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3 이과 이화여대 간호학과 교대
어느쪽이 괜찮을까요?
앞으로의 진로와
결혼문제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요
나름 다 다르겠지만
사회의 보편적인 시선도
무시할수 없고
여자라는 점을 생각할때
무지한 부모는 이 두가지 진로밖에 떠오르질 않네요
ㅠㅠ
1. ..
'10.11.21 9:05 AM (222.235.xxx.233)저라면 당연히 교대 보낼 것 같아요
2. 로그인
'10.11.21 9:07 AM (125.143.xxx.99)일부러 로그인했어요..무조건 교대!!!!요....아이가 정말 싫어하지 않는한 교대추천해요..여선생들 많아서 여자위주로 조직분위기가 돌아요...주변에 여선생들 많은데 아이키우면서 직장생활하기 그만한데가 없어요...칼같은 8시간 근무에(승진에 관심없음 자기할일하고 땡이더라구요) 휴직 자유롭고...정말정말 선생님 안된것 후회되더군요..옆에서 보니.....제동생 간호사인데 3교대 너무 힘들어요...간호사는 보기에만 사자 직업이지 완전 3D에요...
3. 저두
'10.11.21 9:27 AM (24.199.xxx.18)초등교사 괜찮으심 교대, 중고등교사면 이과니까 이대 수학이나 과학교육 괜찮지요..
4. 조심
'10.11.21 9:32 AM (121.138.xxx.227)요즘 임용되는 거 너무 힘들다고
교대 보내지 마라는 옆집 선생님 말씀이 좀 걸리네요.
임용율 같은 거 좀 더 알아보시구요.
저라면 간호학과 보냅니다.
직장생활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수요는 꾸준히 있더라구요.
저희 언니는 가정형편에 따라 수시로 쉬다가 취업했다가 하더라구요.
교사에 비해 여러가지 조건이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임용 안되는 거에 비하면 나을 것 같아요.5. 교대가
'10.11.21 9:32 AM (222.109.xxx.42)수학교육과나 과학교육과보다 임용고사 보기가 쉽습니다
6. 솔직히
'10.11.21 9:37 AM (121.162.xxx.60)말씀드리면 간호학에 대한 깊은 생각 없으심 가서 직업적 선택때문에 힘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글고 사회적 인식도 간호사보다는 선생님이 나을 수도 있고...제생각은 그렇네요.
7. 현재
'10.11.21 9:39 AM (166.104.xxx.84)인구수가 점점 감소 하는 걸 보면 교대도 장래 전망이 썩 좋지 만은 않는 것 같아요, 교대생들 데모하러 서울 올라오는거 못보셨는지...한 가구당 한명씩 낳으면 인구가 줄면 줄었지 현상 유지 힘들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계의 구조 조정이라는 이변이 없는 한 안정적이고 변화가 느린 곳이고('부의 미래'에서 언급), 여자들이 많다는 조직의 장점이 결혼 생활을 할 때도 장점이 될수 있네요.
윗 분 이야기처럼 간호사는 현재 근무 여건에서 교대 근무가 제일 힘들다고 하네요. 전문성을 살려 본인의 노력에 따라 해외 취업이 자유롭고, 큰 병원 취업시 고소득의 장점, 미래에는 더욱 수요가 많은 의료 분야 쪽이네요. 선택의 폭이 넓지요. 사회 변화의 폭이 크다보니 인식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하고 자녀분의 진로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8. ㅇ
'10.11.21 9:43 AM (118.36.xxx.86)간호학과는..환자에 대한 공포나 사명감 없이는 힘들 듯 해요.
무엇보다 아이의 적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9. ...
'10.11.21 9:49 AM (220.118.xxx.241)이대 교대 두 군데 중에 교대 선택하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내 딸이면 당연 이대 보낼 거 같은데
대학가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본인 뜻대로 하는 게 좋겠지요
82에서는 교사 너무 싫어하면서 교대는 또 가라고 해요. ^^10. ..
'10.11.21 10:11 AM (211.59.xxx.13)제 친구는 연대 수시 붙고 교대 가고 싶다고 시험 봤는데 교대 떨어져서
그냥 연대 경영학과 갔어요.. 뭐 지금 잘 살아요 ^^11. ..
'10.11.21 10:23 AM (1.225.xxx.84)제 딸은 이대 간호학과고 제 딸 베프는 서울교대였는데 (이 애가 지금은 휴학했습니다.)
학교에서나 어디서나 10이명 10명 다 제 딸의 진로선택이 더 낫다고 합니다.
물론 이 애가 연대공대와 동시 합격하고도 교대 간 아이긴 하지만..12. 저라면
'10.11.21 10:26 AM (211.63.xxx.199)이대 간호학과 보낼것 같아요.
교대의 장점은 물론 안정적인 직장이죠. 방학도 있고, 육아휴직도 길고요. 이만한 직장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사는 외길이죠 간호학과가 길은 좀 더 많은거 같아요.
윗분 말대로 해외취업도 가능하고요. 앞으로는 교육보다는 실버산업이 좀 더 발달할테니 의료쪽이 더 다양하게 발달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13. 아니...
'10.11.21 10:30 AM (118.223.xxx.133)당연 교대죠.
3교대며 육체적으로도 너무 힘든 간호학과 안 권하고 싶어요.
제 주변의 간호사들 대부분 다 관두고 제약회사등 들어갔네요.14. 간호사
'10.11.21 10:34 AM (125.181.xxx.64)진지하셔서 저도 한마디 하고 갑니다. 간호학과를 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생활력을 생각하는 강인한 여성들입니다. 저도 그랬구요. 저는 친정이 지방중산층 이상이였고, 양친모두 지방에서 유력인사셨는데, 부모그늘이 무서운지 모르고 간호학과 갔다가 세상공부 많이 했습니다. 큰 병원을 가더라도 제대로 대우 받기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다만 희망이 있다면... 미국을 갈 생각이 있다면 강력히 추천할 만한 직업이란점입니다. 고로 한국에는 실력있는 간호사(싱글) 들이 외국으로 많이 진출한 상태라 어디든이 맘만 먹으면(좋지 않은 대우를 감안하고) 취직은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학다니면서 아예 미국으로 진로를 잡고 어학공부와 미국 간호사시험(한국 시험 패스해야 자격)을 준비한다면 이민사회에서 자리잡을 몇 안되는 직업이라고 봅니다. 또 임상간호사 뿐아니라 진로가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약회사, 보험회사, 심사평가원, 학교 보건교사등 너무나 다양한 분야로 진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그 과정이 교사에 비한다면 힘들것은 분명합니다. 부디 좋은 선택하셔서 후회없으시길 바랍니다
15. ...
'10.11.21 10:34 AM (219.255.xxx.73)본인이 결정하게 해주세요.
16. ..........
'10.11.21 10:35 AM (123.204.xxx.56)교사건 간호사건 둘다 적성에 안맞으면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오래하기 힘든직업이네요.
아이의 적성에 맞춰서 보내세요.
적성이 뭔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하고 싶지 않은게 뭔지 물어보시고 그 나머지를 선택하면 될거에요.
간호사나 교사나 주변에서 그래도 쉽게 볼 수 있는 직업이니 아이도 나름 판단 할 수 있을겁니다.17. ...
'10.11.21 10:45 AM (125.186.xxx.161)진짜 적성이 중요한 직업 같아요. 제 사촌동생이 간호사인데, 정말 육체노동이라 하더라구요. 하지만 보람이 있어서 버틴대요. 사명감 같은게 필요한 것 같구요...
교사는 임용이 잘 된다고 해도....아시다시피 아이들 다루는게 진짜 힘들잖아요. 그것 역시 사명감이 없으면 힘들 것 같아요. 게다가 교사는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 갇혀서 윗분 눈치보는 것도 장난아니라고 하던데요. 또 생각외로 잡무도 엄청 많다 합니다.
어쨌든 제가 밖에서 바라볼때 두 직업 모두 번듯하니 좋아보여요. 자제분과 상의 잘하셔서 맞는 곳에 잘 갔으면 하네요^^18. .
'10.11.21 10:55 AM (125.143.xxx.83)둘은 적성면에서 차이가 확연하니...아이 적성부터 살펴보심이..
그리고 사주 함 보심이 어떠세요? 사주에 적성과 어떤 직업을 택하면 성공한다 좋다 이런거 나오거든요.
그리고 공부 좀 하시면...간호과 가느니 의대 가겠어요19. ..
'10.11.21 10:59 AM (119.67.xxx.3)원글님은
이대 간호? 사회적인 대학인지도
여자라서 결혼 문제에도 플러스 요인 이런거 때문이신거죠?
교대는 졸업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여자 직업으로 많이 선호하는 것 때문에
갈등 되시겠네요.
따님 마음 가는대로 결정하기에는 아직 누군가의 조언이 필요하구...
저라도 고민될듯합니다.
이과 성적으로 교대 들어가기 힘든데
성적이 아주 좋은가 보네요.20. 저라면
'10.11.21 11:07 AM (175.116.xxx.196)너무 극단적이긴 하겠지만 딸이 간호학과 간다고 하면 차라리 대학 안보내고 대학 보낼 등록금으로 다른 것 시킬 것 같아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간호학과 가면 취업 잘되니까 간호학과 가라고 해서 별 생각없이 간호학과 갔다가 병원실습하면서 간호사는 너무 힘들것같아서 대학 4학년때 보건교사 임용준비하여 졸업하자마자 임용시험보고 보건교사로 근무한지 20년차입니다. 남들은 젤로 편안한 직업이 보건교사라고 하지만 가족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충이 많습니다. 일반교사들 위주인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살아남기 정말 어렵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거의 자기가 주체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영역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자존심이 강한 사람에게는 정말 힘든 직업이예요.이대 간호학과 보내느니 교대 보내는 거에 백퍼센트 찬성~~
21. .
'10.11.21 11:08 AM (175.123.xxx.78)간호사 되고 싶으면 간호대.
아니라면 교대.
간호대 나오면 진로가 다양하더라구요. 장점인 거 같습니다.22. 차라리 의대 약대로
'10.11.21 11:16 AM (125.143.xxx.83)저라면님 말씀 맞아요.
자존심 강한 사람은 차라리 의사를 해야지 간호사 하다가는 속병 나지 않을까요
저같은 사람은 ..나보다 어린 인턴 레지던트 햇병아리 의사가 ..이것저것 지시하고 지시한대로 하는거...너무 자존심 상할것같네요.
취업은 하고자할때 바로바로 될수있다는게 장점인것같고...미국가면 연봉 많은거 장점이고
개업 못하는 과 중 하나가...간호과에요.ㅋㅋ 언제나 누구 밑에 있어야 한다는거죠.
..교대도 선생님은 방학있고..또 안되면 과외나 학원 해도 완전 먹히자나요 경력 알면
근데 공부를 좀 하신다면요...다시 말씀드리지만..
의대나 약대 가라고 하세요. 병원에 갈 일이 많은데...보면....간호사 하느니 의사 하겠다는 생각이 몇번씩 들더군요. 볼때마다.
아님 약사도 괜찮자나요.. 진로 물론 다양하고요.23. .
'10.11.21 11:24 AM (119.203.xxx.194)맞아요.
연대 간호대 나온 아줌마가 동덕인가 덕성여대 약대 나온 아줌마
엄청 부러워 하더만요.
그 이유가 윗님 말씀대로 독립적으로 일할 수가 없어서
남의 오더를 받아 이행하기 때문이었어요.
저도 좀더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나 약학전문대학 추천하고 싶어요.24. 졸업한지 오래됨
'10.11.21 11:44 AM (125.178.xxx.159)이대 간호학과와 교대가 점수가 비슷한가요?
간호대랑 약대 비교도 좀...25. ..
'10.11.21 11:53 AM (211.199.xxx.53)결혼할때 선시장에 나가면 간호사보다 교사가 윈~ 입니다.
26. 흠
'10.11.21 11:56 AM (59.22.xxx.209)본인의 적성과 희망이 가장 중요합니다.
둘다 가기 싫다면 절대 보내지 마세요.
교사도 속이 썩어 문드러질 때가 있고
간호사도 너무 너무 힘든 직업이에요.
참고로 저는 교사입니다.
저희학교 보건 선생님이 제일 부러워요.27. ..
'10.11.21 1:33 PM (121.138.xxx.110)약학대학원 보내세요~
28. 음,,
'10.11.21 2:00 PM (124.195.xxx.173)지금 '현재'를 본다면
교대가 엄마마음이겠지만
이제 대학에 진학하는 아이면
좀 더 길게 봐야 할 거 같은데
그때는 좀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만 적성에 맞는다면
저는 간호대 추천하고 싶어요
간호사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이고(저는 간호사는 아니고 이런저런 아는 것뿐이지만)
앞으로 좀더 전문성을 인정받게 될 거라고 보여져서요
양쪽 다 쉬운 길은 아니지만
글타고 안맞으면 쉽지 않기는 다른 일도 매한가지라,, 참 어려운 선택이죠29. 영어잘하시면
'10.11.21 2:01 PM (221.147.xxx.138)간호대 보내셔요.
여자가 살기 훨씬 좋은 나라에서 당당하고 가슴 펴고 살게 될 수 있어요.
이 쥐구멍같은 나라에서 끼리끼리 복작대게 살게 하고 싶으시면 교대 보내시고요.
(전 이민주의자라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30. ......
'10.11.21 7:58 PM (221.157.xxx.119)교대다니는 사람 ,간호사하는사람 많이 알고 있는데요..
두직업다 생각만큼 수월한 직업이 아니에요..일단 기본적으로 사람을 많이 대하고
사람들을 살리는 직업이다 보니(교육, 간호) 어려움이 어느정도 있어요..
아는 간호사하고있는 분도,,의료공무원이나, 간호교사같은걸 하고싶어서 공부하고있네요...
암튼 둘다 쉽진않아요....
제가만약 보낸다면 간호사보단 교사입니다,,교사는 적어도 자기교실에서는 자기가,,, 가장 장이지요,,,31. 교대?
'10.11.21 7:59 PM (117.123.xxx.3)중학생한테 머리채 잡히고
얻어맞아도
오히려 맞은 교사가 더 욕먹는 세상입니다.
물론 간호사도 사람 상대하니 많이 힘들겠지만
지자식만 아는 이기적인 대한민국 엄마들 상대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32. ..
'10.11.21 8:00 PM (61.80.xxx.78)임고 공부하다 기간제 잠깐 하고서, 지금은 간호학과 다니는 처자입니다...
어차피 교권도 땅바닥에 떨어진 상황에서 힘든건 매한가지인데,
간호대는 몇 년 간은 울고불고 배우겠지만, 이직의 기회가 더 많으니 돈 벌 기회가 더 많긴 하고..
교대는 "임용고시 합격한다는 전제 하에(가끔 떨어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돈도, 명예도 아닙니다.
딸의 마음이, 적성이 어느 곳에 간절히 끌리는가 입니다.
딸이 결정하도록 하세요.
자기 삶은 자기가 결정해야죠. 후회하더라도 본인의 삶이니 본인이 책임져야지~
어딜 가라하면 나중에 "엄마때문에 이모양 이꼴이다", "그때 엄마말 안듣고 그냥 거기 갈걸 그랬어" 소리 들어요.33. morning
'10.11.21 8:45 PM (180.66.xxx.159)따님과 얘기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두 과 모두 적성이 중요한 학과인만큼, 본인의 타입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34. 약대
'10.11.21 8:45 PM (59.16.xxx.100)추천드려요
저 교사지만....
약대안간 걸 무쟈게 후회하고 있네요
이대 사대 나왔지만.....아빠말 들어서 약대갈껄...후회하고 있네요35. 흠
'10.11.21 8:47 PM (222.236.xxx.188)간호사가 되던, 선생님이 되던 훌륭한 여성이 될 수 있는 직업들입니다.
아이가...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싶은지가 제일 중요한것같은데요...36. ㅇㅇ
'10.11.21 8:55 PM (121.190.xxx.216)두 과 모두 적성이 중요한 학과인만큼, 본인의 타입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222
37. ^^
'10.11.21 9:05 PM (175.125.xxx.173)사회적 인식도 간호사 <교사 선 시장에서는 교사가 좀 더 용이하죠
진로의 다양성 간호사>교사 간호대교수, 보건 전문가 ,보건교사 , 보건기자, 보험계통
연봉 간호사>>>교사 간호사 연봉 후덜덜, 대학병원연금빵빵, 교사 월금 빤함
취업용이성 간호사>교사 임용고시 빡셈, 대형병원취업용이
장래성 간호사>>>교사 간호대나오면 장래 다양한 선택가능
살아가는데 있어서 유익성 간호사>>교사 집안에 병원다니는 사람 있음옆사람이 혜택많이봄38. 간호교사
'10.11.21 9:25 PM (182.209.xxx.164)간호사 공부시켜서, 학교 양호실 근무하는거요. 물론 쉽진 않지만.
제 친구 경치 좋은 시골 학교 보건샘인데 정말 부러웠습니다.39. 저라면
'10.11.21 9:26 PM (119.207.xxx.226)교대요. 제가 3교대 근무하는 간호사는 별로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거든요.대학병원같은덴 3교대하지 않고 청구업무만보는 간호사가 갈수있는 부서도 있지만... 그외엔 다 3교대잖아요.
3교대하는거 괜찮다고 생각하고 간호사가 적성에 더 어울리고 더 되고 싶은맘이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교대가시라고 하고 싶어요.40. 아..
'10.11.21 9:26 PM (119.207.xxx.226)학교 보건샘도 있었네요. 하지만 소수죠..
41. 하이고
'10.11.21 9:43 PM (121.182.xxx.152)이 무식한 아줌마들아 아직 스물도 안된 아이한테 선시장 운운하고 싶은지 ..
애가 소도 아니고...
암튼 이런 아줌마들보면 우리나라 여자들 욕먹는거 당연해보임42. 지렁이
'10.11.21 10:03 PM (58.120.xxx.155)제친구는 연대간호학과 다니다가 떄려치고 지방대 의대갔어요.
의과애들이랑 실습도 같이하는데 서럽도록 무시한데요.ㅠ
고생은 똑같이하면서두요...43. 어렸을때
'10.11.21 10:26 PM (124.61.xxx.78)한동네 살던 애가 바로 이대 간호학과 갔어요. 안정권으로 과를 바꿨죠.
졸업후에 이대병원에서 근무했는데... 그 자존심에 일류대 나와서 간호사 하는걸 못견디던걸요. ㅡ.ㅜ
위 댓글처럼 양호교사가 되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네요. 다시 시험봐서 양호교사 할려면 추천!!44. 고민할필요가 없답니
'10.11.21 10:31 PM (222.112.xxx.182)다..교대에요...
이대나와 간호사라....자존심상해서 할 수 있을까요?....
페이도 페이지만...
교대나와 초등교사하시는게 훨씬..사회적 인지도 측면에서
낫다고 봅니다.....간호사 3교대 엄청 힘들고..일자체도...무지 힘들다고 들었는데요
교사도 가르치느라 힘드는건 비슷할지 몰라도....선생님은 선생님이어서
교사 사이에선 자존심 구기는 일 있을지몰라도 사회적 인지도 측면에선
좋다고 봅니다.....^^제 딸이라면 두말할 필요없이 둘중이라면 교대 보냅니다~~~!!45. 이런 방법도
'10.11.21 10:36 PM (119.67.xxx.252)몇년된 이야기지만 제 여동생이 한양대간호학과 들어갔는데, 적성에 많이 안 맞은 모양이예요.
결국 산공과로 전과해서 삼성 잘 다니고 있어요.46. ..
'10.11.21 10:39 PM (112.149.xxx.70)두말할 필요없이
교대 아닌가요.
간호사는...아무리 어떠니 저쩌니해봐야 간호사일뿐
항상 지시를 따라야하는 직업같아요.게다가
육체노동이 너무 심한 직업이라고들 하네요.한마디로 3D직종.47. 제동생은
'10.11.21 10:51 PM (118.43.xxx.219)간호대 나와 간호사 했는데 적성에도 안맞고 힘들다고
어렵게 3년 정도 공부해서 보건교사 됐네요.48. 혹..
'10.11.22 12:25 AM (175.125.xxx.199)이대 초등교육과는 알아보셨나요?
49. 요새는
'10.11.22 12:50 AM (175.123.xxx.78)문과 이과 없나요?
교대랑 간호대 중에 어떻게 선택을 하죠?
딱 10년전에 입시 치뤘는데...
요즘에는 문과, 이과 상관없이 학과를 선택 할 수 있나요?50. 로그인
'10.11.22 1:11 AM (218.50.xxx.140)제가 이대 간호학과 나왔습니다. (고민하다가 로그인을..-_-;;)
결론은 본인 성정과 적성대로 따라야 합니다.
우선 단편적으로 말씀드리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이라면 교대가 좋겠고요.
의료분야에 정말 관심있다면 지방대 의대도 좋겠고,
꼼꼼하고 분석적인 성격이라면 약대도 좋을 겁니다.
저는 의사, 교사, 약사 친구 및 친척, 지인들이 골고루 있는데
어떤 직업이든 다들 애환이 있고, 어려움이 있는 법입니다.
다들 부러워하는 직업이라도 본인이 힘들고 적성에 맞지 않으면
그런 지옥도 없지요. 반대로 적성에 맞으면 아무리 어려워보이는 직업도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법.. 이 기본적인 상식을 근거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교사
: 부모의 강권에 교사가 되었는데, 그 친구는 아이들을 크게 이뻐하지도 않고,
정체성은 교사의 사명감보다는 다른 직장보다 편한 월급쟁입니다.
기세등등 학생과 학부모 등쌀, 잡무에 시달리고,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갑갑해하는 친구도 있고요.
여러가지 교사의 장점때문에 지겨워도 다닌다고..-_=
- 의사
: 어떤 이는 피부과 페이닥터로 여유로운 생활..
: 어떤 이는 대출 받아 개업 후 환자가 별로 없어 폐업 위기
: 어떤 이는 내과인데, 속된 말로 장사가 잘 안되어서
피부,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는데, 직원이 약을 잘못써서
화상입은 환자가 고소, 1인 시위하는 등.. 맘 고생 중
- 약사
: 병원약국 다니다가 결혼 후, 약국 개업.. 안정적인 소득.
But, 동네약국 몇 평 공간에 묶여있는 것이 답답하다는 친구..
- 저는 졸업한지 10년 남짓되었는데 현재 병원에 남은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초고령화 실버시대가 가속화될수록 간호학과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며,
진로의 폭도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 국내 석사, 미국 박사 후 귀국, 교수로 취직
: 미국 라이센스(RN) 취득, 뉴욕에 취직, 고액연봉받으며 병원에서 지원받아
석사과정을 밟는 중
: 제약회사 취직 (연구직 등)
: 보험회사 취직
: 정부산하 관련 기관 연구원
: 2~3년 임용고사 준비해 보건교사로 취직
(들어보니 보건교사도 예전만큼 편하지 않다네요. 교사의 장점은 있지만,
학교에 따라 많은 잡무가 부과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 간혹, 고시 패스해 변리사, 변호사를 하는 선배들고 있음.
(갈수록 의료분쟁이 늘면서 관련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전문분야화하는..)
: 대학병원에 남은 친구들은 계속 가면,, 아마 간호과장, 부장 등 요직을 차지할 겁니다.
(이 정도 지위에 오르면 여성 전문직으로 차별없고, 고액 연봉에 남부럽지 않더군요.;;
물론 그때까지 많은 산을 넘어야겠죠. 저희 엄마 친구분은 대학병원 간호부장으로 은퇴를
앞두고 계신데, 신규 건강센터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 있다는..)
단, 간호사는 무얼하던 기본적으로 1년 이상 임상경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상이 가장 중요)
그리고, 다들 석사는 기본적으로 이수하고요. 간호사들 공부 정말 많이 합니다. (해야 하고요)
최근 간호학과 및 간호사에 대한 추세를 잘 모르실 수 있을 것 같아
참고로 주절 주절 말씀드렸습니다.
저요? 저는 병원안이 너무 답답했고, 3교대 하는 것이 싫어서
다른 길을 가고 있습니다. 바보같이 그때는 길이 병원취직밖에 없는 줄 알고..-_-;;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서 샐러리맨으로 살고 있긴 하지만..
사실 저도 힘듭니다. ^^;;
갈수록 샐러리맨으로서 특히 여자로서 보이지 않는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면허있는 전문직을 포기한 것이 종종 아쉽기도 하죠.
결혼하고 애도 생기니..현실적으로 워킹맘으로 길게 살아남으려면
간호학 전공을 살리는 것이 더 좋았겠다..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만약 다시 돌아간다면 미국 유학을 가거나, 미국에 취직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훨씬 근무조건이 좋고, 안정적인 전문직으로 대우받더군요.
참.. 미국 등 선진국처럼 Nursing home이 보편화되면
간호사도 개업할 수 있을 겁니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7204
암튼.. 간호학과를 고려하신다면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셔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51. .
'10.11.22 3:23 AM (211.179.xxx.18)병원에 가서 마주치는 간호사를 대할 때와
학교에 가서 마주치는 선생님을 대할 때를 상상해 보아요.52. 허허
'10.11.22 6:37 AM (96.234.xxx.162)로그인님...진심으로 잘 알고 댓글 다시는건지...
저 지금 뉴욕에 있고 친구 RN인데요..영주권없어서 잡 못구하고 있어요
너어~~무 앞서가신듯해요.
지금 미국 영주권 간호사 문호가 막혀서...제3국 이민자들 간호학 공부해도
고용이 안되는 시기에요. 이게 오래 갈것 같은데요 미국 경기도 안좋고......
언제적 얘기를 하시는건지..잘못된 정보 올리신거 같아 제가 대신 정정합니다.-_-
저는 제 동생이 미국에서 교육학과 나왔는데 초등학교 교사로 만족하더라구요.
25년 일하면 연금나오고..야근없고
저는 회계사라 맨날 야근인데 우리애는...동생이 맡아줘요 ㅠㅠ
저도 돌아간다면 회계사 고만하고 교사 하고 싶네요..
야근때문에 애들 뱅뱅 돌리는거 생각하면 가슴 아프거든요.
나름 회계사가 적성에 맞지만요 ㅋㅋ
저도 약사 좋을꺼 같구요...
의학 전문대학원은 좀 불안하죠 사실상 없어지는 학교 많다고 들었어요~
교대 보내세요...
아무리 인구 줄어든다해도...
선생 갈자리 없겠어요??53. 간호대
'10.11.22 8:04 AM (121.136.xxx.125)간호대 나와서 진로가 많다지만 그래도 간호사가 젤 많이 되겠죠. 3교대 근무하면 손자손녀는 할머니가 키우셔야되요.
54. .....
'10.11.22 8:54 AM (115.143.xxx.19)근데..꼭 이대 간호학과만 가야하나요?교대보다 이대가 낫죠,,여자한테..근데,,,간호학과는 힘들거 같아요...
55. .6
'10.11.22 5:14 PM (211.215.xxx.132)저라면 약대
56. .
'10.11.22 5:21 PM (211.55.xxx.62)약대를 어떻게 가는지는 알고 약대 약대 그러시는지?
약대는 수능으로 가지 않습니다./57. 바로위님
'10.11.23 10:32 AM (125.143.xxx.83)약대는 수능으로 가지 않고, 뭘로 갑니까 그럼??
58. 바로위님
'10.11.23 12:34 PM (211.55.xxx.113)약대는 대학2년 다니다가 pet 시험 보고다시 대학을 들어 갑니다. 2년 + 4년 = 6년제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5873 | 뜬금없는 조선시대 강화도 관청 질문이요 ㅠㅠ 4 | 으악 도와주.. | 2010/11/21 | 220 |
595872 | 일주일동안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ㅠ.ㅠ 8 | 입원중 독서.. | 2010/11/21 | 1,289 |
595871 | 미친존재감.. 결혼해주세요... 1 | 결혼해주세요.. | 2010/11/21 | 860 |
595870 | 자유게시판서 글 검색할려는데 어떻게해야하는지.. 3 | ㅜㅜㅜㅜ | 2010/11/21 | 241 |
595869 | 보일러 안틀고 버티기-.- 17 | 보일러 | 2010/11/21 | 2,600 |
595868 | 아침부터 남편고발 2 | .. | 2010/11/21 | 749 |
595867 | 형수님께 처음으로 생일선물을 드려야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11 | ㅇㅇㅇ | 2010/11/21 | 1,924 |
595866 | 남아 변기좀 추천해 주세요 4 | 가렸으면 | 2010/11/21 | 471 |
595865 | 안면 스팀기 추천해 주셔요 2 | 좌욕도 | 2010/11/21 | 568 |
595864 |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이 진실이 아니다 3 | 외국맘 | 2010/11/21 | 892 |
595863 | 고3 이과 이화여대 간호학과 교대 58 | 수험생 맘 | 2010/11/21 | 7,204 |
595862 | 도로주행 시험 떨어 졌어요....ㅠㅠ 10 | 운전은 아직.. | 2010/11/21 | 1,344 |
595861 | 출산3주남았어요..넘 무서워요.용기를 주세요;;ㅠㅠ 11 | 무서워..흑.. | 2010/11/21 | 744 |
595860 |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어떻게 구별하나요? 4 | 초보1 | 2010/11/21 | 736 |
595859 | 뒤져보니 암웨이 펄수, 엘오씨~ 이런게 있는데 어떻게 쓰죠? 1 | 어떻게 | 2010/11/21 | 813 |
595858 | 남자 패딩점퍼 좀 봐주세요 4 | 점퍼 | 2010/11/21 | 464 |
595857 | 혈압계에 대해 여쭙고 싶어요... 4 | .... | 2010/11/21 | 415 |
595856 | 닭죽에 찹쌀을 넣어야 죽이 맑은가요? | 죽죽 | 2010/11/21 | 217 |
595855 | 미역국과 같이먹음 좋은 음식 추천좀해주세요 7 | ㅇㄴㄴ | 2010/11/21 | 737 |
595854 | 한 달에 50만원 벌 수 있는 파트타임 일거리가 있을까요? 3 | 50만원 | 2010/11/21 | 1,977 |
595853 | 자게에게 질문한 내용 검새하는 방법 2 | .. | 2010/11/21 | 221 |
595852 | 시댁전화 안받으면 무서운여자인가요? 3 | 무서운여자 | 2010/11/21 | 1,510 |
595851 | TV처분 어떻게 하나요? 4 | 곤란 | 2010/11/21 | 707 |
595850 | 인테리어 1 | 예쁜집 | 2010/11/21 | 294 |
595849 | (우문현답) 이건 과학도 아냐.--; 10 | 또 궁금 | 2010/11/21 | 1,066 |
595848 | 무식한 조폭들... 2 | 노트닷컴 | 2010/11/21 | 850 |
595847 | 대체 우리셤니는 왜케 가져가요.. 7 | 탐나요 | 2010/11/21 | 1,558 |
595846 | 이병헌 김희선사진 참 이상합니다 25 | 이거참 | 2010/11/21 | 10,573 |
595845 | 레몬 포씨드 케잌 3 | 레시피 | 2010/11/21 | 400 |
595844 | 복직시기..언제 더 엄마가 필요할까요~미리 감사드립니다. 5 | 고민맘 | 2010/11/21 | 649 |