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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면 맛있네요.

삼양라면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0-12-01 12:36:26
삼양에서 새로 출시된 라면이 나왔네요.
언제 나왔는지 텔레비젼을 잘 안보니까
모르고 있었는데
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했어요.
포장만 봐도 뭔가 신선하고 순한 느낌이 드는
라면이었는데
먹어보니 역시, 였습니다.
면발은 기존 라면보다 더 쫄깃하고
국물맛이 정말 끝~내 줬습니다.
몸에 해로운 엠에스지, 정말 안쓴
진짜배기 국물 맛이었어요.
제가 느끼한 거 정말 못 먹어서
일년 열두달 거의 안 먹고 산 적도 있을 만큼
라면을 싫어라 했는데
삼양 라면은 정말 괜찮습니다.
특히,  장수라면 정말 강추입니다.
칼로리 비교를 해봤는데 *심이랑요.
무려 30칼로리나 낮더라구요.
다이어트 걱정에서도 안심이네요.
IP : 180.67.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2:37 PM (125.187.xxx.167)

    장수면은 맛으로 여기서 검증된 라면이에요..^^
    전 아직 안먹어봤지만,.ㅡ.ㅡ;

  • 2. ...
    '10.12.1 12:39 PM (125.129.xxx.177)

    아니예요.. 장수면 옛날부터 있었어요.. 정말 맛있죠.. 또 먹고싶네요..

  • 3. ..
    '10.12.1 12:42 PM (121.172.xxx.206)

    장수면 맛있어요~
    생으로 드셔보세요. 바삭바삭 고소고소
    참깨를 넣어 반죽했다고 하는것 같던데......ㅎ

  • 4. 장수면
    '10.12.1 12:44 PM (211.194.xxx.216)

    나온지 3년은 넘었지 싶은데요. 라면 정말 좋아하는 아줌마가 그거 처음 나올 때 먹고 너무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 5. 삼양라면
    '10.12.1 12:45 PM (180.67.xxx.205)

    아ㅡ,나온지 그렇게 오래되었나요?
    ㅋㅋ,
    왜 그간에 저는 못봤는지...
    암튼, 최근에 집에 쌓아놓고 먹고 있는데
    이런 라면 '먹어줘야' 할 거 같습니다.

  • 6. 지존
    '10.12.1 12:47 PM (211.42.xxx.233)

    생라면으로 장수면 먹고 눈물 두바가지(비싸서 한바가지, 맛나서 한바가지 ㅎㅎ)

  • 7. ㅇㅇ
    '10.12.1 12:56 PM (122.32.xxx.193)

    어중간한 분식집 우동이나 칼국수 먹느니 집에서 장수면 끓여먹는게 훨씬 맛나다 생각될정도로 맛나더만요 ㅎ

  • 8. ???
    '10.12.1 12:57 PM (121.135.xxx.128)

    장수면이 3년정도 밖에 안됐어요?
    제가 어릴때도 있었는데요? 25년전쯤에요..
    그때도 일반라면보다는 좀 비싼가격이였던것 같은데..아닌가요???

  • 9. ...
    '10.12.1 1:08 PM (121.141.xxx.156)

    장수면 나온지 수십년은 되었어요.
    최근에 포장지가 바뀌었지요.

  • 10.
    '10.12.1 1:12 PM (150.183.xxx.252)

    저는 맛있는 라면 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요!

  • 11.
    '10.12.1 1:14 PM (211.35.xxx.215)

    아... 마트 갔다가 +1 붙어있는 라면 집어들었던
    바로 그 라면이군요.

  • 12.
    '10.12.1 1:25 PM (121.153.xxx.48)

    삼양은 조금 밍밍한기분인대요.
    대파.양파 표고.떡등넣고 끓이니
    국물이 얼마나 맛잇는지
    훌딱 다 마셔버렷네요

  • 13.
    '10.12.1 1:48 PM (121.130.xxx.220)

    꽤 괜찮아요. 라면국물 안 좋아하는데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다 먹어버릴만큼 , 감칠맛 있구요
    면발 쫄깃해요.

  • 14. ,,,
    '10.12.1 1:52 PM (124.50.xxx.98)

    분홍색으로 포장된것 말이죠? 저 라면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건 담백하니 괜찮더라구요.

    특히~~끝에 부스러기 조금 먹다가 넘 고소해서 이제 다섯개짜리 사면 아예 한봉지는 생라면 그냥 과자처럼 먹어요.ㅋ

  • 15. 장수면..
    '10.12.1 2:02 PM (122.128.xxx.21)

    25년 더 된것 같아요...
    제가 중학교때 설날 친정엄마랑 아버지 시골에 설쇠러 가시고..
    저 집에서 석유곤로에 장수면 끓여 먹었었거든요...

    제가.................................................. 40대 중반 입니다..

  • 16.
    '10.12.1 3:30 PM (118.43.xxx.97)

    저는 장수면 먹어 보고는 다른 라면은 못먹어요
    오로지 국물 라면은 장수면만 먹습니다
    간혹 간짬뽕 여름엔 열무 비빔면
    장수면 처음엔 포장지가 촌스러워서손이 안갔는데
    맛있다는 소리를 듣고 작년에 먹어보고
    오로지 장수면만 먹습니다
    올해 포장지 바뀐지 모르고
    어... 마트에서 장수면이 사라졌네 했답니다
    신랑한테 이제 장수면 없어서 못먹는다 했더니
    옆에 마트 직원이 듣고 고객님 장수면 여기 있습니다 하고 주는데
    포장지 바뀐지 모르고 수타면 먹다가 장수면으로 돌아 왔습니다

  • 17. 포장마차 우동
    '10.12.1 3:44 PM (124.80.xxx.126)

    예전에 제가 초등학교 때 한참 먹었는데 요즘 다시 나왔나 봐요. 동네 슈퍼 갔더니 있길래 얼른 사와서 끓여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너구리 같은 종류덴 훨 맛있는거 같아요. 너구리가 너무 맛없어서 오동통으로 갈아탔다가 포장마차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국물에 밥 말아먹으면 아휴~~~ 다 먹었는데 다시 사러 가야겠어요.

  • 18. 저도
    '10.12.2 12:57 AM (124.50.xxx.148)

    좋아하는 라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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