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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다 김치 냉장고 샀습니다. 하하

ㅎㅎ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0-11-24 01:42:57
자리 없다고 글 남겼는데
제일 작은거 샀는데 어디든 놓겠죠 뭐.
도저히 김치 감당이 안되네요. 집에서 세끼를 다 해 먹지만 김치는 일주일에 두세번 아주 조금 먹기 때문에
김치가 필요없다고 생각했건만. ㅠㅠ
오늘 김치가 몽~땅 들어오는 바람에 급하게 쇼핑해서 딤채 제일 작은것으로 주문했어요.
(가격 52만원 안되네요)

사실 집이 크면 이왕이면 큰것으로 주문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너무 협소하네요.

김치 냉장고 살 일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주문해 놓고 나니 엄청 뿌듯하네요. 김치가 아삭아삭 맛나면 자주 먹어줘야죠.

예전에는 김치 냉장고라는게 없었는데 말이죠. 흠흠..
IP : 124.51.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부럽
    '10.11.24 1:45 AM (180.66.xxx.4)

    저도 끝내 양문짜리 월풀냉장고 하나로 그것도 작은사이쥬...로 다섯식구 버티고 있는데 이노무 냉장고 고장도 안나고 집은 통 김냉 놓을 자리도 없고..김장철만 되면 아주 옴매 기죽어 ...입니다.
    그나마 20키로 주문얼떨결에 해서 두단이 김치...;;; 냉장고가 김치 냉장고가 되었어요. ㅜ.ㅜ
    님 ..너무 부럽사와요. 어흑...

  • 2. 어머나
    '10.11.24 1:50 AM (222.234.xxx.169)

    축해해요. 이제 신세계를 맛보실듯... 김냉 그거 너무 좋아요. ㅎㅎㅎ

  • 3. 원글
    '10.11.24 2:00 AM (118.234.xxx.142)

    저도 김치도 안먹는데 스트레스 많았어요 ㅎ
    냉장고 열면 맨날 김치통만 보이고 ㅡ 결국 버리기 일쑤고 ㅠㅠ
    시엄니는 맨날 김치냉장고 타령이시고 전 필요없다고 버티고.
    낼 전화드리려는데 아마 엄청 좋아하실듯 ㅋㅋ
    신경써서 보내주시는데 맛난 김치 좀 먹어봐야겠어요 ^^

  • 4. 어머나
    '10.11.24 2:38 AM (222.234.xxx.169)

    김치가 아니어도 정말 좋아요.
    저 홍옥을 참 좋아하는데 이게 정말 짧은 기간에만 나오고 저장이 잘 안 되잖아요. 그런데 랩으로 꽁꽁싸서 김냉에 넣어놨더니 아직까지 먹을만 해요. 좀 푸석해지긴 했지만요.
    과일 보관용으로 짱 좋아요. ㅎㅎㅎ

  • 5. 저도
    '10.11.24 3:20 AM (58.236.xxx.100)

    그 동안 김치냉장고 없이 살았는데 조만간 사려구요.

    세 식구 다 먹성이 그리 좋지도 않은데다
    냉장고에 먹거리를 그득히 넣어두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장을 보는 편이라서 그냥 냉장고만으로 만족하며 살았거든요.
    그래도 다들 강추하는 김치냉장고의 신세계가 슬쩍슬쩍 궁금하긴 했어요^^

  • 6. ...
    '10.11.24 8:07 AM (124.54.xxx.37)

    저희 형님도 김치 안좋아하고 집 좁아서 안 사고 버티다가 제일 큰사이즈로 들여놓더니
    요즘은 한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김징철 빼고 한쪽을 쌀통으로 쓰는데 징글징글한 쌀벌레로 부터 해방되서너무 좋다고 하면서요
    저희는 김냉 180리터 한개 친정에서 가져온 소형 한개 해서 두대 쓰는데 항상 부족해요
    초대형 김냉 있었으면 좋겠더군요
    소형은 과일 야채 전용으로 쓰는데 항상 박스로 사먹어서 유용하게 쓰네요

  • 7. ㅎㅎ
    '10.11.24 9:21 AM (61.77.xxx.51)

    저희랑도 비슷하네요.. 세 식구 아침식사는 간단히 고딩 저녁까지 학교, 아이아빠도
    저녁식사는 가끔 저만 퇴근 후 밥 한 숟가락!! 놀 곳도 없고 관심도 없는데,
    시골 친정엄마랑 주위에서 왜 안사지.....(비용 문제는 절대 아닌데....ㅎㅎ)
    이번에 주문해서 160리터 작은 것 , 시골에서 해 오자마자 냉장고가 배달이 돼어
    표준으로 해 놓았습니다.
    그래도 싱싱한 김치가 있으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반찬 없어도 라면에다 김치 먹어도 맛있고, 요즈음 스텐드로도 아주 잘 나왔던데요.

  • 8. 원글
    '10.11.24 11:10 AM (124.51.xxx.106)

    네 저도 은근 전화할때마다 김냉김냉..이래서 막 짜증나고 그랬는데
    어제 주문하고 나니 완전 설레는건 뭥미? ㅋㅋ
    제일 작은거고 거의 열어볼일 없을것 같지만 그래도 맘편히 김치 오래 둘 수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 9. 음하하
    '10.11.24 12:33 PM (175.125.xxx.10)

    저와 같으시네요
    저도 견디다 견디다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원글님과 같은걸로 샀네요~
    낼 옵니다.. 저는 백화점에서 사선지 62만원인데
    대신 6개월무이자할부,,상품권받고,, ㅋㅋ
    드뎌 저도 신선한 김치를 맛보게 되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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