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냉장고 사야 하는데 둘 자리가 없네요

.. 조회수 : 690
작성일 : 2010-11-24 13:52:28
결혼 10년 여태 김치냉장고 없이 살았습니다. 주위에서 종종 신기하다는 소리도 듣지요
친정에서 시댁에서 김치 얻어다 먹고 사먹기도 하구 냉장고 하나로 불편함을 몰라 사지 않았습니다
근데 올해는 제가 무슨 맘에 김치를 덜컥 담았는데 또 주위에서 매해 그랬듯이 김치를 주시네요
둘 곳 없다는데도 ㅠ.ㅠ
그래서 김치냉장고를 사야하는데 주방은 수납장에 아일랜드 식탁(?)을 다 짜 넣은 상태라 둘 곳이 없고요
그렇다고 거실도 아이들 책장으로 한면을 다 채운 상태고,, 건넛방 옷방에 두어야 하는데 너무 웃길거 같아서요

어째야 할지 몰라 오전내내 김치냉장고만 보고 있네요
그것도 왜 스탠드만 눈에 들어오는지,, 주방 마땅한 자리 없는 분들 다들 어디다 두고 쓰세요
IP : 211.36.xxx.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11.24 2:04 PM (124.51.xxx.106)

    저도 겨우겨우 끼워넣을려고 제일 작은거 주문했는데
    정 안되면 현관 신발장쪽에라도 놓을거예요..ㅠㅠ

  • 2.
    '10.11.24 2:08 PM (175.121.xxx.92)

    저도 없어요...결혼 7년차...... 올해는 좀 샀으면 하는데...
    아직 김장전인데도 냉장고가 꽉차서리... 김치해도 가져다 놓을때가 없군요..

  • 3. 5
    '10.11.24 2:51 PM (118.33.xxx.78)

    저도 선물해주겠다는 사람있는데
    둘데도 없고,사실,,,그렇게 김치먹지도 않아서 고민이예요

    받아서 머리에 이고있어야할지도,ㅎㅎ

  • 4. ^^
    '10.11.24 2:53 PM (112.149.xxx.154)

    저도 그러다가 결혼 9년차에 이사하면서 샀어요. 이제 1년 됐어요^^ 장소 마땅치 않으면 스탠드가 더 나아요. 저도 부엌이 아닌 거실에 뒀는데 그리 이상하지는 않은데요. 원래 컴터 있는 작은방에 넣을 예정이었으니 어쩌다보니 그 방 자리가 더 비좁아져서..

  • 5. ...
    '10.11.24 3:03 PM (183.98.xxx.10)

    절대로 둘 자리 없는 24평 복도식 일자부엌 집에 살때, 김냉 겸 냉동고(스탠드로 된거) 있잖아요. 그거 하나 있으면 숨 좀 쉬고 살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들여 소파옆 부엌벽에 딱 붙여놓고 잘 썼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55 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6 딸아이 2010/11/24 305
597354 28일에 서해에서 미국이랑 합동훈련 한다네요..;; 9 어휴;; 2010/11/24 1,038
597353 고소영내조패션1000만원대.. 44 그냥지나가다.. 2010/11/24 12,227
597352 여자 얼굴에 손톱자국 1 갑자기 속상.. 2010/11/24 312
597351 나쁜 사람 꼭 벌 받나요? 14 ... 2010/11/24 1,838
597350 강남쪽에 명품백 수선점 아시면 알려주세요`~ 2 알려주세요 2010/11/24 445
597349 결혼이 뭐라고... 12 조용한 2010/11/24 1,787
597348 3학년 수학경시대회 못본거 아무것도 아닌거죠? 8 이런일로.... 2010/11/24 858
597347 가기 싫다~ 김장 2010/11/24 295
597346 한미, 28일 서해상에서 美항모 참가 연합훈련 43 속보 2010/11/24 1,543
597345 코렐을 원래 오븐에 넣으면 안 되는 건가요? 4 dd 2010/11/24 1,717
597344 마시는걸 좋아하시는 분껜 어떤 선물,, 4 고마운분께... 2010/11/24 322
597343 부산 잘 아시는 분들~~ 부산여행 좀 도와주셔요! 7 부산 2010/11/24 708
597342 “진짜 사찰할 줄이야 … 어이없고 황당” 1 세우실 2010/11/24 511
597341 나쁜 행동에는 보상하지 않겠다???? 조나단 2010/11/24 134
597340 파는 떡볶이떡 100% 국산인가요?? 8 떡집에 2010/11/24 1,078
597339 전자책을 보고는 눈이 나빠졌어요 2 어떡해~ 2010/11/24 691
597338 신라 파크뷰부페 4 질문 2010/11/24 1,378
597337 출산앞두고있는데 엄마가 된다는게 너무나 부담되고 막막해요. 8 겁나요 2010/11/24 637
597336 저두 패딩좀 봐 주세요.....~~(지겨우시죠?...죄송) 14 패딩 2010/11/24 2,038
597335 딱 일주일만 애들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16 박하사탕 2010/11/24 1,316
597334 초4 남자애가 조별 준비물도 자기가 혼자 다 해야 직성이 풀려요 5 준비물 도맡.. 2010/11/24 425
597333 라면사재기. 19 라면 2010/11/24 2,631
597332 아고라에서 아내가 이혼요구 한다는 글에서 맘에드는 답글..남녀간의 행동차이.. 4 아고라 2010/11/24 1,507
597331 아울렛 모여있는데가 대체 어디란 말입니까? 2 옷구입 2010/11/24 800
597330 상주쪽 원래 사람들 성향이 까칠한지 29 새댁 2010/11/24 1,849
597329 손주를 원래 이렇게들 이뻐하나요? 7 .. 2010/11/24 1,067
597328 작은정수기 추천해주세요 정수기 2010/11/24 165
597327 제가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 사람인지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ㅠ ㅠ 7 만만해 2010/11/24 969
597326 김치냉장고 사야 하는데 둘 자리가 없네요 5 .. 2010/11/24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