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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티비에 박원숙씨 집이 나오는데요..집이 너무 좋으네요.
저기 어딘지 아시나요.. 참 좋으네요.
1. ㅇ
'10.11.24 10:04 AM (118.36.xxx.23)박원숙씨 팬입니다.
<그대 그리고 나>에서 교수님 역할..
아직도 기억나요...^^
외동아들 사고로 떠나보낼 때 오열하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남편 잘못 만나서..고생도 많이 하셨던데...
이젠 마음편히 즐겁게 사셨음 좋겠어요.2. ...
'10.11.24 10:08 AM (122.32.xxx.7)저도 저분 좋은 느낌이에요... 아드님 그렇게 보내고 마음이 참 아팠는데 잘 사시는 모습보니 보기 좋네요...
3. 꽃님
'10.11.24 10:09 AM (210.205.xxx.184)남해라고 들었어요~
너무 좋네요4. 남해
'10.11.24 10:14 AM (211.217.xxx.183)남해 독일마을 이라고 들었어요.
5. ...
'10.11.24 10:15 AM (122.32.xxx.7)저도 남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아까 나온 화면은 주상복합같더라고요... 남해 분위기가 아니어서 여쭈었어요~
6. ...
'10.11.24 10:29 AM (124.54.xxx.37)저도 박원숙씨 좋아하는데요
전남편이 사기를 치고 빚 남겨서 출연료까지 차압당한다고 한것 같은데
다 해결되고 이제 편하게 사시는것 같아 좋네요7. 일산
'10.11.24 10:33 AM (175.121.xxx.92)남해에서 일산으로 이사오셨네요...어머니 모시느라구요... 아들있는곳에 다녀오는데, 눈물나서 혼자 tv보면서 울었네요...
8. 일산
'10.11.24 10:40 AM (118.176.xxx.52)식사동 자이라고 들었어요 조경이 장난아니게 멋있다고 하든데요..
9. ...
'10.11.24 11:12 AM (115.140.xxx.112)남해에서 살때도 인테리어 잘해놓고 집도 아주 좋던데
어머니와 같이 사시려고 또 이사왔나보네요...
요즘 등산에 빠져서 아울렛가서 스틱이랑 가방등 67만원어치 질렀는데
겨울이 와버려서 겨울거 사야하는데 그러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돈도 잘버니깡 당연히 정가매장가서 사는줄 알았는데
아울렛이용하는거 보고 쫌 의아하긴 했어요...10. 남해는..
'10.11.24 11:27 AM (203.234.xxx.3)남해는 별장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11. 저분
'10.11.24 12:44 PM (116.40.xxx.63)집짓고 꾸미는데에 일가견 있는분이에요.
전남편하고 살때도 전원주택 사서 잘 꾸미고 살더니
이혼후 차압당할때도 20평대에 살면서 아늑하게 해놓고 살더군요.
가평의 별장,남해 독일마을...아파트까지 어쩜그리 잘 가꾸는지 탁월한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 집이라도 그안에서 누구와 사는지 중요하다고 하는 말이 짠하게 들렸어요.12. 일산이었군요
'10.11.24 1:24 PM (58.145.xxx.86)새아파트니 워낙 좋겠지만 멋지더군요.
박원숙씨 자체가 미적감각이 있으신분같더라구요
옷입는것만봐도요..
아픈일이 너무 많아서 너무 안되보였어요...
앞으론 좋은일만 있길...13. 그분 집은
'10.11.24 4:09 PM (218.154.xxx.136)일산 식사동 자이 아파트요
14. 음
'10.11.24 5:24 PM (221.160.xxx.218)참 박복하신 삶을 사셨는데,,몸이라도 편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15. 99
'10.11.24 7:24 PM (122.34.xxx.90)박원숙씨 참 영리하신분같아요.
연기도 참 잘하시고 인테리어도 센스있으시고..
다만 남편복 자식복은 ㅠ.ㅠ16. 저도
'10.11.24 9:14 PM (116.40.xxx.41)이 분 참 좋아요.
아픔을 겪으셔선지 주변을 배려하는 모습이 참 좋아보이더군요.
드라마에선 약간 억센 연기도 잘 하시지만 실제론 나이답지 않은
소녀같은 모습이 귀엽기도 하답니다^^
이 분 저희집 단골이시거든요^^
엊그제도 어머님모시고 식사하고 가셨거든요~17. 이미지가
'10.11.24 9:40 PM (125.180.xxx.63)딱 대찬 여장부 스타일 이었는데
아들 여의고 요 몇년간 예전같지 않은 모습이
볼때마다 참 가슴 아프네요.
아드님 너무도 선한 인상이셨는데..
그 아들이 하늘이고 땅이었을텐데...에효...
유일한 핏줄인 손녀랑도 이제는
왕래를 끊으신 듯해요.18. --
'10.11.24 10:12 PM (119.67.xxx.189)예전에 남해 집 나왔을땐 생활은 서울에서 하고 쉬고싶을때 남해 내려와있는다고 했어요.
관리인 따로 있다고 했고..별장같은건가봐요.
위에 님들이 남해 독일마을이라고 하셨는데 독일마을은 아니고 독일마을 위쪽에 위치한 원예마을이 맞아요.19. 별장이예요..
'10.11.24 11:01 PM (219.251.xxx.60)남해에 갔을때 독일 마을 들렀는데요.
독일 마을 바로 뒷쪽에 원예 예술촌마을이 있어요.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예쁜 꽃과 나무들로 조성되어 있는 정원들이 길로 연결되어 있고.
그 곳에 여러나라 스타일의 집들이 군데 군데 많이 있어요. 그 중 하나가 박원숙씨 별장이었어요.
박원숙씨 집보단 다른 집이 훨씬 맘에 들던데요.
TV에서 본 남자 탈렌트의 집도 있었구요. 아주 이쁜 집들이 많이 있어요.
한 쪽 언덕에 네덜란드 풍의 집도 짓는 중이었는데......부럽더라구요.20. 그분이
'10.11.24 11:30 PM (211.201.xxx.151)연예인 중에 몇 안되는 여호와의 증인 중 한사람이지요.
21. 개인적으로
'10.11.25 8:38 AM (119.71.xxx.141)아드님을 조금 알았어요.
뉴스에서 소식 접하고 저도 너무 놀랐다는...
아드님은 정말 서글서글하고 착한 사람이었는데...너무 안타까워요.
박원숙씨도 딱 한번 가까이서 뵈었는데 정말 한국의 소피아 로렌같은...너무 너무 멋지더라구요.
정말 아드님때문에 가슴아팠어요. 손녀인가도 하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ㅠ.ㅠ22. 아우...
'10.11.25 9:32 AM (121.166.xxx.231)그냥 종교얘기 안하면 안되나요.....종교의 자유가 있어요!!
23. 좋은아침
'10.11.25 9:40 AM (221.153.xxx.44)어제 sbs 에 나온 집은 일산 아파트로 나왔어요.
식사지구 같네.. 싶었는데 식사동 자이 아파트인가 보네요.
단지내에서도 가장 좋은 동인것 같던데요. 큰 평수인 만큼 전망 좋은 동에 입주하신 것 같아요.
사방이 트인 곳이라 부럽데요~24. 웅
'10.11.25 9:55 AM (180.65.xxx.248)3년전쯤인가..커튼보러갔다가 커튼집에서 우연히 뵈었는데.. 어찌나 고우시던지
무엇보다도 서글서글하시고 초면인데 인사도 넘 정겨이 받아주시더라구요..
정이 많으신분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