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이들 간식을 준비하게됐어요.
작성일 : 2010-11-26 12:51:17
954991
저는 사실, 아이 엄마들이 교실에 간식을 돌린다는 사실도 여기 게시판에서 처음 알았어요.
좋은말로 쉬크하고, 솔직히 좀 무신경한 엄마인데요.
여기서 간식에 대해 알고난후, 초1 딸아이에게 물었더니 자기 반에서도 가끔 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도 엄마가 해줬으면 좋겠어?" 물으니까, 반색을 하며 하고 싶다고...
그래서 지난 주에 선생님과의 면담시간에 슬쩍 여쭈어봤더니, 12월 첫째주 토요일에 하시라고....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거로 하라는데요, 저는 이쁘게 1인용으로 포장된 떡이랑
유산균음료 또는 두유... 같은게 어떨까 생각중이에요.
간식메뉴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가요? 도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IP : 121.134.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간식은
'10.11.26 12:58 PM
(121.189.xxx.95)
아이한테 물어보는게 젤 좋아요?
2. ,,
'10.11.26 1:05 PM
(121.160.xxx.196)
애들 인기품목과 엄마 인기품목이 달라요.
떡, 두유 애들 기피 간식이예요. ㅋ
3. 간식은
'10.11.26 1:08 PM
(121.189.xxx.95)
마침표를 찍어야 하는데 왠 뜬금없는 물음표가 수정이 안돼요
스스로 민망해서 ^^
4. 요즘..
'10.11.26 1:12 PM
(183.99.xxx.254)
학교가는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엄마들이 간식을 준비하시더군요.
뭐,,,
저는 아직 안해봤지만 간식준비하는 엄마들한테 이렇다, 저렇다 그런 생각들도
없어요, 아이들 배고플텐데 챙겨주시니 고마울뿐이죠.
다만 매번 간식이 피자, 햄버거랑 콜라, 치킨콜로 한정돼 있으니 님 생각마냥
기왕 하시는거 아이들한테 좋은걸로 해주셨음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도 꿀떡이나 두텁떡같은것 좋아해요...
보기에도 이쁘고,목기 부담스럽지도 않구요,,
5. 위에..
'10.11.26 1:13 PM
(183.99.xxx.254)
목기// 먹기~
6. ..
'10.11.26 1:16 PM
(112.151.xxx.43)
떡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요즘 떡 먹고 사고났다는 글들을 가끔 읽어서 괜히 걱정이 되네요.
무난하게 빵이나 쿠키가 좋지 않을까요...
7. ...
'10.11.26 1:21 PM
(123.109.xxx.73)
호두과자와 과일쥬스 (팩에 든거, 초록마을같은데서 파는)
교실바닥에 흘릴염려도 없고, 페트병처럼 쓰레기가 산처럼 쌓이지 않고
적당히 달달해서 좋아합니다
8. 저도
'10.11.26 2:11 PM
(211.221.xxx.181)
다 건강에 안좋은것들이지만...
떡이 그나마 낫긴하지만..
떡은 안하셨음 좋겠어요.
병원 응급실에도 떡 먹다가 오는 사람들,질식사..의외로 많대요.
너무 작은 사이즈의 단단한거나 쫀득한것들..
잘못 삼키면 기도를 막을수가 있는 위험한것들은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9. 이런건어때요?
'10.11.26 4:27 PM
(61.72.xxx.75)
1. 고구마 빠스 - 손에 안 달라붙는 맛탕
2. 팩에 든 과즙음료 아니면 좋은 요구르트 종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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