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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값 2천만원이면 맞겠다는 사람 또 있겠죠.
sk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0-11-29 11:08:24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돈이 지상목표인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니 뭐 이정도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네요.
탱크로리 기사분,
그러게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없이 태어나는게 죄죠.
아니면 억울하게 탱크로리를 자기들이 정해주는 값에 넘기라는 요구에 억울해도 순순히 받아들이고
뭐든지 억울해도 그냥 받아들여야 그나마 덜맞고 덜피해보는 세상이니...
근데,
실컷 방망이로 때리고 돈2천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그 재벌도 재벌이지만,
임원들 보는 앞에서 그랬다는데 그걸 지켜본 임원들도 역시 어쩔수없는 세상에 살다보니
자기들도 어쩔수 없는 거겠죠.
그래야 마누라 좋은차에 모피에 비싼 가방 아쉽지 않게 차릴수 있게하고,
자식들도 여유롭게 키울수 있을테니,.
뭐 어쩔수 없죠.
갈수록 예전 조선시대나 전두환 박정희 시대로 회귀하는거 같죠.
문제는 그 어떤 일이 벌어져도 어쩔수 없다는것.
성가신 일은 나에게만 안벌어지면 된다,
나만 잘먹고 잘살면 상관없다,
불운하게 태어난게 죄다,
그러게 그 부모는 물려줄것도 없으면서 자식을 그렇게 살도록 만든게 죄다,
뭐 이런 세상,
재벌이 어떻게 재벌이 된건지, 지금도 어떤 과정으로 재벌을 유지하는지 그런건 전혀 알고 싶지도 않고
다만, 재벌2세의 엄청난 돈이 주는 자유가 좋다는 사람들이 많은한,
적당히 웅성거리다 금방 잠잠해지겠죠.
그리곤 다시 시크릿 가든인지 재벌2세에 대한 욕망으로 드라마를 찾게되는 일상.
그냥 갈때까지 가보는거죠.
IP : 121.165.xxx.1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의상실
'10.11.29 12:07 PM (1.225.xxx.130)제목이 참 어의없네요.
탱크로리 값, 매값 다합쳐 7000만원 탱크로리기사에게 다시 달라고 맞고소했네요. 회사에 피해를 끼쳤다는 명목으로... 그미친 재벌놈이 돈을 그냥(?) 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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