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내 민족 내조국이 초고속으로 이 지경이...

[한숨만]

대통령 한명 바뀐 것 뿐인데...

일본산 군미필에 14성 대장군이 군통수권자가 되니
모든 가치가 전도되고...
우리네 민초끼리 서로 싸움질하는 상황에다가
외세에 의해 또 어찌될지 암담하기만 하군요

아직 2년이나 남았네요..
지난날 우리네 삶의 자잘한 문제만 걱정하고 수다뜬 일이 태평성대였는지 몰라요

어쩌겠어요
일본산 군미필 14성 대장군을 대통령으로 뽑아준...
이게 다 우리 모두의 업보이지요

[모두라뇨]

무슨 일이 있건 당나라당을 지지하는
1200만의 책임이죠.
아는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으면서 지지하는 8백만의 무지렁이들과,
빤히 다 알면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지지하는 4백만의 부자들, 특히 경상도와 강남과 평창동, 한남동, 이촌동 그리고 분당의 부자놈들.

[외국사는저]

아주 객관적으로 보는 제가 답답할 지경입니다.
어쩜 저렇게 청순...하신지들...
뱅기 타고 날라가 멱살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제가 한국을 떠날때는 노무현님께서 힘드시지만 아~~~주 잘하고 계셨었는데...
졸지에 이산가족 되게 생겼습니다.(아들 한국유학 ,남편 한국출장)

[...]

아무 대책도 쥐뿔 배짱도 없으면서 거들먹 거리고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더니 한방

빵~ 터지니 혼이라도 있고 없고 혼비백산해서 ,제발 확전 되지 않게 하라고?

아이고 저런 것을 왜 뽑아 놨나?

이제는 아주 6.25 전야같은 분위기네요. 요즘 낌새가..

앞날을 예측할 수가 없어요.

[.]

원글님 글 읽고 나니 감회가 새롭내요. 내나라 내민족이라는 단어가요...난 한 거 아무것도 없는데 내나라 내민족이란 말을 들으니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