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해외에 살고있는 친구가 귀국을 하려는데 아이들 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친구대신 조회수 : 1,064
작성일 : 2010-11-26 16:10:14
친구가 내년봄쯤 한국으로 귀국을 하려는데

아이들 교육땜에 많이 망설이고 있습니다

기러기 생활을 해야하는지 어찌해야할지

딸들이 중3과 초6입니다

이 아이들이 한국교육 전무입니다

기러기 생활도 자신없지만

한국교육경험 전혀없는  아이들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는데

이런 아이들 데리고 귀국하신 분들 계신지요

한국와서 적응시킨 경험좀 나눠주세요

형편상 일반 중학교 보내야하는데 과연 적응할수 있을지..

할수 있는거라고는 한 두학년 낮추는건데

영어권에서 십년 산 아이들인데

대학 특례입학 같은것도 가능할까요

어떤것이라도 좋으니 이런저런 경험담좀 나눠주시고 조언 부탁드려요
IP : 14.32.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는
    '10.11.26 4:10 PM (120.51.xxx.225)

    무조건 고1 찍어야 합니다.

  • 2. 특례
    '10.11.26 4:16 PM (112.154.xxx.104)

    기러기는 특례입학대상자가 못됩니다.
    파견근무 나간 부모중 한명을 따라나간 경우라야만 특례입학대상이 됩니다.

  • 3. 친구대신
    '10.11.26 4:21 PM (14.32.xxx.15)

    친구 남편이 박사학위 끝내고 들어오는데
    고1을 꼭 찍어야한다면 일년정도는 기러기생활 가능한데
    이런 집 아이들은 특례 해당사항이 없나요?

  • 4. 아유
    '10.11.26 4:27 PM (59.6.xxx.17)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냥 거기서 지내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 5. 특례안되어요
    '10.11.26 4:41 PM (221.221.xxx.99)

    온가족이 고1을 같이 찍어야지 기러기는 해당없어요.

  • 6. ...
    '10.11.26 5:15 PM (78.30.xxx.8)

    중3아이는 거기서 쭉 고등끝날때까지해서 12년 특례받는 방법 하나 있구요. 그전까지 한국에서 전혀 학교를 안다녔어야 하구요. 아님 거기 있다가 그쪽 대학을 가거나요.
    그외에는 그닥 방도가 없음.
    한국와서 열심히 하는 수 밖에요.

  • 7. 한국공부 준비가
    '10.11.26 5:17 PM (61.101.xxx.62)

    전혀 안된 아이들 (특히 중3)이라면 그냥 한국에있는 외국인 학교 보내던데요. 대학도 외국보낼 생각하구요.
    그나마 초등은 학국학교에 적응이라도 시켜본 후에 결정하구요.

  • 8. ...
    '10.11.26 5:37 PM (220.78.xxx.202)

    중3은 외국에서 그냥 대학 일단 보내시고 한국에 있는 대학 보내시고요
    초등생도 외국이 나을 듯 합니다
    한국 아이들도 몇년 외국에서 살다 중간에 다시 와도 수능때 언어에서 약해요

  • 9. 친구대신
    '10.11.26 5:42 PM (14.32.xxx.15)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친구가 너무 심란해 하길래 돕는 차원에서 글 올렸는데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댓글 더 달아주셔도 됩니다~~ ^^

  • 10. 아무리
    '10.11.26 7:37 PM (112.154.xxx.104)

    아무리 오래 살다 왔어도 고1과정 6개월이 포함되지않으면 특례대상자가 못됩니다.
    그리고 그 6개월동안 꼭 파견근무하는 아빠나, 엄마가 같이 있어야 됩니다.
    만약 아빠가 파견근무상태에 있다가 발령받아 애랑 엄마만 남아서 있는 것은 해당사항이 안되게 됩니다.
    그것때문에 발령받고 회사에 봐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들어주는 회사는 몇군데 안됩니다.
    그래서 중3때 들어오거나 하면 애가 정말 많이 헤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73 연평도 2 ㅠ.ㅠ 2010/11/26 413
598572 모토스마트폰 화면요. 2 핸폰 2010/11/26 262
598571 울트라와 클래식 어그의 차이점 궁금 어그 2010/11/26 247
598570 그럼 새벽 5시까지 사무실에서 일하는건 괜찮나요? 18 2010/11/26 1,625
598569 퇴직하려는데 퇴직금 정산할때요.. 1 퇴직 2010/11/26 341
598568 평화는 잠시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고 사라지는 향수가 아니다. 2 -용- 2010/11/26 283
598567 남편 만29세, 보험 하나도 안들었는데...들어야 할까요? 9 필요할까요?.. 2010/11/26 881
598566 혹시 아파트형런닝머신 사용하신분 계신가요? 1 달리기 2010/11/26 450
598565 무스탕 어떤지 봐주실래요? 9 급해요 2010/11/26 856
598564 어제 대문글중 '장점 많은 남편'을 보고.. 2 에고 2010/11/26 561
598563 에센스 새로 장만하려는데 이중에 골라주세요^^ 17 셋 중에 하.. 2010/11/26 1,555
598562 스마트폰 vs 전자사전 5 강가딘 2010/11/26 792
598561 약식 만들었어요 4 알려주셔요 2010/11/26 510
598560 저도 입덧하는데... 문제는 제대로된 음식을 못먹겠어요 2 2010/11/26 408
598559 북한 내륙 개머리쪽에서 들려..20여발 발사 4 답답해 2010/11/26 840
598558 인증과 비인증의 차이 82쿡 2010/11/26 236
598557 휴대폰을 세탁기에 돌려버렸어요~ 7 심각 2010/11/26 633
598556 해외에 살고있는 친구가 귀국을 하려는데 아이들 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11 친구대신 2010/11/26 1,064
598555 그럼 인조털은 어떤가요? 1 털조끼 2010/11/26 286
598554 무스 케이크 만드는데 내용물이 안굳어요 ㅜㅜ;(컴앞대기중) 1 도와주세요 .. 2010/11/26 273
598553 누가봐도 허름한 물건을 물려주는 시엄니의 심리는 도대체 뭘까요? 16 ㅠㅠ 2010/11/26 1,829
598552 안양 인덕원이나 평촌 범계에 치과추천해주실분.. 5 무플절망. 2010/11/26 1,372
598551 펌글) 조지워싱턴 호의 서해 발진을 스스로 취소하라 5 이머꼬 2010/11/26 707
598550 해외에 살고 있는데, 82쿡만 오면 안외로워요.. 3 마지막잎새 2010/11/26 558
598549 피부관리실이 원래 그렇다고 하긴 하더라만.. 6 . 2010/11/26 2,136
598548 별 일 없으시죠???가 82 인사 되는거 아닐지. 1 이러다 2010/11/26 325
598547 기침을 한달넘게하는 돌쟁이, 어떡할까요? 9 도와주세요 2010/11/26 672
598546 YTN 속보 보고 있는데요. 작전대로 진행중이라는데 무서워요. 27 지금 2010/11/26 8,324
598545 전세금받기전날에 주소 빼줘도 될까요? 5 급해요 2010/11/26 632
598544 폭탄이 계속 떨어진다네요. 4 2010/11/26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