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 하사의 유족들은 이날 오전 6시 시신 검안에서 서 하사의 다리가 한 쪽이 훼손되고 없었다며 "가슴에 총상이 없는 것을 보면 다리에 총격을 맞고 과다출혈로 숨졌을 수도 있는데 곧장 응급치료가 된 것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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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다리가 없는데 어디 있느냐, 군화도 없는데 어디 있는지 찾아주세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로 전사한 고 서정우(22·해병대 1088기) 병장의 큰아버지는 24일 이렇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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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총격에 의한 사망이라고 하는데 시신 상태 등으로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며 이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요구하는 한편 전사자들의 유품도 공개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고 서정우 하사와 사고 당시 함께 있었던 최 병장은 현재 가슴 통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구교석 일병은 수술이 끝난 상황이다. 또 중상자로 분류된 김진권 일병도 수술을 마쳤다.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24135808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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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군대 힘으로 안되면 정치 힘으로라도 도와주세요'오열
연평도 조회수 : 744
작성일 : 2010-11-24 17:06:35
IP : 59.14.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연평도
'10.11.24 5:06 PM (59.14.xxx.67)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cateid=1067&newsid=20101124135808944&...
2. ..
'10.11.24 5:19 PM (222.233.xxx.232)기사 읽으니깐 너무 눈물나네요. 우리는 언제까지 전쟁의 위협으로 부터 고통 받아야 하나요?
남북이 좀 친하게 지내지... 젊은 귀한 우리 청년들이 너무 불쌍해요ㅠㅠ3. 에휴...
'10.11.24 5:40 PM (116.32.xxx.6)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ㅠ
올초에 군대 간 사촌 동생있는데...너무 걱정되요. 유가족들 심정이 어떨지....4. 원글
'10.11.24 6:12 PM (59.14.xxx.67)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문이병은 입대하고 아직 첫휴가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하네요.. 입대하고 4개월.. 훈련소 입소 모습이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었다니..5. 에고
'10.11.24 6:16 PM (211.206.xxx.53)내아들이 저 지경이라면 ㅠㅠㅠ
이제 20살 ㅠㅠ
부모님들 어찌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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