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화장실 다녀왔는데요...
옆옆칸에서 변기물 내리는 소리가 나더니 화장실을 그냥 나가시더군요..
손씻는 소리가 안들린거죠..(앉아있으면 씻는 소리 잘~ 들리잖아요)
지금 있는 건물로 이사온지 2달째인데 몇번이나 이런 경우를 봤거든요.
그리고 예전 건물에서도 이런 일이 꽤 있었어요.
"누군지 모르겠지만 왜 볼일 본후에 손을 안 씻을까?" 싶더군요
큰일,작은일 안보고 물만 내리는 경우도 있을꺼에요..그래도 변기레버에 손을 댄 이상
(변기레버가 누군가는 볼일 본후에 손을 대는 거잖아요)
씻는게 맞는것 같은데 왜 그냥 가시나싶어요..
저 너무 깨끗한척 하는 여자는 아니지만 예전부터 이게 참 걸렸다고 해야하나요? ㅎ
오늘 시간 날때 글 한번 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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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사용후 손 안씻으시는 분들이 좀 있으신것같아요
비타민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10-11-26 16:58:20
IP : 220.77.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6 5:00 PM (124.53.xxx.175)변기 손잡이를 발로 누르는 사람들이 제일 많다는 기사 봤어요
손으로 누를때도 휴지로 대고 누르죠 사람들이..2. 식당종업원
'10.11.26 5:00 PM (121.135.xxx.123)가끔 식당 화장실에서 식당 주방직원들 마주칠 때 있어요.상당수가 바지 추키면서 그냥 나가던데요.주방 가서 싱크대에서 씻을 생각인지..ㅠ.ㅠ
주방 뒷골목에서 담배피우고 가래 뱉다가 그냥 들어가는 서빙 알바생도 수두룩하구요.3. 작은 일
'10.11.26 5:06 PM (121.160.xxx.196)소변은 그냥 나가는 사람이 꽤 되더라구요.
4. 특히
'10.11.26 5:16 PM (220.93.xxx.208)남자는 필히 닦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안 씻는거 같더군요
5. 비타민
'10.11.26 5:21 PM (220.77.xxx.47)건물 안에 사무실 몇군데 되는데 다들 예쁘신 여자분들이에요~
다른사람들도 아니고 예쁘신 여자분들께서 그리 하시니....6. ...
'10.11.26 5:26 PM (121.167.xxx.5)모 큰 병원 화장실에서 직원들이 손 안씻고 그냥 나가는 것 보고 기겁...했답니다.
이래서 병원내 감염이 많나 싶기도 했고..
설마 자기 자리 가면 소독제라도 손에 뿌리겠지ㅇ요?7. ㅇㅇ
'10.11.26 6:53 PM (175.207.xxx.43)손으로 누를때도 휴지로 대고 누르죠 전...ㅡ,ㅜ..
8. ㅇㅇ
'10.11.26 6:54 PM (175.207.xxx.43)손도 씻습니다.당근..손안씻는사람들 넘 시러요..웩..다른 것을 오염시키잖아요
9. 음..
'10.11.27 12:56 AM (121.67.xxx.22)손을 대면 본인의 손이 더 덜어워 지기 때문아닐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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