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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배우는데 참 재밌네요.

주부열공 조회수 : 821
작성일 : 2010-11-29 16:16:34
홍콩을 첨으로 가봤어요.
작년에..
너무 재밌더라구요.
볼것도 많고.살것도 많고.
삐까뻔쩍한게.ㅋㅋㅋ
홍콩 가기 전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지라.
맘이 그랬는데,다녀와선 넘 삶의 활력소가 되었네요.
거기서 자유여행하다보니 말 안통하는게 참 답답하더군요,.
특히나 공항서.비행기 못탈뻔한거.으...말로 표현 못하겠어요.
홍콩은 그래도 중국보다 영어통한다지만.
안그렇던대요? 특히나 공항은 전부 중국말~

홍콩에 흥미를 느낀뒤로 중국어를 1년 넘게 개인과외 하는데
정말 배울수록 뭐 이런게 다있나 싶을정도로 단어 하나하나
문장하나하나가 참.재밌어요.

저 영어도 잘 못해요.중학교 수준?ㅋ(자랑이다.)
중국어에 올인 했어요.
올초 상해가서 어쭙잖게 써먹었거든요.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늘었어요.ㅋㅋㅋ

베이징을 목표로 열심히 회화하는중인데
어렵기도 어렵지만,것보다는 아주 흥미로운 언어 같아요.

뭔가 배운다는거 또 새롭게 도전할수있는 욕구가 있다는게
제 자신이 대견스러워요,

담번에 홍콩가면 다 알아듣고 의사소통 충분히 할거같아요^^*
IP : 115.143.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공하세요.
    '10.11.29 4:28 PM (219.79.xxx.116)

    홍콩에서 거의 만다린 통해요.
    아주 무식한 사람 아니면 다들 해요.
    가끔 못 알아듣는 택시기사도 있지만
    저 사는 아파트 경비아저씨나 청소아저씨
    다들 만다린 하시는것 보면
    대부분 한다고 봐요.
    열심히 하세요. 성조에 주의해서요^^
    -홍콩아가씨-

  • 2. 열공하세요
    '10.11.29 4:30 PM (219.79.xxx.116)

    위에 홍콩에서 만다린 잘 안통한다는 댓글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 썼는데 지우셨네요.

  • 3. 저도 열공예정..
    '10.11.29 4:35 PM (211.225.xxx.48)

    올해까지는 학교공부에 올인해야 하는지라 중국어는 내년에 다시 도전할 예정입니다.
    오래전에 잠깐 배웠는데 성조가 어려워요.-.-;;;
    내년 봄에 무이산에 다녀올 예정이라 시험만 끝나면 얼렁 시작하고 싶네요.
    아무튼..즐겁게, 열공하셔서 바라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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