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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대권에 생각이 있다거나 직업정치인이 꿈인 사람이라면...

plumtea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11-25 14:38:32
최소한 나중에 자기가 대권을 생각한다거나 직업정치인을 꿈꾼다면...불가피한 면제를 제외하고는 병역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쩜 그렇게들 벙커 안의 양반들은 하나같이 그러는지...주변에 면제자 그렇게 많지도 않던데 거긴 그렇게 다 모여 있네요. 그러기도 힘들겠다 참...
우리나라는 직업정치인에 대한 의식이 참 부정적이지만, 제가 뭐 외국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긴 한데요. 그냥 언론을 통해 접하는 미국은 집안이 정치인 집안 그러잖아요. 부시, 케네디...아님 군인집안...뭐 그런...
자국내에선 어떤지 몰라도 외국에서 바라보는 그네들은 정치명문가지 뭐 막 부정적으로 보이지는 않던데.
사업가 집안 자식이 사업하듯, 정치인 집안 자식이 잘 배운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거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잘 배웠을 경우...만을 포함 시키고 싶어요.
영국 왕실 국고만 막 탕진하는 거 같아도, 지금 엘리자베스 여왕도 젊었을 적엔 군인으로서 전쟁에 공도 세운 것으로 알고 있어요. 분명 공주시절에 왕위계승서열이 낮은 것도 아니었을텐데...지금 윌리엄 왕자도 그렇고요.
모든 정치인이 전쟁에 공을 세우자 그런 취지가 아니라요, 최소한 명분상으로는 이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는 정치인이 되고자 할 때는요, 일반인들 기준보다는 자신에게 좀 엄격해야지 않나 싶어요.
IP : 125.186.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5 2:41 PM (67.172.xxx.108)

    홍정욱도 존에프 케네디 존경한다더니, 나이 30살넘어서 공익 갔죠.

  • 2. phua
    '10.11.25 3:04 PM (218.52.xxx.110)

    그런 점들을 꼼꼼해 점검을 해서
    정치인들을 뽑아 줘야 하는데
    정연주 사장님이 말씀하신 콘크리트 같은 37%에게는
    씨알도 안 먹힌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3. 설대경영
    '10.11.25 3:08 PM (116.40.xxx.63)

    장학생인 좀 아는 분 자제한테 부모님이 장래 야망을 위해서 군대가라고
    설득 하고 있다하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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