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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봐주시는 이모분 김장값 드려야할까요?

이모 조회수 : 1,739
작성일 : 2010-11-27 11:18:35
애기 봐주시는 이모분 김장하신다고 하시는데..

김장값을 드려야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서요.

명절같은 때는 돈 드리거든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75.116.xxx.16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리면
    '10.11.27 11:20 AM (128.134.xxx.156)

    좋아 하시겠지만 그런것 까지 챙겨야 할 까요.
    저도 어린아이가 있지만 부모님 들이 아이있는 죄인 같은 느낌이 들어 속상하네요.

  • 2. ...
    '10.11.27 11:21 AM (112.151.xxx.37)

    원글님 먹을 김치담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당연히 김장값을 안 주죠.
    김장이 필수도 아니고...김장 안하는 집도 많아요.
    김장하시고...맛보라고 좀 주시면 '고맙습니다'라고 정중하게
    인사하고 받으시면 됩니다. 평소 원글님도 집에 좋은 음식이
    많으면..좀 나눠드릴거 아니예요?

  • 3. 원글님
    '10.11.27 11:21 AM (211.215.xxx.86)

    김장을 대신 해주신다는건가요? 그게 아니면 드릴필요없는것같은데요.

  • 4. 원글
    '10.11.27 11:26 AM (175.116.xxx.168)

    아 이모네 집 김장하시는 건데요. 왠지 그런 행사 있을때마다 돈 드려야하는 것 아닌가 해서요. 김장하시면 저희 집에도 조금 나누어 주십니다. 저희도 먹을 거 나누어 드리구요. 애기를 봐주시니 잘 해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요.

  • 5. 왜 이러니
    '10.11.27 11:26 AM (118.36.xxx.82)

    안 드려도 될 듯.

    추석, 설날 챙겨서 봉투 드린다면 안 드려도 될 듯 해요.
    조만간 설날도 다가오잖아요.

    연말연시 돈 나갈 일도 많을텐데..김장값은 아끼세요.

  • 6. 좋은이야기
    '10.11.27 11:34 AM (220.127.xxx.237)

    한동안 김치를 안 사도 될 정도로 많은 양을 주신다면 당연히 드려야죠.
    아니면 거기 김치를 좋아하신다면,
    '올해는 저도 분담할테니 좀 많은 양을 주실수 있을까요? 해주시는 김장이
    맛있어서요' 라고 말씀드려 보세요.

    선의와 미소와 양심(염치?)는 보통 양자에게 모두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줍니다, ^^

  • 7. ..
    '10.11.27 11:37 AM (110.14.xxx.164)

    명절 정도만 챙기셔도 되는데... 시어머니도 아니고 행사때마다 챙길 필요는 없어요
    김치를 얼마나 주시는지 그냥 두어쪽 정도라면 안드려도 되고요
    10 키로 이상이라면 5만원 정도 주시던지요
    님도 먹거리 나눠 주신다면서요

  • 8. .....
    '10.11.27 11:54 AM (175.124.xxx.45)

    저 같음 그냥 5만원 정도 드리겠어요. 내 자식은 소중하니까요.

  • 9. .
    '10.11.27 12:27 PM (211.211.xxx.253)

    패스....하세요...명절도 아니고...버릇됩니다.

  • 10. 죄송
    '10.11.27 1:13 PM (115.136.xxx.94)

    별걸다 챙긴다는 생각이; ...

  • 11. ee
    '10.11.27 4:03 PM (110.13.xxx.249)

    저 같음 그냥 5만원 정도 드리겠어요. 내 자식은 소중하니까요. 2222
    그 상대 이모님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하면 내 자식 좀더 잘 보살펴줄거 같아서 자식 위해서인데 그 정도 못할게 머있나요
    거가지고 시어머니도 아닌데 챙긴다 어쩐다 그건 각자 생각이구요

  • 12. ...
    '10.11.27 4:06 PM (118.33.xxx.8)

    너무 소소하게 잘하려고 하지마셈 ~ 나중에 안해주면 서운해해요 처음부터 쿨하게 지내시는게 좋습니다 잘하시려다 서운하단말 들어요

  • 13. 제 생각에는
    '10.11.27 7:09 PM (211.41.xxx.85)

    원글님 형편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 도우미 분들이나 좀 저보다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께 후하려고 노력해요
    제가 그만큼 여유가 있어서겠지요
    제가 기억하는 말 중에
    어려운 분들에게 명절 같은 명분이 있는 날은 마음놓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라는 .....
    그렇지 않은 날은 좀 자존심(?) 상할 수도 있지만
    그런 날만은 마음껏 도와주고 싶은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날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설날이나 추석 드리고 여름 휴가 때는 경비실이나 도우미 분께 꼭 인사드려요

    내가 좀 덜쓰고라도 내가 도움 받는 분들께 도우시면 좋겠지요
    그렇지만 아깝다고 생각하면 하지 마세요

  • 14. 항상
    '10.11.27 9:08 PM (121.130.xxx.70)

    생각하는 거지만 내 일 해주는 사람한테 인사로 주는 돈은 항상 그 몇배 값을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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