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와의 관계..

[휴]

지난번에 글한번 올렸었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하도 잡일만 시켜서..한번 대들었다고.

나이드니 자존심만 살아가지고 직장생활 하기 너무 힘드네요.

지난달에 제가 지각을 많이했더라구요..1,2분이긴 하지만..전산으로 찍히니까..지각은지각이죠..월요일마다
해가지고..

암튼 제가 잘못한건 잘못한건데...연봉 협상이나..실적에 반영해도 할말은 없죠

근데...갑자기 오시더니 의자를 발로 팍! 차서 정말..심장떨어지도록 놀랐어요..
지난달에 4번이나 지각했냐고. 장난반 진심반으로 하시는거 같은데..
아 정말 비매너...참기 힘드네요..그냥 혼내고 질책하면 죄송하다 하고 말거 같은데..

웃으면서 죄송하다고..했는데..그냥 기분나쁜티 낼걸 그랬나바요.
아직까지 심장이 떨리네요

회사 다니기가 점점 힘들어 지네요..

[근태...]

뭐 직장생활의 기본은 근태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의자를 발로 차는 상사라면
다른 직장 알아보세요.

[부르부르]

흠 그사람인격이 의심되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