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집이 마음에 안드네요.
작성일 : 2010-11-29 01:04:49
955947
서울 집값이 너무 많이 올라 경기도 신도시로 이사왔는데
사긴이 촉박해 서둘러 집을 계약했어요
3주만에 집을 구하던터라 전세대란이라 집도 없을뿐더러
돈에 맞추다보니 낡은집 부분수리한집을 계약했는데...
며칠뒤 계약취소하고 싶었지만 그럼 계약금 200이 날라가니
속으로만 끙끙대고 참
이사와서도 주위에 다 새아파트에 조금만 더 알아볼걸
금액도 별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후회막급이예요. 싫어도 2년은 살아야하니 미치겠어요.
짜증만나고 신중하지 못한 자신한테 화나고.....
며칠새 우울하기만 합니다. 당장이라도 이사가고 싶네요.
IP : 175.116.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게생각하세요
'10.11.29 1:18 AM
(113.59.xxx.35)
그럴땐 복비물어주고 다시 님이 계약하신 계약건을 새 계약자를 찾으면서 동시에 님도 집을 새로 알아보시면 되는데요.
한 1년사시다 나가시면 되죠...뭐...
2. ...
'10.11.29 3:53 AM
(121.136.xxx.39)
그나마 2년만 사시면 되네요.
저는 집을 사셨다는 건 줄 알았는데 그거에 비하면 얼마나 다행이에요.
3. ~
'10.11.29 8:39 AM
(125.187.xxx.175)
집 구입이 아니고 전세시니 다행이에요.
맘에 좀 안 들어도 2년만 참자 하세요.
다음에는 좀 더 시간 들여 좋은집 구하시고요.
4. 전
'10.11.29 10:57 AM
(122.42.xxx.21)
집 구입후 금액면 집구조면 위치면 모두모두 맘에 안들어 미칠지경이었는데
마음을 다스리고(제 정신건강과 그런 저땜에 가족들까지 스트레스 받으니까)
일부러 정 붙이려고 하고 있어요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이사 다시 하고 싶지만 형편이.......
5. 흠
'10.11.29 1:09 PM
(61.82.xxx.82)
제가 딱 작년에 님과 비슷했거든요. 날짜 맞춰야 되고 집 없어서 낡고 더러운 집 울며 겨자먹기로 들어갔는데 결국에 1년만에 집 사서 탈출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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