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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가 상할수도 있을까요?
질문입니다.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0-12-02 12:33:21
깍두기가 덜익어서 상온에 2-3일 더 뒀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잘먹는데 어제 다시 덜어먹으려고
꺼내어보니 빨갛던 양념이 좀 뿌옇다고 해야하나요
오렌지색을 띄더군요.
좀 낮은 온도라 살짝 얼어서 그런건지 싶어서 다른 칸에 넣었는데
아직 모르겠네요.
가끔 김치도 곰팡피고 그런것은 아는데
고추장이나 장류의 골마지가 뭔지 아는데
흠....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요.
원래 맑았거든요. 맑갛게 빨간 양념
비율은 무보다 양념이 좀 많았더라서 양념을 좀 털고
먹는편이였는데 좀 의심스러운 색이 되어서 난감하네요.
양념 씻어서 지저먹기엔 너무 아까워서요 ㅜ.ㅜ
IP : 108.6.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12:35 PM (125.180.xxx.16)양념이 밑으로 내려가서 그래요
장갑끼고 꼭꼭 누른후(국물이 위로 올라오도록) 1회용봉지로 깍뚜기 위를 덮고 보관하세요2. 저도
'10.12.2 12:55 PM (211.208.xxx.195)깍두기나 김치 담그고 실온에 좀 오바해서 방치한 경우
색깔이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윗님처럼 꾹꾹 눌러주고 얼른 냉장고에 넣으심 되요.
맛은 괜찮아요.3. ..
'10.12.2 12:56 PM (58.78.xxx.7)상한것 아니에요 양념이 당연 밑으로 내려간거구요
실온에 보관하셔서 좀 익어서 색이 옅어진건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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