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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세척된 절임배추로 담근 김장...괜찮겠지요?

답답해서리 조회수 : 673
작성일 : 2010-11-29 14:15:06
지난주 장터를 통해서 절임배추 구입해서 김장했네요.

근데...

그게...

세척이 덜 된 상태에서 배송되었다는...ㅠㅠ

김치냉장고 가득 찬 김치를 보며 한숨만 나옵니다.

배추상태야 올 배추가 다 속이 제대로 안찼다고 하니...그렇긴 한데.

이미 담근 김치.
익혀 먹으면 뭐 큰 탈은 안나겠지요?
에휴...
하도 답답하여 글 올려봅니다.

절임배추 다시 헹구지 말고 김치 담궈야한다는 말에
한 번이라도 더 씻을 생각은 안했거든요...

신통치않은 팔...아껴보겠다고
모처럼 절임배추 구입한건데...
우째 이런일이 생긴건지.


IP : 120.50.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9 2:19 PM (121.153.xxx.48)

    일부절임배추 엄청 더럽게 관리하드만요..아침에 티비에 나왔어요
    그냥 드시고 회충약복용하세요.
    찝찝하지만어째요..조금이라면 지저드시고 다시 담던가요.
    김치먹고 아직 배탈나는건 못받네요.

  • 2. 그래서..
    '10.11.29 2:33 PM (110.9.xxx.80)

    제가 그래서 몇년 전부터 그냥 배추 사다가 제가 절여서 김장 담가 먹어요.
    저는 아파트 상가 부식집에 맡겼는데 절여진 배추를 아무리 씻어도 더러운 이물질이 끝도 없이 나와서-가뜩이나 허리도 안 좋고 몸도 부실한데- 3년 정도 절임배추로 김장 하다가 그냥 제가 절였는데 두번만 헹궈도 얼마나 깨끗한지...물론 김장 하고 나면 며칠 몸살 하지만 이제 당분간 절임배추 생각 없어요. 하지만 나이 더 먹으면 어쩔 수 없겠죠? 그 전에 체력을 길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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