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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케익인 줄 알고 샀더니 초코무스케익이었어요.

황당케익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0-12-01 11:09:39

생일 축하 노래 부르고 기대하며 케익을 입에 넣은 순간

띠용~~  

아니 카스텔라 빵은 하나도 없고 뭉클한 그 맛.....

초코케익이 아니었어요.

냉장고에 고이 모셔둔 이 케익을 어찌 먹어야 할까요?

모닝빵 사서 찍어 먹을까요?
IP : 210.103.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하
    '10.12.1 11:25 AM (211.210.xxx.30)

    저도 그런적 있어요.
    달콤 쌉싸름한 맛을 기대하고 샀는데
    자르는 순간 칼이 안들어가고 물컹한 그 느낌.
    그거 얼렸다 조금씩 먹으면 맛있어요.

  • 2. 황당케익
    '10.12.1 11:37 AM (210.103.xxx.29)

    아... 얼리기가 있군요
    우리 동네 비싼 빵집 30% 할인하는 날이 마침 생일이라 기대 잔뜩 했건만
    빵집에 손님이 바글바글, 케익 이름표도 없고 해서
    그냥 사왔더니 흑흑...
    고맙습니다

  • 3. 다행아닌가요
    '10.12.1 12:54 PM (211.194.xxx.216)

    초코케익보다 무스케익이 더 비싸잖아요. 통에 넣어서 얼려두시고 먹을때마다 냉장실에 잠깐 두시던지 아니면 언채로 드세요. 집에서 후식으로 혼자서 드셔도 꽤 오래 드시고 맛있겠네요. 비싼 빵집 거면 ...~ 저같으면 1/3쯤은 냉장실에 넣어두고 한 이틀에 걸쳐 먹겠지만요.. ㅎㅎ

  • 4. 더 좋아요
    '10.12.1 4:15 PM (124.61.xxx.78)

    커피나 우유랑 같이 드셔보세요. 죽음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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