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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끊은 가족이 해외 간다고하네요

그래도 조회수 : 8,381
작성일 : 2010-11-25 08:00:24

제목 그대로에요.

상처는 상처대로 서로 주며 살다가 웬수가 되어 버렸네요.

연락 안하고 산지 좀 되었는데 해외 간다고 저더러 인사하라고 엄마가 전화하고 그러는데..

맘이 동하지 않아요.

그렇게 보내면 후회 할까요?

연락하면 부모 책임져라...뭐라 훈계할라 할거고

모든 잘못을 나에게 돌리고 죄인취급하고 자신은 아무 잘못하지 않았고 당연했다...

다시 원점이 될것 같고... 그런 잔소리가 귀에 딱지가 붙어 레퍼토리가 눈앞에 훤하네요.

....그래도 후회할까...싶기도 하지만 아직 앙금이 남아있네요.

IP : 211.217.xxx.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0.11.25 8:03 AM (118.220.xxx.85)

    절대 연락안해요..저도 그런 가족..사실 가족이라 이젠 생각치않아요...이 있는데
    내 맘속엔 벌써 없는 사람이라 이민을 가든 죽든 별 상관안하거든요.
    당해본 사람만 알꺼예요.

  • 2. ..
    '10.11.25 8:18 AM (175.118.xxx.133)

    저라도 않합니다.

  • 3. 아니
    '10.11.25 8:29 AM (211.208.xxx.195)

    인연 끊으셨다며 뭘 신경쓰시나요
    연락을 왜해요
    이민이 아니라 죽으러 간대도 연락마세요.

    당해본 사람만 알꺼예요222222222222222

  • 4. 걍.
    '10.11.25 8:36 AM (125.178.xxx.187)

    넵두세요.
    할 말있으면 본인들이 연락하겠죠. 님이 쌓인게 많은 거 같은데 걍 두세요.

  • 5. ....
    '10.11.25 8:45 AM (58.122.xxx.247)

    억지로 끈 이으려 마세요
    나가는게 무슨 벼슬인양 님 또 적당히 이용?해먹을테니까
    부모든 형제든 궁합이 아닌이는 또 일생 아니더이다

  • 6. 이런 경우
    '10.11.25 8:49 AM (111.118.xxx.3)

    원글님 상황을 전혀 모르니 조언이 어렵습니다.

    저또한 성격이 분명해서 한 번 안 본 사람은 평생 안 보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사람이라고 다 사람다운 사람만 없다는 사실 누구보다 뼈저리게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가족'이란 어쩔 수 없는 관계라면...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저 아는 사람은 반대로 부모 나몰라라 하고 외국으로 간 형제가 괘씸해 그 때부터 오랜 세월동안 인연 끊고 살았습니다.
    한국 다니러 와도 안 만났습니다.
    꼭 이민때문은 아니고 예전부터 서로 많은 상처를 주고 받았다 해요.

    그런데, 그 형제가 아주 갑작스런 사고로 살던 나라에서 돌아가셨어요.
    장례식에 안 갔습니다.
    이유는 너무 많이 울까봐...

    정말 극도로 미워했지만, 사람이 죽었다 하니 거짓말처럼 마음이 한순간에 무너지더라는군요.
    다시 생각해 보니, 그렇게 죽일 죄도 아니었는데, 그 행동보다도 훨씬 많이 미워하고 있었다는 끝없는 회한이 밀려왔었다 하고요.
    사람이 죽어버렸으니 평생 해결도 못 하고 끌어안고 가야 하는 게 너무 싫다고...

    저도 저 일 있은 후부터 사람과의 좋지 않은 관계에서 감정을 내려 놓고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합니다.

    그런 경우는 극단의 경우고, 요즘은 외국도 맘만 먹으면 가는 시대니 굳이 마음이 허락하지 않는데도 일부러 챙겨보낼 필요는 없겠지요.
    하지만, 저 경우를 참고로 할 필요는 있을 합니다.

  • 7. 인연
    '10.11.25 8:52 AM (218.209.xxx.6)

    을 일부러 연결하지 마세요..
    자기는 죄없다, 너나 잘해라 .. 그것 당해본 사람만 알껍니다...333
    님이 필요하다면 연락하겠지요.. 그때까지 생까세요..

  • 8.
    '10.11.25 8:55 AM (150.183.xxx.253)

    반대로 그분이 외국나가는데..
    그분이 전화할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_-

    만만한 님한테 어머님이 전화하라고 하시는듯 -.-
    용서는 상대가 구할떄 하는법

  • 9. .
    '10.11.25 9:07 AM (125.132.xxx.160)

    상대방과 불편해진 관계에 연연하지 마세요.

    지금 상황은 님의 어머님 본인이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불편하니까 님을 잡으시는군요.
    상황상 공정하게 편드는것보다 어머니 입장에서 손쉬운대상을 기준을 삼아서 회유하고 타협시킬려고 하는 방법을 사용하셨을꺼예요.

    님이 마음이 내키지 않으시면 연락마시고, 어머님에게도 분명하게 의사표현을 하세요.
    그쪽 연락 전해주는것도 전해듣는것도 싫다고 하시던가, 아니면 그쪽에서 연락이 오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하시던가요.
    그방법이 님의 어머님에게 앞으로 시달리지 않으실수 있는 방법일듯 싶네요.

    두쪽이 반목하는 상황에서 님에게만 연락을 종용하는 어머님이시면 님이 훨씬 편하게 여기는 대상이거나 두쪽중 조금더 만만하게 여기는 상황이시거나 하는겁니다.
    잘 따져보시고 어머님을 대하시는것에도 선을 좀 그으셔야 하실듯 합니다...

  • 10.
    '10.11.25 9:17 AM (183.98.xxx.191)

    옛날처럼 왕래가 힘든 것도 아니고,
    전화 통화가 어려운 것도 아니고...
    혹여.............................나중에라도
    후회되는 점이 있고 연락하고 싶으시거든 그 때 가서 통화하셔도 됩니다.
    지금은 그저 하고 싶으신대로 하세요.

  • 11. ^^
    '10.11.25 11:27 AM (218.55.xxx.159)

    그러게요... 화상전화도 있고 (인터넷으로..)
    연락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외국에 있어도 얼마든지
    연락 되지요..닫혀진 마음 억지로 열 순 없지요

  • 12. 아직
    '10.11.25 11:33 AM (115.178.xxx.253)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그냥 두세요.

    좀 더 시간이 지나 원글님이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그때 하세요.
    말씀처럼 지금 연락했다가 또다서 서로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연락오면 손 잡아주시구요.

  • 13. phua
    '10.11.25 2:15 PM (218.52.xxx.110)

    저라면 안합니다.

  • 14. 단비
    '10.11.25 7:24 PM (123.213.xxx.130)

    저라도 안 할 듯...
    해외가 뭐 별건가요.
    마음이 동하면 국제전화 할 수도 있고
    가서 볼 수도 있지만...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장례식에도 갈까말까 인데요.

  • 15. 저두
    '10.11.25 8:54 PM (218.238.xxx.226)

    님과 비슷한 경우였어요.
    원래 많이 달랐던 형제라, 성장기에도 무척 많이 싸웠었어요.
    성인이 된 후에도, 암튼 저는 나름대로 참는다고 참으며 대해왔는데, 그게 어떤 일을 계기로 한꺼번에 감정이 터지더라구요, 다시는 보고 싶지도 않고..
    그쪽에서도 연락안하고 저도 연락안했고, 해외나간다는 걸 엄마 통해 들었죠, 엄마는 그래도 동생인 니가 먼저 연락해봐라 했지만, 미웠던 부분만 더 생각나고, 남통해 나간다는 말을 들은 마당에 내가 궂이 왜 연락하나 싶어 그냥 인연끊을 각오로 연락안했었어요.

    그리고 2~3년 흐르고 나니, 뭐랄까 측은지심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엄마는 그동안도 저더러 먼저 연락해보라고 하셨지만 제 마음이 내키지가 않았거든요, 근데 그 인생도 어찌보면 나이값 제대로 못하고 불쌍하다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풀리더라구요.
    그래, 너보다 조금 더 마음 넓은 내가 풀자..그러곤 전화를 했죠..아무일 없었다는듯..
    그쪽에서도 아무일 없었다는 듯 받아주더라구요..
    그 후론, 그런 앙금들이 많이 없어졌고 오히려 그 전보다 좀 더 돈독해지긴했어요.
    그쪽도 저도, 연락안한 몇년동안 많은 생각을 했겠죠..그리고 다시 한번 이런 일이 생기면 그땐 정말 끝이란걸 알기에 좀 더 조심하면서, 또 한편으론 예전보다 더 솔직하게 대하게 되네요.

    아시겠지만, 가족과 연을 끊고 산다는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에요..마음 한 구석이 늘 무겁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몇년 후라도 마음이 좀 더 너그러워지시면 꼭 연락은 해보세요.
    그쪽에서 차갑게 나오면 아닌거지만, 일단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 봤다는데 의의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전 저랑 관계 안좋은 시댁도, 사람들은 밉지만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단 생각 늘 들어요.
    저랑 사이 안좋은 사람들이 잘 못되면, 오히려 더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제발 잘 살아주는게 나를 위해 낫다 싶네요, 저 위 어느분 말씀처럼, 잘 살다 죽어야 제가 덜 찜찜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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