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남편을 뭐라고 부르나요?

궁금이 조회수 : 1,910
작성일 : 2010-11-29 13:06:21
친구랑 약속을 잡으려고 문자를 주고 받고 있거든요.
친구 남편이 오는 시간을 봐서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언제 오는지 물어봐야 할 것 같은데;; 그냥 남편은 언제 오니? 하고 물어보기에는,
친구 남편이 나이도 있고 친한 사이는 아니라 만나는 자리에서는 존대말을 하거든요. 남편 언제 오시니? 이것은 좀 이상한 것 같고;; 뭐라고 해야 할까요?;;;;

사실 친구가 결혼한지 얼마 안 되어서... 결혼하기 전에는 너네 아저씨라고 불렀는데 호칭을 바꾸려니 어색하기도 해요.ㅎ
그냥 그대로 너네 아저씨라고 할까요?;;
IP : 164.124.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9 1:08 PM (58.231.xxx.29)

    니네 남편이요~~^^

  • 2. ..
    '10.11.29 1:09 PM (1.225.xxx.8)

    [네 남편 스케쥴과 맞추려는데 약속시간을 언제쯤이면 될까?]

  • 3. .
    '10.11.29 1:11 PM (110.8.xxx.231)

    니네 남편..
    내가 잘알고 조금 친하다치면.. 누구씨..

  • 4. 으흠
    '10.11.29 1:16 PM (210.221.xxx.89)

    니네...이거 좀 품위없는 말이지 않나요?
    그저 '남편'...이라고 해도 친구가 충분히 알아듣지 않을까요?

  • 5. 아기있으면
    '10.11.29 1:20 PM (122.35.xxx.122)

    아기이름+아빠.....**아빠...^^;;;
    아기가 없으면 남편..신랑..^^;;;
    (친구가 평소 쓰는 단어대로..신랑이라 그럼 신랑..남편이라 쓰면 남편..)
    안면있고 친하면 **씨...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으면...그냥 주어생략하고..말할때도요...
    퇴근언제하셔?? 저녁 집에서 드시지 않니? ... 머이런식으로^^;

  • 6. .
    '10.11.29 1:21 PM (72.213.xxx.138)

    너희 신랑은... 네 낭군은 ... 그냥 젊어보이게 이렇게 불러요. 친구가 한참 먼저 결혼한 경우는
    기분 좋게 형부는...하고 불러줍니다.

  • 7. ㅎㅎㅎ
    '10.11.29 1:25 PM (218.51.xxx.43)

    친구신랑들이 거의 동갑이여서 우린 누구씨~~라고 하고
    딱한명 우리보다 많이 많은 신랑친구들한데는 남자애들은 "형님" 우리들은 "오라버니" 라고
    부릅니다.

    누구씨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8. .
    '10.11.29 1:26 PM (119.203.xxx.194)

    누구누구씨라고 이야기 해야지요.

  • 9.
    '10.11.29 1:36 PM (59.10.xxx.240)

    친구에게 친구의 남편을 호칭할 때는
    아직 아기 없는 친구 남편이면 "너희 신랑~"정도요.
    아기 낳으면 @@아빠, 내지는 "너희 남편~"이렇게??
    나이 차가 난다면 XX씨라고 부르면 기분 약간 얹짢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 10. 궁금이
    '10.11.29 1:55 PM (164.124.xxx.100)

    나이가 많은데 누구누구씨라고 부르면 안 되지 않나요?;;

    장기적으로는; 남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을텐데 아직은 좀 어색하네요^^;; 존대말을 해야 할지 그냥 예삿말을 해야 할지도 헷갈리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563 갭50% 할인쿠폰이요... 3 ........ 2010/11/29 703
599562 약식 하려는데 물 어느정도 잡아야 하나요? 3 쿠쿠밥솥 2010/11/29 275
599561 [도움요청]제주1박2일 추천코스 (롯데호텔 방면) 초짜 2010/11/29 250
599560 관심있다면 이렇게 안하겠죠? 1 .. 2010/11/29 334
599559 건축 분쟁 전문 변호사 소개 좀 시켜주세요. 2 화이팅 2010/11/29 340
599558 컴퓨터..배우는 싸이트.. 4 궁금합니다 2010/11/29 396
599557 한나라당 안상수 "전쟁나면 지금이라도 입대" 21 ㅋㅋㅋㅋㅋㅋ.. 2010/11/29 1,113
599556 한국 여성이 가장 닮고 싶은 아름다운 스타 1위? 9 고현정 2010/11/29 1,219
599555 솔직히 말하는게 난건지.. 15 .. 2010/11/29 1,998
599554 친구 남편을 뭐라고 부르나요? 10 궁금이 2010/11/29 1,910
599553 맞선후기 8 이런상황.... 2010/11/29 2,810
599552 혹시 서미경이란 시에프모델 기억하시나요? 22 .... 2010/11/29 3,857
599551 마틸다 Hakan Molander 마틸다 2010/11/29 173
599550 어린이집 두곳 중 한 곳 선택!! 어디가 제 딸에게 맞을까요? 7 어려운 결정.. 2010/11/29 312
599549 저효부맞죠 10 자화자찬 2010/11/29 791
599548 프로이트 전집 사고 싶어요 3 ..... 2010/11/29 293
599547 제이슨 ester-c 어떤가요? 화장품 2010/11/29 167
599546 집구매후, 물이 조금씩 세고 있어요. 2 조언 2010/11/29 516
599545 요즘에도 이런 집안 이런 남자가 있나요? 8 지금이 조선.. 2010/11/29 1,435
599544 코다리 조림이요~ 7 항상초보 2010/11/29 753
599543 공부하기 싫어하는 중2아들..요리에 취미가 있는데요... 9 지혜 2010/11/29 790
599542 후라밍고라는 브랜드는 어때요? 1 나도 40 2010/11/29 667
599541 인구조사원분들.. 1 .. 2010/11/29 413
599540 위기의 주부들(7-9) 언제 볼 수 있나요? 5 미드 2010/11/29 639
599539 맞춤법 지적 적당히 하면 안될까요? 14 2010/11/29 1,018
599538 처음산 김발을 어떻게 해서 쓰시나요? 4 김밥 2010/11/29 485
599537 크리스마스 이브때 이시간에도 막힐까요? 4 24 2010/11/29 325
599536 임산부인데 책 추천 부탁드려요~^^* 2 행복한하루 2010/11/29 472
599535 씽크대 연결호스 갈아보신분 5 씽크대 2010/11/29 498
599534 집에서 대가족모임을 해요.. 8 이런경우 2010/11/29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