요?
    솔직히 간호사 듣는 앞에서 대놓고 올케 흉을 봤어도 전화통에다 대고 손윗 시누이한테 그딴
    쌍욕을 늘어놓을 수는 없는 거에요.
    맞춤법도 그렇고 일목요연하지 못한 설명에 진짜 머리채 잡고 흔들어야 할 올케는 어쩌지도 못하고 만만한 간호사 족친 원글님 처세가 한심하네요.

  • 55. 여튼
    '10.12.2 6:33 PM (121.132.xxx.87)

    간호사도 지나가는 말 듣고 보태서 전달 했잖아요...그리고 족친것도 아니고 상사한테 입단속 시키는거 부탁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올케는 뭐 남동생 보아하니 원글님이 뭐라 해도 그 부부는 안하무인일 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82 탈퇴 하거나 눈팅만 해야 할 듯 하네요...
    물론 맞춤법이 100% 맞게 쓰는게 옳겠지만 쓰다보면 일부러 틀린것도 아니고 그럴수 도 있는거 아닌가요.. 여기다 글쓰면서 옆에 사전끼고 글 써야 하나요...글쓴이의 심정만 좀 헤아려 줄 수 없으신가요? 정 맘에 안드심 댓글 안다시면 되는거고 원글님이 댓글대로 행동을 하신다는 것도 아니고 댓글 보고 객관적인 판단을 하고 싶으셨던 거겠죠...
    맞춤법 틀리다라고 말씀 하실순 있어요...근데 너무 날카롭게 지적들을 하시니...그분들...K본부에 우리말 퀴즈에 나가셔서 우승하시겠네요...우승하셔서 불우한 이웃들 좀 도우셔요...여기서 앙칼지게 그러지 마시구요...

  • 56. **
    '10.12.2 6:41 PM (110.35.xxx.239)

    솔직히 말해서
    원글님, 손아래올케, 간호사....다들 상식적인 분은 아닌 듯하네요
    수간호사한테 얘기하고 당장 간호사 만나 담판짓는 원글님 성격으로
    10살이나 어린 손아래올케한테 이년 저년 소리를 듣고 어찌 참고 계시는지 알 수가 없구요
    아무리 대학친구한테 자기욕을 전해들었다한들
    10살이나 많은 손위시누이에게 이년저년 소리 해대는 올케...정상이라고 할 수가 없구요
    딸이 며느리보다 낫다,,병간호는 다 딸이 한다더라....이 정도의 말을
    자기 친구한테 전하면서 그 친구가 꼭지까지 돌아
    10살이나 많은 시누이에게 자초지종도 묻지않고 이년저년 할 수 있게 만든 그 간호사
    이상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실컷 일 다 진행시킨 다음 그 간호사 걱정하는것도 상식적인 행동은 아닌거같아요
    그야말로 원인 분석없이 일이 진행되고 있군요

  • 57. ..
    '10.12.2 6:53 PM (112.152.xxx.122)

    님은 맞춤법공부부터 하셔야할듯 .....상당히없어보이네요 .. 글의 개연성도 떨어지고 생각하시는것도 좀 이상하고... 손아래올케가 님을 상당히 만만하게 보는듯 ...님이 맞춤법이리 쓰는것보면 더 우습게 보일듯....초등학교는 제대로 나오셨는지,.,...님의집안도 이상하고 님에게 이년저년하는 올케도이상하고 거기에 대꾸도 모하는 님도 이상하고 ......사이코같당

  • 58. 간호사
    '10.12.2 7:05 PM (222.111.xxx.77)

    잘못도 크네요, 환자와 보호자들 말 듣고 그냥 넘겨 버려야지 친구라도 그대로 전하는 간호사도
    개념 없어요.
    얘기하고 있는데 병실에서 뭔가 하면서 들은 거 아닌가요? 그걸 또 전하다니..
    더 큰 문제는 올케가 막장인 것 같아요.
    자주 만나지도 않는 사이인데 그런 말 들었다고 전화로 욕까지 하다니..
    이번 일은 원글님,원글님 남편, 남동생,올케 함께 만나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시고
    남동생과 올케의 사과를 꼭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더 정확한 집안 사정을 잘 모르겠지만 원글님 올리신 글만 봐서는 올케가 말로 통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요.

  • 59. 도대체
    '10.12.2 7:07 PM (220.70.xxx.199)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는데에 한표 추가요...
    맞춤법도 잘 안맞아서 그런지 공감이 안되는데다가 이간질 시킨 간호사는 저리 쥐잡듯이 잡으면서 손위 올케도 아니고 손 아래 것도 나이가 10살씩이나 어린 올케한테 이년저년 욕들어가면서도 올케는 냅두고 한강에서 뺨맞고 어디다 화풀이한다더니 간호사 제대로 화풀이 대상 됬네요
    간호사 말 옮긴게 죄인데 말 옮긴게 저정도로 직장에서 찍히고 눈물을 쏙 빠지게 혼날일이라면 이년저년했던 올케는 거의 초죽음을 당할정도로 혼내야 하는데 그에 대한 말씀도 없으시고..
    따로이 말씀을 하셨겠지요..아무말씀도 안하시고 간호사만 잡았다면 진짜 "괸히" 생 난리 치신겁니다

  • 60. 으이구
    '10.12.2 7:38 PM (183.96.xxx.64)

    그 올케 참 나쁜사람 이네요
    자기가 직접 욕들은 것도 아닌데
    시누한테 우선 물어봐야지 대따 욕부터 하면
    뒷감당을 어떻게 한데요....너무 어이없군요
    친구는 그냥 우정이 지나치다 보니 조금 오버했는가 본데
    여자들 누구 흉볼 때 조금 오바 하잖아요
    아무튼 되로주고 말로 받았다고 할까 ...ㅎ

  • 61. .....
    '10.12.2 7:56 PM (112.187.xxx.80)

    올케는 4가지가 없고 되먹지 못한 여자네요.
    간호사는 할말 구별 못하고 시누 올케간 싸움붙인거죠.

    완전 막가파식으로 들이대는 올케랑 사는 남동생이
    불쌍하구요.

  • 62. 정리
    '10.12.2 8:10 PM (124.122.xxx.69)

    원글님 욕하는 댓글을 이해못하겠다는 분들께 설명을 드리자면,
    가장 큰 잘못을 한 올케에게는 손윗사람으로서 혼내지도 못하면서
    약자인 간호사에게는 자기지위를 이용해(의사친구의 마누라...라는) 신속하고 단호한 징벌을 하셨다는 점이지요. 그래놓고서 간호사 앞날을 걱정하시니 보는 사람들은 벨이 꼴리는겁니다.
    원래 보통사람들은 강자 앞에서 약하고 약자 앞에서 강하기 마련이지만
    그래도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그런 비겁함을 부끄러워할 줄 알거든요.
    근데 이분은 그부분에서 보통사람들과 상당히 다른 정서를 지니셨어요.

  • 63. 정리님 말이 바로
    '10.12.2 8:33 PM (115.178.xxx.253)

    제말입니다.

    설사 그런 얘기를 들었더라도 정상적인 관계라면 어디 시누에게 ~년 이 들어가는 욕을 하나요.
    친구사이라면 그 분위기 전달할만 하구요. (잘한건 아니지만)

  • 64. 에휴
    '10.12.2 8:52 PM (61.247.xxx.29)

    말은 옮기면 덧붙여지고
    떡은 옮기면 줄어든다...했습니다.

    엄마와 함께 앉아서 아무 생각없이 했다손 치더라도
    지금 가만히 보니 올케한테 묵은 감정이 보이구요.
    그 와중에 살짝 마음을 비췄을지도...충분히 그럴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말을 옮긴 간호사의 1차 잘못이고
    2차는 10살이 많든,한 살이 많든...어디다 대고 이년,저년...입니까?
    원글님도 이해가 안 가고
    올케라는 사람은 더욱 더 그렇고...
    입 잘못 놀리고 혼이 안 간호사도 그렇고...
    그렇지만 간호사들 사이에선 님을 좀 우습게 볼 듯.
    간호사가 간호사 편들지 님의 편을 들겠습니까?
    안 한말 했나 뭐? 이런 식으로..
    님이 그 병원과 아무런 연고가 없으면 모를까....남편과 아는 분의 병원이면
    저라면 그렇게 일처리는 안 할듯.

    그래도 속은 시원하다니 됐죠 뭐.

    참...이해가 안 가는 집안이네요.

  • 65. 몽당 비정상
    '10.12.2 9:07 PM (211.114.xxx.113)

    이글과 관련된 인물들은 모두 정상은 아닌 듯 합니다.

  • 66. 느낌
    '10.12.2 9:08 PM (175.117.xxx.44)

    욕을 먹어도 하는 수 없지만
    전 먼저 글도 그렇고 이글도 그렇고...허구 같네요.
    그냥, 애정결핍 걸린 외로운 여자가 3억쯤 뜯겨도 난 훌륭히 남을 가엾게 여기며 살수 있다.
    남의 치명적인 잘못도 다 덮어줄 만큼 아량있다...라고 스스로 한테 세뇌시키고
    마치 정말 본인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소설 쓴거 같아요.
    그리고, 원글님은 정말 본인은 착한 시누.
    나쁜 올케를 이해 하고 좀 무서워하고, 그렇다고 능력이 없는것 아닌.
    친정 아버지도 빵빵하고, 남편도 페이닥터, 등장하는 남편친구역시 병원 오너.

    세상에 하도 가지가지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저런 상상이 들었네요.

  • 67. 궁금
    '10.12.2 9:14 PM (121.144.xxx.235)

    올케가 간호사겠네요
    그 간호사와 대학 친구라니까...

  • 68.
    '10.12.2 9:31 PM (124.195.xxx.67)

    뒤에서 며느리 흉 볼 수 있지요

    간호사분 말 옮기면 안되는 거 맞습니다.

    이년저년 할 정도면
    올케든 시누든 다잡아 다잡힐 사람 아니니
    덮겠다는 것도 이해합니다.

    근데요
    일처리에서 순서라는 것도 있고,일의 연관관계도 있습니다.

    두 사람은 동창이라면서요

    열살 손윗사람에게 이년저년한 죄는 덮고
    그 간호사만 잡으시면
    그 올케는 더욱 더 무시할 겁니다.
    날 못 건드릴만 하니까 가 되겠죠

    환자의 대화를 옮기는 건 잘못이지만
    얘, 그 때 그 일로 내가 참 난처해
    는 분명히 할 겁니다.

    그건 이미 환자의 말
    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 되었으니까요

    게다가 원글님 댁네 문제를 다른 사람들에게 알린 모양새가 되버렸잖습니까
    이 점은 친구에게가 아니라
    병원내에 퍼지겠죠

    그것도 환자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동료들에게 자기 변명이나 위로를 구하는 일이되버렸으니까요

    제 계산에는
    원글님이
    자신을 위해서는 나쁜 수를 두신 것 같군요

  • 69. --;;
    '10.12.2 9:53 PM (123.213.xxx.2)

    궁금해 하는 댓글의 답은 전혀 없네요--;;;
    정말로 원글님은 "며느리 소용없다 딸이 최고다" 하신말을 간호사가 뼈대에 살을 부치고 소설을 써서 쌍욕을 얻어 먹을 중죄인으로 원글님을 만들어 버린건가요?
    왜 간호사를 통해 올케에게 전화를 걸게 하셨음에도 원글님은 전화를 받아들어 올케한테 따지지 않고 간호사 전화만으로 오해풀겠지 하고 올케의 처분만 기다리고 계신건가요~?
    올케가 정말 무섭거나 아님 올케한테 크게 실수를 하셨나요?뭔가 숨기는 내용이 있는것 같아 속이 후련한 결말이 아닌것 같네요

  • 70. //
    '10.12.2 10:53 PM (67.83.xxx.219)

    그러니까 이렇게 잘나신 분이 왜 고자질 당할 짓을 하고 다니세요.
    원글님은 본인이 굉장히 쿨하시고 객관적이시고 ~ 뭐 그러신 줄 아나봐요.
    원글님 글만 볼때는요. 처신 제대로 못해서 올케한테 욕먹어도 한마디 대꾸도 못하고
    밖에 나가 남의 험담이나 하고 다니다가 고자질 당하고
    자기 열받는다고 그중 제일 힘없는 사람 골라서 패고 돌아와 의기양양해하는
    ... 뭐 딱 그런 중년여성으로밖에 안보여요.

  • 71. .....
    '10.12.2 11:40 PM (124.49.xxx.141)

    메인에 걸려있어서 이 글이랑 전에 쓰신 글이랑 모두 읽었는데요.
    남들이랑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하신 분으로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보통 말하는대로 글을 쓰는데....
    좀 심하네요.

  • 72. 정리님 말씀이...
    '10.12.2 11:45 PM (121.128.xxx.243)

    제말입니다. 정말 핀트가 안맞는 분이세요.

    이제 그 병원 간호사들에게 님은 어찌되었건 웃긴집안이라는 게 다 밝혀졌어요. 보통 지인 가족이면 더 말한마디 붙여주고 관심가져주는데, 이제 님과 님집안분들은 그냥 진상가족 되셨네요.

  • 73. 둘다
    '10.12.3 12:07 AM (180.66.xxx.113)

    읽었지만..

    우리가 좀 걱정스레 생각하는 대전님... 글 보는 것 같아요
    어투도 다르지만...
    공격적인 점에서 대전님과 차이는 있네요
    하지만 딱 대전님 글을 보는 느낌....

  • 74. 푸핫
    '10.12.3 12:49 AM (123.111.xxx.80)

    시리즈 막장소설읽는기분...ㅋㅋ

  • 75. 흘..
    '10.12.3 12:51 AM (112.170.xxx.186)

    첫글에도 댓글 달았지만.. 전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맞춤법만 문제가 아니라 문장 자체가 다 어색하고 통일성도 없고 그냥 중구난방으로 쓰시네요.

    과연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분일까? 싶은 의구심이 드는데 남편이 의사라는건 대체 왜 쓰신건지??

    그것 때문에 더 거짓같고 꾸며낸 얘기 같고 뭔가 너무 이상해요 -_-

  • 76.
    '10.12.3 12:59 AM (124.54.xxx.16)

    글은 곧 그 사람입니다.
    의사들 어떤 여자를 아내로 맞나 했더니..
    맞춤법 외에 이상한 사건해결방식.
    내가 의사부인이니까 간호사들 조심해 뭐 이런거?
    문제의 초점을 어디에 두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하고 다르네요.
    당사자인 올케나 남동생과 해결하고 그 이야기를 친구인 간호사에게 들어가게 하는 게 정상인 것 같은데
    손아래 올케가 무서우신가???

  • 77. 담엔
    '10.12.3 1:02 AM (58.120.xxx.243)

    다음번엔 그 올케 어찌 잡아버렸는가>?를 올리시겠지요.
    만약 그 올케 못잡는다면야..정말 힘없는 간호사만 잡아 족친 비겁한 결과가 되네요.
    솔직히 가장 주범은..그 올케인데요.
    화가날수도 있고..원글님의..별이야기없었단 게 아닐수도 있지만...녀 ㄴ까지 쓴거는 놀랄정도네요.

  • 78. 정말 이해불가..
    '10.12.3 1:20 AM (121.161.xxx.248)

    손위 시누이나 올케라도 그정도의 말을 들으면 한바탕 퍼붇고 사과받을텐데(병원 찾아가서 간호사와 수간호사에게 사과받으실 정도라면) 10살이나 어린 올케한테 그런말 듣고 가만 있는다는게 너무너무너무 이해가 안감.

    아~ 또 낚인건가....

  • 79. 이해안감
    '10.12.3 4:20 AM (190.53.xxx.18)

    올케나 남동생이랑 대화를 우선 하셔야지..지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시는것 같네요.
    그리고 글쓰시는 것도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 범주가 아닌듯 싶고..
    간호사고 올케고 간에...여기다 이런거 보고하지마시고,가정이나 잘 챙기시길.

  • 80. 아~
    '10.12.3 9:36 AM (119.207.xxx.124)

    글이 정말 이상해요...
    맞춤법의 문제가 아니고...어휴...총체적 난관이네요...
    단순히 글체질이 아니신 게 아니고...가방끈이 많이 짧아 보이세요...
    그나저나 원글님의 남편이 의사라는게 가장 놀라운 일이네요...

  • 81. 윗님
    '10.12.3 9:48 AM (67.83.xxx.219)

    말 옮기는 사람도 잘못했지만 그보다 먼저 옮길만한 말을 한 사람도 잘못한거예요.
    아니 뗀 굴뚝에 연기날까요.
    그리고 원글님 올케한테만 아무말 못하시는 거 아니고 동생한테도 대꾸도 못하신 거 같아요.
    분명 무슨 말이 있었던 거 같아요. 본인이 험담한 당사자한테는 대꾸 못할 말을 하신 거 같고
    그러니까 괜히 말 전한 간호사 잡으시는 거 같아요.

  • 82. ..
    '10.12.3 10:45 AM (221.147.xxx.36)

    원글님이 그럴만한 원인을 제공했다고봅니다.

  • 83. 태희언니
    '10.12.3 11:52 AM (210.107.xxx.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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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 ^^
    '10.12.3 1:24 PM (123.254.xxx.61)

    ^^ 태희언니님 진짜 웃기신다. 이런 쓰레기같은 원글에 이렇게 쓰레기 같은 댓글을 선사하시다니.
    하여간에 지난번 글이나 이번글이나 내용은 전혀 없는데 혼자서 난리를 다 떠시는군요.

  • 85. ..
    '10.12.3 1:24 PM (125.241.xxx.98)

    아무리 읽어 봐도 무슨 말인지

  • 86. 내가 이상하나?
    '10.12.3 1:37 PM (110.12.xxx.150)

    원글님 글 읽으면 올케 함부로 안하셨 던 마음...그대로 느껴지는데..
    하지만 이번엔 상황이 좀 달라보이긴합니다.
    전 원글님이 이해가 갑니다..저라도 원글님처럼 할 것 같구요.
    간호사가 어떻게 전달했는 지 앞뒤는 알아야 올케와 얘기가 되지요.
    아무리 손위 시누이라도 남동생의 처 어렵습니다.
    올케가 잘못하면 혼쭐을 내줄 수 있는 시누분들이 많으신 모양인데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니 남동생도 어렵고 올케도 어려운 존잽니다.
    하지만 하는 행동들이 나보다 어리니..흉은 봅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먹음 .남동생부부도
    달라지겠지 하는 맘으로 기다리지요.
    여러분들 진정 원글님이 이상타 느껴지세요?

  • 87. 음...
    '10.12.10 3:39 PM (125.241.xxx.10)

    그 병원에 님 또라이라고 소문 다 났을거에요.
    글 보니 약간 표정이나 말투도 맛이 갔을것 같네요.
    남편 친구인 그 주치의도 이 이야기 다 들었을거구요
    병원에서 웃음거리 되었을 겁니다...

    간호사... 올케와 대학때 친구였다구요?
    그럼 올케도 간호산가요?

    뭔이 이상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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