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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실비보험 덕 본 분 계세요?
우리 식구들은 치과 말고는 별로 병원 갈일이 없는데 걱정 많은 남편 땜에 온식구 걸 들었어요.
한달에 십만원도 넘게 나가는데 병원 한번도 안가다가
지난 주에 제가 채칼에 손을 베어 드레싱하러 다니고
렌즈 끼는 아이가 결막염 걸려 안과 가고
얼씨구나 의료비 청구 전화를 했더니 병원비는 만원이상 약제비는 8000원 이상이어야 된다네요.
아까운 보험료..ㅠ.ㅠ
1. 흠
'10.11.30 3:16 PM (220.84.xxx.3)요즘은 통원치료하면 얼마씩 뗀다고 하더라구요.
제 아이가 코뼈 부러진거 수술하고 입원 일주일 했더니 돈이 생각보다 많이 나왔어요.
입원하거나 수술하면 넉넉하게 보장 받는것 같아요.2. 훅~
'10.11.30 3:16 PM (220.80.xxx.28)출근길 교통사고로 뼈 부러지고.. 한달 입원하고;;;;
자동차보험 처리해도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는데..그중 32%가 지원됐답니다~
본인부담금이 거의 150넘게 나왔는데.. 그나마 쵸큼 지원되서 다행..ㅠ.ㅠ3. 추억만이
'10.11.30 3:17 PM (221.139.xxx.41)다행히 100% 보장될때 가입해둬서
마눌님은 혜택 잘보고 있고, 전 병원 가본적이 없어서...쿨럭;;4. 이모가
'10.11.30 3:20 PM (125.178.xxx.192)이번에 혜택을 단단히 봤다고 자랑하시더군요.
5. ......
'10.11.30 3:24 PM (221.148.xxx.116)저는 추나치료받은 거 거의 80% 받았어요.
그냥 하나 들어둬야겠다~생각하고 들었는데
몇달 뒤에 아파서 잘 써먹었네요.
의료보험도 안되는 거라 실비보험 아니었으면 어쩔뻔했나 몰라요.6. .
'10.11.30 3:31 PM (211.209.xxx.37)저도 생각지도 않게 교통사고 당해서 받았구요,
남편도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스트레스로 잠시 실신.
119로 응급실 실려가서 입원했는데
입원비. 각종검사비, 뇌 MRI 찍은거 다 받았어요. (가족 모두 100%때 가입)
지금까지 어찌보면 그돈이 그돈이지만 앞으로는 아플 일이 더 많기 때문에
든든하긴 합니다. 40대 중반임.7. 아..
'10.11.30 3:40 PM (222.111.xxx.233)전 5,000원/일 공제되고 나머지 다 받을 수 있어요.
사실 소소한 증상으로 병원가면 혜택 거의 못 받아요.
전 아직 혜택은 못 받았고요, 남편은 갑자기 큰 수술해서 수술비,입원비 거의 다 받았어요.
800만원 정도.8. 실비
'10.11.30 3:46 PM (175.112.xxx.163)실비보험 사랑하는 82인이에요. 재작년에 수술했는데 전액 100% 환급 받았어요. 정말이지 실비보험 너무 사랑해요.
9. 원글
'10.11.30 4:02 PM (121.135.xxx.123)순 사기인 줄 알았더니 덕 본 분들이 꽤 계시네요..
보험금 받자고 아프기 바랄수도 없고 참..10. 저는
'10.11.30 4:38 PM (119.149.xxx.135)온식구 실비보험 너무 잘 받았어요.
아이들 아플때 응급실 무서워하지 않고 갈 수 있어서 좋아요^^11. 복숭아 너무 좋아
'10.11.30 6:14 PM (125.182.xxx.109)저도 올해 700만원 가량 의료실비 혜택 받았어요.. 수술 두번 통원치료 40번
총 병원비 750만원중에 700만원 돌려 받았어요..
의료 실비 없었음 큰일 날뻔 햇어요.. 의료 실비 보험 정말 중요해요.
저는 동부화재 가입했엇구요. 그리고 교보 건강 보험에서도 50만원 정도 혜택 받앗어요.
교보거는 한달에 2만원 동부화재는 8만원 정도 들어가요.. 다른 보험 가입 안되니까 소중히 간직 해야 해요.. 벌써 수술 2번에 위염 으로 병원 수십번 치료 받아서 이제 타사 가입도 안되서요.12. 실비보험이..
'10.11.30 7:30 PM (218.55.xxx.251)산부인과하고 치과는 안될 거에요. 그리고 5천원 이상이어야 하고..
2일 이상 통원치료 할 거 같으면 차라리 입원하라 그러더군요. 그러면 돈 나온다고..13. 실비보험으로
'10.11.30 7:44 PM (122.35.xxx.122)산부인과도 받았네요..회사가입 단체보험이라 그런가...
큰애 제왕했을때 낸돈보다 받은돈이 더 많다는..
실비보험 + 생명보험(외국계종신)의 수술급여랑 입원비급여 받으니 그렇더라고요..14. 어차피
'10.11.30 7:56 PM (58.227.xxx.121)만원, 이만원 보장받자고 드는 보험 아니잖아요.
큰병 걸렸을때 대비하는거지..15. 남편회사에서
'10.11.30 8:43 PM (119.69.xxx.254)단체로 든 실손보험 덕분에(?)
남편이 허리디스크로 수술했을때 수술입원비전액 (삼백오십만원 넘게 ) 받은적 있네요..
그래서 그후 전가족 실손보험들었습니다.16. 실비보험
'10.11.30 9:15 PM (175.205.xxx.114)전 보험중에 실비보험이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종신보험도 있는데 정작 아파서 수술하고 그러면 (암이나 죽는거일때 빼곤) 거의 도움 안되고 전 실비보험으로 갑상선 종양수술, 하지정맥수술 (검사부터 치료끝까지)애 다쳐서 성형외과에가서꼬매는거 이런거 100% 적용 됐어요 . 만원 이만원이 문제가 아닙니다.22222
17. ...
'10.11.30 9:43 PM (125.182.xxx.66)전사고로 넘어져 목을 다쳐 디스크 수술받앗어요. 입원비부터 수술비 거의 7백 가까이 받엇구요
나중에 휴유장애금 까지 도합 거의 천만언 보장 받엇어요. 실비보험 정말 유용해요..18. ;;;
'10.12.1 12:28 AM (119.71.xxx.237)우리가족 실비보험은 30만원가량 나가요. 남편13만원 제꺼 6만원 아이둘꺼 10만원요.
그런데 저는 혜택받은적 한번도 없고 남편은 mri찍을때랑 내시경 또 한방병원도 본인부담금
5천원제외하고 다 받았어요
아이는 질병통원비가 30만원보장되는데 5천원 공제하고 다 받았고요(아토피,상해)
저랑 남편은 몇년전에 들었는데 약제비랑 병원비 합해서 10만원까지 밖에 안되요
5천원제외하구요..
근데 아이는 2년전에 들었는데 30만원되더라고요
저들었을때는 10만원이 최대였대요 지금은 또 통원비25만원 약제비5만원 이렇게 나눠서
보상이 된다네요. 둘째아이 들었을때요..
그래서 통원치료비가 적게 보장되는 상해보험은 왠만함 입원해서 치료받는게 좋다고 그러네요
제가 들었떤 보험은 치과,산부인과,치질은 안되는데(왠만한보험회사 다 안되더라고요)
꼭 병원갈일은 저 3개밖에 없네요... 그래도 안아픈게 복이겠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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