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집에서 끓여도 맛있을까요?

부대찌개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0-12-01 10:47:57
리빙원에이에서 부대찌개 세트 판매하네요

부대찌개 좋아는 하는데, 재료를 세트로 사서 해먹어보진 않았어요

리빙...에서 파는 재료 넣고 끓이면 맛이 날까요?

날씨랑 딱 맞아 먹고싶네요

드셔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7.110.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1 10:55 AM (112.151.xxx.43)

    굳이 저 재료 세트로 사지 않으셔도 맛있게 되던데요...
    남편은 제가 집에서 끓이는 부대찌개를 밖에서 먹는거보다 더 좋아해요..
    (햄 소세지 많이 넣어줘서 그럴지도...)

    정통(?)의 맛을 꼭 내고 싶으시면 공구 품목에 들어있는 저 소세지만 사셔도 부대찌개 특유의 묘한 국물맛이 나오니까 가까운 마트에서 소세지만 구입해서 끓여보세요~~~

  • 2. 추가
    '10.12.1 10:56 AM (110.13.xxx.150)

    사진에 있는 베이크드빈 꼭 사서 넣으세요. 슈퍼에서 1000원 정도에 팔아요.
    집에서 끓이면 아무래도 소세지와 햄이 풍부하니 더 맛있지요.

  • 3. 프린
    '10.12.1 11:03 AM (112.144.xxx.7)

    제가 해보니까요 김치 국물은 넣지 말고 김치를 넣을경우 살짝 짜서 넣으시구요.
    소세지 햄이야 다 기본이니까 젤 중요한게 밖에서맛의 핵심이 윗님 말씀하신 콩이어요..
    그게 들어가서 농도도 살작 걸죽해지고 하더라구요..
    저 통조림 콩이랑 스팸 목우촌 프랑크넣어서 저희 긇엿는데 사는 맛이었어요 ..

  • 4. --
    '10.12.1 11:05 AM (118.33.xxx.6)

    민찌라고 하는 쇠고기다짐은 비추예요. 기름도 너무 많이 나오고.
    그냥 마트에서 산 네모난 햄(스팸처럼 깡통에 넣어파는 것)과 비엔나몇개만 넣고 해먹어도 맛있던데요. 황태머리 육수가 맛있어서 그랬나...김치국물 조금넣고, 고추장 통 헤구어 그 물과 ;;; 파 마늘 조금씩 넣었더니 너무 맛있었어요. 애들이 오랫만에 불량식품이다~ ! 그러면서 너무 환영을 ㅠㅠ

  • 5. ...
    '10.12.1 11:08 AM (220.72.xxx.167)

    진짜 그 콩 통조림 사다 넣으니, 파는 맛이랑 똑같이 되더라구요.
    오, 그 불량스럽지만, 입맛다시게 되는 그 맛... ㅎㅎㅎ

  • 6. 멸치
    '10.12.1 11:15 AM (152.99.xxx.7)

    국물 내시고
    그 콩하고, 치즈 한장 ..넣으심 사먹는것과 동일한 맛,,
    그냥 스팸, 햄, 소세지 넣으셔도 되요.

  • 7.
    '10.12.1 11:18 AM (124.54.xxx.19)

    베이컨 3천 몇백원짜리 넣고, 김치 좀 썰어넣고, 두부 반모 잘게 썰어넣고, 콩나물도 있음 넣으시고, 걍 팔팔 끌이다가 집에 굴러다니는 라면 있음 이거 스프랑 같이 넣어서 한번 더 진국이 우러날때까지 끓여서 드심 맛나요.

  • 8. good
    '10.12.1 12:12 PM (119.67.xxx.242)

    집에서 끓이면 아무래도 소세지와 햄이 풍부하니 더 맛있지요.222222222

  • 9.
    '10.12.1 1:32 PM (115.137.xxx.196)

    집에서 제가 끓인 부대찌개가 더 맛나요...
    저도 포장판매 하는 쇠고기 다짐,사골육수의 출처가 미덥지 못해서 안사먹어요...
    굳이 사골육수로 안하고 멸치로 육수를 내어도 깔끔한 맛이 나요...
    좀 칼칼한 맛을 원하신다면 고춧가루,조선간장,청주,후추로 양념장 만들어서 약간만 육수에 넣어 끓이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643 아이가 공중전화에서 엄마에게 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수신자부담 2010/05/26 383
546642 정운찬 "인터넷 보급이 한국문화 수준 떨어뜨려" 38 소망이 2010/05/26 1,454
546641 오늘 이웃들과 선거 이야기 했어요. 5 여기 부산 2010/05/26 770
546640 Gene targeting within stem cells using directly ev.. Jonath.. 2010/05/26 392
546639 밖에 나가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아이 산책도 안시키게 되지 않나요? 13 2010/05/26 1,184
546638 구의원직이 앞으로 없어지나요? 6 ..... 2010/05/26 586
546637 정몽준, `천안함 정쟁' 중단 제안 32 소망이 2010/05/26 1,549
546636 분유..단계 지나서 먹여도 될까요? 아니면 다음 단계 미리 먹일까요? 2 아기엄마 2010/05/26 469
546635 짭짤이토마토 도대체 맛이 어떤 맛인가요??? 7 ??? 2010/05/26 1,218
546634 지방자치 시작할때 명예직(녹봉 no) 아니였나요? 4 .. 2010/05/26 306
546633 이창동 감독 `칸 각본상` 盧짱님께...봉하마을 참배 10 소망이 2010/05/26 1,392
546632 김문수 경기도 지사 후보의 주요 공약 GTX, 예산 규모의 문제점 1 세우실 2010/05/26 325
546631 제가 무식 이어서 그런데요 교육감도 당 있는거지요? 8 교육감 2010/05/26 880
546630 계엄령 선포 가능할까요? 1 투표하자!!.. 2010/05/26 511
546629 서울대학병원이 대학로랑 가까운가요??? 10 궁금.. 2010/05/26 998
546628 양파짱아찌의 황금비율을 알려주세요~! ^^; 7 양파짱아지 2010/05/26 3,624
546627 우리 된장 왜 이렇게 맛난걸까? 5 나이듦 2010/05/26 936
546626 부모가 사이좋은 모습만 보여도 자식이 잘자랄 확률이 높겠죠? 12 ... 2010/05/26 1,875
546625 방금 남편에게 친구들 전화번호 프린트 해 오라고 했더니... 6 총공세 2010/05/26 1,657
546624 공부는 왜 해야하고 젊어서 돈은 왜 모아야 할까요? 9 인생을노래해.. 2010/05/26 1,659
546623 9개월 된 우리 아들 벌써 애국의 길로.. 9 넘 웃겨서 .. 2010/05/26 1,154
546622 매실진액이랑 장아찌 등을 만들려는데요, 시중 백설탕을 써도 될까요? 4 요리 초보 2010/05/26 596
546621 24개월 아기들 적당한 수면시간이 어느정도인가요? 3 ........ 2010/05/26 862
546620 선관위 투표독려 광고 정말 웃기죠? 5 대놓고 한나.. 2010/05/26 988
546619 아직도 이런놈이 3 ... 2010/05/26 820
546618 저 바본가봐요.. 4 ㅠ.ㅠ 2010/05/26 656
546617 간장게장 담그는 철이 지났나요? 2 . 2010/05/26 433
546616 노량진수산시장에 생멸치나왔나요? 1 열정맘 2010/05/26 640
546615 靑, 세종시 수정 홍보 '위장 민간 단체' 조직 사실로 5 세우실 2010/05/26 429
546614 노인들과도 무서워서 가능하면 부딪히기 싫어요. 5 요즘은 2010/05/26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