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43인데 종신보험 어떠세요?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10-11-26 16:59:09
남편이 전문직인데 종신이 없습니다.
매달 28만원 정도 내면 된다 하는데요.
남편 나이가 저정도면 종신이 넘 늦었죠?
남편은 보험에 전혀 관심이 없는데 제가 어찌 슬슬 불안합니다.

본인이야 담배 안 피고 건강하다지만'''.
남편말 듣고 종신 넣지 말까요?
아님 저에게 조언해 주실 분 계신가요?
IP : 118.45.xxx.1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험 글쎄요..
    '10.11.26 5:18 PM (218.146.xxx.4)

    보험사 관련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직 보험설계사가 저자인'보험회사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사실 '이던가..
    그책 함 읽어보세요..
    보시고 나면 보험에 대한 믿음이 싹~...특히 종신보험이요.. .
    나중 화폐가치를 생각해보셔야하거든요...
    저도 보험관심많아서 여기저기 물어보고 그랬는데
    금융관련 컨설턴트, 혹은 아는 보험업계 종사 지인들이 귀뜸해주는데...보험은 그냥 저렴한 의료비 실비보험 정도가 젤 낫다는게 결론이예요..

  • 2. 정기보험
    '10.11.26 5:33 PM (222.106.xxx.213)

    종신을 드는 이유가 한참 돈 벌어서 가족 부양해야될 나이에 갑자기 사망하게 될 때를 대비해서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서 드는거잖아요. 보통 60세 정도면 자식들도 어느 정도 크고 크게 돈 들일이 없으니까 보장기간을 60~65세 정도로 해서 종신보다 보험료는 반정도밖에 안나오는 정기보험으로 알아보세요. 그리고 남는 돈은 저축하세요. 만기환급형으로 들지 말고 순수보장형으로 드시구요, 보험료 납입기간은 전기납으로 하시구요. 만기환급형으로 들면 보험료가 많이 비싸져요. 몇십년뒤에 돈의 가치를 생각하면 순수보장형으로 최대한 적게 내고 여유돈으로 열심히 저축하고 투자하는게 나아요. 보험은 재테크가 아니에요. 만일을 대비한 비용일뿐이에요. 저도 보험드느라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했는데요, 나름 양심적인 설계사분들이 해주신 말이네요. 그리고 건강은 누구도 자신할 수 없는거에요. 있을때 미리미리 대비해야죠. 아프면 보험도 못 들어요. 실비보험은 있으신가요? 적어도 의료실비에 3대 질병(암+뇌출혈+심장질환) 진단비 정도는 들어놓으세요. 요즘 인터넷으로도 보험설계해주는데들 많아요. 설계 받았다고 꼭 들어야될 필요 없으니까 여러군데 받아보시구요, 이리저리 검색 좀 하고 공부 좀 하면서 어떻게 들건지 나름대로 기준을 세우시고 그중 괜찮았던 설계사한테 드시면 되요.

  • 3. 복숭아 너무 좋아
    '10.11.26 7:24 PM (125.182.xxx.109)

    종신 보험 적어도 3억 정도는 넣어야 든든하지 않을까요? 저희 신랑 앞으로 1억 5천 정도 되는데
    좀 불안해요.적어도 3억은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아이랑 저랑 살아갈려면요..

  • 4. 반달
    '10.11.26 7:38 PM (115.143.xxx.217)

    맞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보험은 자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비용일 뿐입니다.
    적은 비용의 소멸성으로 리스크의 우선순위부터 잘 설계하셔야 합니다.
    수많은 보험상품 중 님의 상황에 꼭 맞는 보장을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상담을 받아보시고 어떤 기준으로 보험을 선택하셔야 하는지 알고 나시면 좀 더 슬기로운 선택이 되지않을까하는 맘으로 조심스레 제 메일주소를 알려드립니다.
    hohuya@hanmail.net

  • 5. 원글
    '10.11.27 12:16 PM (118.45.xxx.162)

    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45 쥐박이는 살아오며 무슨 책을 읽었을까요? 19 이상해요 2010/05/22 1,079
544644 문재인실장이 본 대전 교육감후보 한숭동 3 sunny 2010/05/22 1,125
544643 후원.... 화이팅 2010/05/22 435
544642 식기세척기 12인용이요~싱크대 상판에는 못올려놓고 쓰나요?? 5 자리가 없어.. 2010/05/22 1,098
544641 명진스님 "4대강 사업 짓밟는 역할, 한명숙 후보가 해달라" 8 바람소리 2010/05/22 1,285
544640 그때 그 검사들... 6 giralm.. 2010/05/22 917
544639 예단비 글을 읽고 3 헤즐넛 향기.. 2010/05/22 1,277
544638 다이어트일기(7) 7 또시작이냐 2010/05/22 930
544637 자살은 ‘소통’을 위한 마지막 몸짓 19 폭풍속으로 2010/05/22 1,884
544636 멸치보관 7 궁금이 2010/05/22 1,058
544635 양념이 그렇게나 많은 줄 처음 알았어요 7 평생초보 2010/05/22 1,466
544634 북한에서 '호'대신 번을 사용하는 경우와 그외 유성매직의 의문점 7 풀어보자 2010/05/22 1,216
544633 (급질문)냄비 사이즈좀 봐주세요. 1 궁금 2010/05/22 510
544632 조중동 갈아타기 10 정신차리고... 2010/05/22 823
544631 엉망인 남편의 생활 습관과 식습관......... 6 에휴 2010/05/22 1,986
544630 오른쪽 옆구리 아래 아프면? 4 아파요 2010/05/22 1,366
544629 **** <<급해요..>> 노란모자님~~~ phua 2010/05/22 682
544628 조전혁이 유독 전교조에 억하심정 있는 이유가 뭔가요? 7 __ 2010/05/22 1,705
544627 우리강아지증상좀.. ㅠㅠ 8 ㅠㅠ 2010/05/22 1,031
544626 이해찬의 시원시원한 답변과 한나라당의 비아냥 11 세우실 2010/05/22 1,438
544625 네이트 댓글을 보다 보니... 8 이상해요 2010/05/22 1,228
544624 공정택이랑 붙었던.. 주경복 후보는 왜 안나왔어요. 이번에? 12 __ 2010/05/22 2,457
544623 후보간 무상급 공약 및 친환경 무상급식 운영실태 2 무상급식공약.. 2010/05/22 545
544622 오쿠로 내린 배즙 2 오쿠 2010/05/22 1,413
544621 불교적 입장에서 지구의 생성과정이나 인간의 출현과정은 어떤가요? 38 알고 싶어요.. 2010/05/22 1,290
544620 [노대통령 1주기 추모제]서울행사 입니다. 6 참고하세요... 2010/05/22 1,366
544619 천안함 위력이 별로인가봐요 6 ... 2010/05/22 2,119
544618 유시민후보님 선거트럭 4 화정동민 2010/05/22 1,829
544617 2MB 딴나라당 정권이 완전 막장인 이유 10 카후나 2010/05/22 1,446
544616 예단비 돌려 줄때요.. 8 예단비 2010/05/22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