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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들어갈 초등학교 한학년에 15명이라네요ㅠㅡ

갑갑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0-11-29 13:40:12
이번에 이사와서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가는데요
아파트가 생긴곳이 좀 외지라 앞에 초등학교가 하나있긴해요
그런데 전교생이 100명이 안되구요 한학년에 12~15명정도라네요
복잡한 곳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너무 적응이 안되고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ㅠ
그래서 인근 사립초등학교 알아보고 보낼까도 고심하고 있는데
신랑은 바로 코앞이 초등학굔데 유별나게 그런다고 하네요
남들은 선생님이 관심 많이 가져주겠고 조용해서 좋겠다고하는데
전 좋은쪽으로 생각이 안드네요
차라리 이사가지 말까 그생각도 많이 하고있어요
아~~고민되요 뭐가 올바른건지
IP : 125.187.xxx.1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9 1:42 PM (125.130.xxx.168)

    한학급에 학생수 적을수록 좋아요..
    요즘 일부러 시골학교에도 보내는 추세인데 걱정마세요...한학급에 30명다되가는 학교도 보내봤는데, 교육적인 면에서도 효율적인 수는 10명내외라고 하네요...

  • 2. 우리집강아지
    '10.11.29 1:50 PM (211.36.xxx.130)

    좋은 일 아녜요?
    좋은 담임 만나면 정말 좋겠네요.
    학급인원 적으면 선생님이 챙겨 주는 것도 더 많고 학습지도도 잘 해주고... 지방도 더 작은 동네는 사교육 안 해도 될 정도로 담임이 학습지도 아주 자알~~ 해 주신다고 하던데요.

  • 3. 복숭아 너무 좋아
    '10.11.29 1:56 PM (125.182.xxx.109)

    학급인원 적을 수록 더 관심 많이 받고 좋지요... 학급에 애들 많으면 선생님도 애들 단속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 결국은 내아이에 까지도 나쁜 영향 올 확률 높지요..
    학급인원수 적을 수록 좋은거에요...

  • 4. ===
    '10.11.29 2:01 PM (125.134.xxx.178)

    핀란드는 한 샘당 학생수 3명 이라던데;;
    그래서 핀란드 교육이 최고 아니겠습니까?

  • 5. .
    '10.11.29 2:05 PM (121.135.xxx.128)

    전 좋을것 같은데요?
    저희아이도 수도권 소도시에서 학교다니는데 학년마다 4개반에 30명정도예요.
    전 오히려 좀더 정원이 적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예전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는 60명이 넘었는데 그때 비하면 절반으로 줄어든거네요.
    물론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게 우선 순위겠지만 아이들이 적으면 선생님이 더 많이
    신경써주실거예요. 더군다나 집 바로 근처라면 멀리보내지 마시고 가까운곳에 보내세요

  • 6. ...
    '10.11.29 2:07 PM (222.235.xxx.93)

    학생수 적을 수록 더 좋지 않겠어요~~~기우인듯 하네요~~~서울은 한학급당 35명이랍니다ㅠㅠ

  • 7. 어머
    '10.11.29 2:27 PM (222.110.xxx.1)

    좋은거 아닌가요...
    학생수 적으면 선생님 관심도 더 높을꺼구요... 완전 부러워요...

  • 8. 근데
    '10.11.29 2:28 PM (175.113.xxx.120)

    한 학급에 10-15명도 아니고 한 학년에 그 정도면 좀 별로일듯..매년 친구가 같다는 건데 그러면 친구 새로 사귀고 그러는 기술(?) 배우는 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요..

  • 9. ..
    '10.11.29 2:56 PM (125.176.xxx.4)

    사립은 이미 다 추첨이 끝난상태 인데 알아보신다고 갈수 있는곳이 아니구요.
    장점만 생각하셔서 가까운곳에 보내시는게 나으실듯

  • 10. 카라멜
    '10.11.29 3:59 PM (110.10.xxx.216)

    엄청 좋은 거 아닌가요?
    저희는 한학급에 30명 좀 넘는다 해서 걱정이예요...

  • 11. 우리
    '10.11.29 6:07 PM (58.237.xxx.116)

    아이 이번에 그런 학교 졸업반입니다.
    저는 아이의 초등학교 시절에 참 만족합니다.
    아이의 인생 초기에 순박한 시골 학교에서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것 아이의 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좋은 점이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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