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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개나 소나 루이비통인가요,,??
참고로 울 시어머니 루이비통값 저희에게 직접 물어보셔서 익히 잘~~~~
알고 계십니다요 1백~ 2백 사이라고 친절히 알려드렸거든요ㅜㅜ
1. ㅗㅗ
'10.12.1 3:50 PM (124.51.xxx.106)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어머님 가방 사드리려고 그간 모은돈이라고 부족하겠지만!! 보태서 사시라고 ㅡㅡ;2. 헉
'10.12.1 3:50 PM (112.218.xxx.27)아무나 매는 루이비통은 짝퉁이 90% 아니던가요
저 연봉 5천 넘는데 2년에 한번 정도 장만합니다
이쁜 디자인은 200~300정도인데 어떻게 개나소나 살까요
본인 능력도 없으시면서 루이비똥 사오라니 참 철딱서니 없으시네요
이왕 틀어진거 현금 50 드리고 보태서 사시라고 하세요
형편도 안되시면서 욕심은...
담부턴 그나마도 없애버리세요 그래야 그것도 고마워하시죠 -_-3. 그게
'10.12.1 3:51 PM (116.38.xxx.229)개나 소나 그러기는 한데 게중 진퉁은 몇개 안될껄요
남들 다 들고다니는 거 짝퉁이라도 들고 다니고 싶을까...
에고,,님도 참 피곤하시겠어요..자기 형편도 모르고 사는 사람들때문에4. .
'10.12.1 3:53 PM (121.135.xxx.89)걍 돈으로 드리고 맘에드는걸로 직접 고르시라고 하세요.
어머님 취향 잘 모르겠으니 맘에 드는걸로 고르세요...라고 하세요...
내 생각에 괜찮은것 같아도 이래 저래 트집 잡을수도 있으니까
피곤하게 사드리고, 내 돈 쓰고 성가신것보다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그렇게 나오시는 시어머님 취향 다 못맞춰요..5. 어휴
'10.12.1 3:54 PM (67.168.xxx.131)그엄니 루비똥으로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그엄니 나이도 있을텐데 그리 속이 안차서야,, ㅉㅉㅉ
돼지목에 진주목걸이라고 전해주세요~6. 이런거
'10.12.1 3:55 PM (67.168.xxx.131)보면 참 곱게 늙어야겠다는 생각....
며느님 이 고달프겠네요,7. 돈으로
'10.12.1 3:56 PM (211.210.xxx.30)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아무래도 사 드려도 뒷말 있을듯 싶어서요.8. 어이구,
'10.12.1 3:57 PM (220.79.xxx.203)보통 자식이 사드린대도, 됐다 하지 않나요?
엠씨엠 정도로 언질을 드렸으면 비슷한 가격대로 고르시거나..
왠 루이비통이래요..
(...이상 루이비통 없는 여자)9. 참...
'10.12.1 3:59 PM (58.148.xxx.170)요즘은 노인들이 스마트폰 사달라고 자식들한테 조른다더니
자식들도 잘 못 드는 명품백을 사 달라...10. ..
'10.12.1 4:00 PM (121.160.xxx.196)시어머니나 시누이가 루이비통을 제대로 모르시는것 같네요.
mcm보다 더 흔하게 들고 다니니까 루이비통이 엠시엠보다 더 쳐진다고 알고 계시나봐요11. ..
'10.12.1 4:02 PM (121.148.xxx.150)울 시어머니 생각납니다 동서가 가방을 사다드리니 맘에 안드셨는지 그 가방 다시
동서에게 주면서 누가 요런것 드냐고 너나 들어라고 다시 줘버리던데요.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12. 저도
'10.12.1 4:04 PM (14.52.xxx.19)똥은 짝퉁이 하도 많아서 들기 싫어요
제가 들면 짝퉁같아 보일까봐요 ㅎㅎㅎ
그냥 돈 주세요,,그럼 알아서 하시겠죠13. ..
'10.12.1 4:08 PM (203.90.xxx.76)그냥 돈으로..... 어이가 없어 할말이 없네요.
14. 비비
'10.12.1 4:08 PM (221.151.xxx.168)개나 소나 다 들고 다닌다는 말은 짝퉁 포함이기도 하지만 또 명품 가방에 목 매는 20-30대의 적잖은 직장여성들 사이에 카드 할부로 진품 사는 경우도 많더군요.
취향도 개성도 미적 감각도 전혀 없는 어머님 세대...(우리나라의 젊은 세대들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서도) 친구들이 그게 젤 좋다고 자랑하니까 너도 나도 죄다 루가방이 최고라고 알고들 있는 분위기인것 같아요. 어머님들 전에 죄다 눈썹 문신하시고 다들 한결같이 똑같...
사실 특정 브랜드에 쏠리는 이런 한국의 현상을 외국업계쪽에서는 취향도 개성도 없는 촌시러운 국민성이라 욕한답니다. 나이 든 세대들이야 그렇다쳐도 젊고 생각 있는 세대까지 죄다 그런거 보면 제가 봐도 한심해요.
근데 자식한테 그리 비싼 가방을 바라시다니 (죄송하지만) 정말 비굴한 거지근성이군요.
암튼 현금으로 드리세요. 알아서 하시라고.15. ...
'10.12.1 4:09 PM (174.95.xxx.22)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맘에 드시는거 사서 드세요."하시면서요...
루이비통도 가격대가 다양하지 않나요?
공연히 루이비통 사드리고도 "이 모델이 아니네, 마네..."하면서 욕먹기 쉬운 상황이네요.16. ..
'10.12.1 4:10 PM (203.226.xxx.240)그냥 하시던대로 하시지..
어쩌다 갑자기 맘이 동하셔서는...이런 맘고생을 하시나요.. ^^;;;
10만원이 갑자기 50만원으로 뻥튀기 된 순간...
다음 생일때 은근 바라시는 눈길..많이 부담스러우실건뎅...17. ~
'10.12.1 4:18 PM (125.187.xxx.175)나이 든다고 저절로 철 드는게 아니죠.
너무 잘해주니 자꾸만 눈이 높아지시네요.
평생 한 번 해드릴 선물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더 좋은걸 바라실텐데 적절한 선에서 브레이크 잡으셔야 겠어요.
복을 발로 차는 시어머니네요.18. ㅋㅋㅋㅋ
'10.12.1 4:21 PM (211.178.xxx.138)참 저희시어머니같은분 또한분 계시나봐요.
아들 결혼하는데 집보증금에 보태라며 꼴랑 천만원 보태어주신게 다인 양반이.
혼수는 뭘로해와라, 이불은 무슨 연예인이 아침프로에 나왔는데
그사람쓰는 구스이불이 좋아보이더라, 예단비는 천만원보내라..
ㅋㅋㅋㅋ오랫만에 저희 시어머니 옛생각나네요.
그냥 어처구니없어서 다 해드리고는, 결혼하곤 절대 안해요.19. 저기요
'10.12.1 4:44 PM (203.244.xxx.254)50만원대 생각하셨다면 코스트코에서 에트로 토트백(스피디랑 같은 디자인 있죠) 구입하시면 어때요?
제가 몇달전에 시어머니 그렇게 사드렸거든요.
가격대도 비슷하면서 명품 느낌 나는건 MCM보다 에트로가 낫구요, 특히 나이드신 분이라면 더더욱..
루이비통은 그냥 사면 너무 비싸서 해외 나갈때 면세점에서 사드릴게요 하구서 넘기시면 안될라나.20. ㅎㅎㅎ
'10.12.1 4:54 PM (121.135.xxx.89)위에 저기요님...
저렇게 나오시는분한테는 그냥 루이비통이예요...
비슷하게 다른거 드려도 욕먹어요...
이래 저래 두고두고 싫은 소리 들어요...
오직 루이비통 입니다.....ㅎㅎㅎ21. 가난한시댁
'10.12.1 5:10 PM (218.158.xxx.33)정말 왜들 그러시는지원..
자기 형편껏 자식들한테 신세안지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식들도 키워주신 부모님 은혜 생각해서 할만큼 하는데 형편에도 안되는걸 원하면 정말 밉다는 생각이 들곤하죠..
우리 시어머니는 명품 가방 아직 이런거는 원하진 않지만 동네 사람들과 여행을 가곤 하는데
꼭 언제 여행 간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 여행이라는 것도 여유가 좀 있고 자식들한테 부담 주지 않는 선에서 해결 하셨음 좋겠어요..
이래 저래 돈 들어 갈일이 많아서 좀 힘드는데 좀 화가 나서 여기에 넋두리 해봅니다..
그나마 착하고 성실한 남편때문에 위로 삼고 잘하려고 노력하는 며느리의 소연 이였습니다..
참 그리고 명품 가방 ..아무나 든다고 다 명품 같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제가 보는 눈이 없어서인지 다 짝퉁 들고 다니는것 같아 보여요...22. 제 친구들
'10.12.1 5:23 PM (121.130.xxx.70)제 친구들 개천용 시부모들 중에 시골에서 농사짓는 분들도 루이비통 사달라고 한답니다. 다른 분들은 어려운 자식들한테 삥 뜯어서 유럽으로 성지순례 갔다 오셨대요. 종교를 뭘로 믿는건지. 그런 심뽀로 뭘 믿은들 약발이 있겠습니까. 좀 자기 능력대로들 사시면 좋겠어요.
23. 아마도..
'10.12.1 5:45 PM (125.128.xxx.137)가격이 얼마 정도인지 모르셨던건 아닐까요?
실제 가격이 그렇다면 그런 말씀 못하셨을거 같은데요..24. 꼭
'10.12.1 6:12 PM (123.108.xxx.254)안어울리는 사람들이 그런 거 밝혀요..
저희집은, 친정에서 예단으로 뤼비똥 하나 보내셨는데
본인도 안어울리는 걸 아신건지, 어울리는 옷이 없으셔서 그런건지
구석에 박아두시곤 1000원짜리 비닐백 드십디다..
그거 보는 것도 유쾌하진 않더라는
여튼 뭘해도 시월드예요.25. 근데요.
'10.12.1 6:16 PM (119.149.xxx.14)루이비통 진짜 들어도 가짜같은 아줌마들 있잖아요. ㅎㅎㅎ 웬지 돈 쓰셔도 제값 못할듯 싶어요.
26. ㅎㅎㅎ
'10.12.1 7:07 PM (112.151.xxx.43)악어백 말씀 안하신게 어디예요...
저는 서로 예단 전혀 안하기로 다 합의본 후 결혼하고
신행 선물 사들고 갔더니
악어백 소리를 하셔서 속으로 기함했었어요....
그 뒤론 물건으로 선물 안(못)드립니다-_-;;;27. 딱하셔라
'10.12.1 7:12 PM (119.67.xxx.242)본인 능력도 없으시면서 루이비똥 사오라니 참 철딱서니 없으시네요
이왕 틀어진거 현금 50 드리고 보태서 사시라고 하세요
형편도 안되시면서 욕심은...
담부턴 그나마도 없애버리세요 그래야 그것도 고마워하시죠 -_- 22222222222222228. ...
'10.12.1 7:23 PM (221.151.xxx.13)저희 시모님이랑 찌찌뽕ㅋㅋㅋㅋ결혼하고 거의 반년간 만날때마다 명품명품명품명품....
구찌 신상이 어쩌고 뤼비통 신상이 어쩌고...
능력 없으시냐구요? 아니요. 신랑보다 훨씬 잘버세요.그런데도 늘상 그러세요.
구찌 하나 사드렸는데 기본 구찌는 싫으시고 리미티드 아이템이 좋으시데요.푸하하하하하ㅠㅠ29. 묵향
'10.12.1 8:01 PM (124.49.xxx.186)어차피 가방이 눈에 밟혀 해 드리려고 한 건데 돈으로 드리면 티도 안 나고, 괜히 말 꺼냈다가 욕만 먹기 십상이니 20만 원만 드리면 어떨까요?(아니면 10만 원) 어차피 욕먹는 거고 평소보다는 많이 드리는 거니까.
가방은 할부로라도 해 드리려고 여쭤본 건데 루이비*은 너무 비싸서 해 드릴 엄두가 안 난다고,
아예 돈을 더 모아서 해 드리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이런 식으로 조근조근 자세히 설명해두시고요~~그럼 남편은 이해할거예요.30. dd
'10.12.1 9:47 PM (112.154.xxx.173)참 나.. 진짜 본인 능력도 안 되면서 웬 루이비통? 50드리고 보태서 사시라에 한 표! 시누이도 웃기네요. 자기 엄마 눈 높아서 루이비통? 눈 높은 거 좋아하네. 글케 잘 알면 니가 하나 사 주던가..
31. 이런...
'10.12.1 10:53 PM (125.142.xxx.165)돈은 뭐하러 드려요..
집에 사고 터졌다고 하시고 좋은 가방하나 사드리려고 했는데 형편이 안되서
못사드리겠다고 하세요.
나중에 애비 돈많이 벌면 똥가방 사드린다고 하구요...
내가 마음 먹은거 틀어버리면 국물도 없다...자꾸 인식하시게 만들어야 해요....32. 이런...
'10.12.1 10:57 PM (125.142.xxx.165)하나 더...
큰맘 먹고 나도 못드는 명품가방 사드렸더니
시누이가 들고 다니더군요...제 경우는...
다시는 그런짓 안할겁니다.
괜히 짠해져서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핀트나간 오지랍...33. 그런집에는
'10.12.2 2:19 AM (115.161.xxx.171)m*m도 명품이고 사치네요.
그렇게 주고 돈 아까워 하실까....싶네요34. 참나
'10.12.2 5:37 AM (112.170.xxx.186)어처구니네요 완전............
걍 돈으로 드리세요!!35. ...
'10.12.2 8:45 AM (125.128.xxx.115)꼭 굳이 저렇게까지 사 달라고 하시는데 가방으로 사 드리세요. 저같음 무리해서라도 더 말 안나오게 루이똥 스피디 사 드리겠어요.
36. 흠...
'10.12.2 9:30 AM (125.241.xxx.10)제생각엔...
루이비통 짜가를 사다 드리면 어떨까요 ^^;
어짜피 엠씨엠 짜가 드신다면서여.....................
명동 길거리에두 많이 팔던데 ^^;37. 맞아요
'10.12.2 9:40 AM (121.100.xxx.28)괜히 짠해져서 좋은거 해드리고 싶은...핀트나간 오지랍...
이런...님 말씀 백배 공감38. 울 남편 왈~~~
'10.12.2 9:43 AM (125.240.xxx.218)아이낳고 몸조리 해주신 친정엄마에게 닫스서 옷 사주며 시어머니 생각나 남편에게 어머님꺼도 하나 살까?
하는 내 말에 " 아무에게나 닥스 입히면 모두 닥스냐? 그냥둬~~~!"
절대 효자인 우리 남편의 입에서 나오말입니다.39. 개?소?
'10.12.2 9:53 AM (122.35.xxx.55)아마 어른들이 가격을 잘 모르고 말씀하신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루이비통 가격 얼마인지 모릅니다
흔한 엠씨엠도 들어본적 없구요
그냥 내가 들고 다니는 몇만원짜리 가방보다 좀 비싸려니... 그정도?
인터넷하루종일 붙들고 있는 나같은 사람도 그냥 좀 비싼메이커라는 생각뿐인데
연세드신 어른이 가격을 어찌 알겠어요
잘 모르고 호기 부렸다가
남편의 어머니가 개가 되고 소가 되는군요40. 푸하하..
'10.12.2 10:13 AM (221.163.xxx.101)저희 시댁도 비슷한데요.
전 그래서 에뜨로 천가방으로 사드렸어요.
세일할때 샀는데 50만원보다 쌌습니다.
에뜨로 천가방 어떠세요?
가죽말구요..나름 좋아하시던데.41. 윗님...
'10.12.2 10:17 AM (175.117.xxx.44)그 시어머니 루이비* 바라는 수준이면 개, 소 수준 맞는데요.
본인 수준은 생각도 않고, 몰라서 그랬다.....모르는 사람이 어디서 들어서 루이비*을 얘기 해요.
귀는 있어서 최고 비싼거 얘기 한거 보면, 알긴 아는데요, 뭐.
저러니 개, 소 운운 할수 있을꺼 같은데요.,
시부모를 너무 함부로 하는건 나쁘지만,
원글님 충분히 어이 없어서 저런 표현 쓸수 있다고 보는데요.42. 아
'10.12.2 10:37 AM (115.91.xxx.12)짝퉁가방은 뿅 하면 다 비니루봉다리로 변해버렸음 좋겠어요 ^-^;;;
43. 울 시어머니
'10.12.2 10:39 AM (125.135.xxx.51)에뜨로 사다드리면 이건 뭐냐며 내던질 분이랍니다. 뭐 브랜드를 알아야 가격을 아시겠죠.
엠**이야 워낙 그간 짝퉁을 애용해오셨고 취향에 맞으신지,,
루이는 어디서 워낙 여기저기서 루이루이 하니까 알으신거구요
나머지는 전혀 모르시네요 사드려도 어디서 이상한 싸구려 샀다 하실것임요44. 흘
'10.12.2 10:42 AM (112.170.xxx.186)저 위에 더 말안나오게 걍 비똥이 스피디 사드리라구요?
한번 사드리면 하늘높은줄 모르고 계속 무리한 요구 하십니다요~!
제 친구네 시댁보고 처절하게 느꼈습니다!!!45. 엥??
'10.12.2 10:43 AM (114.204.xxx.136)헉스.. 뭐 별로 백같은 거에 관심도 없지만, 루이비통 구경도 못해본 1인입니다. 뭐 사람 나름이지 그게 뭔 소리래요. 흑.
46. .
'10.12.2 11:47 AM (61.85.xxx.176)사람이 어떻게 개나 소인가요.
그런말 다 본인 업이 되는 말입니다.
그러다 후생에 정말 개나 소로 태워나시면 어쩌실려구요...47. .
'10.12.2 11:52 AM (121.166.xxx.184)지하철 타서 둘러보면 루이비통 기본 10개는 넘게 눈에 띄더군요.
어느게 진짜고 가짠지는 모르지만
너무 흔해서인지 보기엔 그저그저 이던데..48. 원
'10.12.2 12:10 PM (58.29.xxx.19)원글을 못봐서 답답하긴 하지만, 사드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못해드린 거 후회되더라구요
우리 아버님은 생전에 그랜저를 갖고 싶어하셨거든요
그 땐 웃기다 시골양반이... 그랬는데
평생 한 번 그랜저 사드리고 할부값 낼 수도 있었다는
후회가 살면서 많이 되었어요
나만 그런가요? 나는 착한 며느리 아니고 못된 며느리에 속해요49. 울 남편 왈~/님
'10.12.2 1:21 PM (118.36.xxx.58)남편분 절대 효자 아니신데요.
그냥 됐어 다음에 하면 될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