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을 다 마치치 못하고 전학을 가는데
선생님께 마지막 선물을 해드리고 싶네요...
초등 1년다니면서 커피한잔 안 빼드린 아줌마인데요...
항상 생각했던건 학년 마지막에 꼭 감사표시를 하자였어요...
근데 마치지 못하고 전학을 가게되어서요...
어떤 자그마한 선물이 기억에 좀 남으시거나 좋아하실까요?
연세는 55세 이상되셨구요...여자선생님이세요
제가 보기엔 항상 부잡스런 우리아이를 공개수업때마다 (1년에 두번) 가면 활달하고 남자다운 아이라고 칭찬을 해주셨어요...
제가 생각한건 우리아이가 선생님께 쓰는 감사편지 한장과 제가 준비한 떡 선물이예요
(그냥 고전적인 생각으로 책걸이 개념으로요...)
어떤게 좋을까요? 비타민제, 아님 장갑??
알려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전학을 가는데요...선생님께 선물...
초등맘 조회수 : 799
작성일 : 2010-11-24 09:43:25
IP : 114.29.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4 9:46 AM (1.225.xxx.84)떡 선물 좋으네요.한번 먹고 없어지는거지만
방과후에 이웃반 선생님들과
전학갈 우리반 어머니가 주신거라 하시면서 잘 드실거에요.2. ..
'10.11.24 9:49 AM (211.199.xxx.53)저도 떡 선물 했어요..요즘 떡집가면 예쁘게 포장해 주더라구요...^^
3. 저는
'10.11.24 10:16 AM (175.117.xxx.186)아이 학교에 일절 출입을 안하던 사람인데요
전학을 시키면서 선생님께 처음이자 마지막 인사를 하려니
좀 머쓱해서 유기농 국화차세트를 선물했네요.4. 비타민
'10.11.24 10:49 AM (1.225.xxx.130)비타민 좋으거 같네요.
5. 비타민제
'10.11.24 10:52 AM (112.119.xxx.45)좋을것 같아요,
전학 가는 마당에 편지와 함께라면 더욱 감동이지요
-전직 중등교사 ^^6. 초등맘
'10.11.24 11:24 AM (114.29.xxx.50)네 리플주신 님들 의견 수렴하여 아이의 편지는 꼭 하구요..조그마한 선물 준비해서 전학가는날
갖다드려야겠네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