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님이 집에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보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0-11-22 20:51:34
정식으로 초대한건 아니라서 식사하러 오는 손님은 아니구요
가끔 아는 사람들이 집에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하나요
제가 과일이나 차종류를 안좋아해서
집에 누가 오면 줄게 없어서 참 무안한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손님이 자주 오는게 아니라 안먹는 과일을 항상 구비해둘수도 없고
차종류도 커피밖에 없어서 손님이 오면 내가 뭘해야할지 머리속이 텅 비어버려요.
손님(친구나 지인이나 친정식구 등등)이 가고 나면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렇네요
어떻게 해야 손님대접 잘하는 걸까요?
IP : 118.46.xxx.13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1.22 8:54 PM (61.79.xxx.62)그럼 얼른 동네 슈퍼로 달려가서 차종류,아님 쥬스류,과일,과자나 떡등을 사오셔서 접시에 담아 대접하시면 되요. 아님 피자등을 주문하셔도 되구요.
2. 자연
'10.11.22 8:56 PM (124.51.xxx.106)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죠.
아예 몇가지 사다두세요.. 티백 녹차나 믹스 커피.. 원두티백커피..등 차종류랑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는 와플이나 초콜렛, 아몬드같은 가벼운 간식거리 좀 사다두세요.
스콘같은 가벼운 베이커리 종류도 냉동실에 두면 오래 보관하실 수 있구요.3. 커피대접하면
'10.11.22 9:21 PM (58.76.xxx.52)젤 좋죠~~~~
너무 잘 대접해도 손님입장에선 부담스러울수도 있구요~~~4. 음....
'10.11.22 9:29 PM (114.200.xxx.56)제가 님 심정을 잘 아는데요.
내가 안좋아한다고(간식이나 차 안좋아한다고) 아무것도 안내놓으면 아무래도 분위기가 좀 썰렁하지요....저도 요새는
정말 아무것도 없으면 가게가서 비스켓 하나라도 사오고요. 저도 커피 안마시지만,,,커피도 좀 구비해 두고...그래요.5. 그냥
'10.11.22 9:56 PM (211.200.xxx.90)안드시더라도 손님용으로 차두어개, 쥬스, 과자등은 사놓으세요.
저도 주전부리 안좋아하는데 커피믹스한통 (10개들이 작은거), 녹차티백 한통, 비스켓종류
오렌지쥬스1.5리터 하나는 꼭 비상용으로 사놔요 . 어차피 과자,쥬스류 유통기한 넉넉하니
사두면 유용해요.
식사 손님 아니라면야 저정도면 되는거 아닌가요? ^^:
식사 안하셨다면 그냥 배달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